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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1동통장협의회(협의회장 인완진)가 남산공원과 계림공원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개설해야 한다며, 당진시에 건의서를 제출했다.현재 계림공원이 민간공원조성 특례제도에 따라 개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당진1동통장협의회에서는 계림공원이 남산공원과 연계될 수 있도록 산책로를 개설해 줄 것을 당진시에 건의했다. 이번 건의서에는 읍내10통장인 인완진 협의회장을 비롯해 읍내1통부터 14통까지, 수청1통과 수청2통장이 서명에 참여했다.협의회는 “남산공원에서 계림공원은 원래 산책로로 연결돼 있어 수청동을 지나 시곡동 요강산까지 이어져 많은 사람이 오
읍면소식
한수미
2017.12.0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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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 수질 개선에 대해 촉구하며 양창모 의원이 환경정책과에 질의했다. 현재 6급인 삽교호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천안천과 곡교천, 남원천이 수질오염 총량제에 동의한 상태로, 환경부와 충남도, 당진과 아산, 천안이 관계 기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진시에서는 오는 12월까지 삽교호수계총량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와 함께 향후 목표수질 설정 협의를 앞두고 있다. 당진시에서는 해당 지역에 5개 읍·면에 36개리가 해당된다.양창모 의원은 “삽교호 유역 오염총량관리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왜 일부 지역만 포함된
정치/지방자치
한수미
2017.12.0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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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과가 구 군청사 앞에 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박장화 의원이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다.도로과는 당진도시계획도로 소로 1-145호선 확·포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로 총연장 124m, 폭 10m 규모로 조성되면 예산은 13억 원이 소요된다.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로 이기문 과장은 “구 군청사에 가족문화센터 등 공사가 시작되면 교통이 복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해소하고자 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장화 의원은 “구 군청사가 군청의 기능을 할 때도 일방통행으로도 가능했다”며
정치/지방자치
한수미
2017.12.0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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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성가족과가 당진지역의 국공립어린이집인 복운·석문산단·들꽃·정미 어린이집에 대한 위탁운영체 모집·공고를 지난 10일 발표했다.신청자격 및 위탁조건 가운데 ‘충청남도에 소재하고’, ‘개인은 모집공고일 현재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등 대상이 당진시가 아닌 충남도로 명시돼 있는 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다. 타 지자체의 경우 해당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개인 및 법인·단체를 모집하고 있지만 당진시가 모집대상을 ‘충남도’로 확대한 것은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김기재 의원은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 모집대상 기준이 이전
정치/지방자치
한수미
2017.12.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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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비전타워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해 김기재·양기림 의원이 질의했다.어린이집 및 가족·공동체의 육아기능을 종합적으로 보완, 지원하는 기반시설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당진시에서는 패밀리비전타워 건립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사업이 지지부진한 채 여러 차례 담당실과가 이관되며 애물단지로 전락한 실정이다. 지금은 여성가족과에서 사업 추진하고 있다.현재 패밀리비전타워는 구 군청사 패밀리비전타워 용역과제 심사에서 보류판정을 받은 상태다. 여성가족과에서는 행정절차 이행 및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정
정치/지방자치
한수미
2017.12.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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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장학회가 올해 70억9900만 원이 적립된 가운데, 360명에게 4억5900만 원이 지급됐다.양창모 의원은 “매년 400여 명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나눠주기 식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출연금 외 지역 내 기업이나 시민을 통한 모금이 적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더불어 인효식 의원은 “당진장학회 사무국장은 당진장학회 설립 목적에 맞게 임명해야 한다”며 “지금껏 역대 퇴직공무원 출신들이 사무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장학금이 일부 기업에서만 기탁되고 있는데, 기탁이 되지 않을 때의 방안이 없다”면서 “당진장학회가 중
정치/지방자치
김예나
2017.12.0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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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지난 1일 왜목마을에 요트세계일주 홍보전시관을 개관한 가운데, 김기재 의원이 홍보전시관 방치와 안전성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요트세계일주 홍보관은 지난 2014년 김승진 선장의 국내 최초 무기항·무원조 요트세계일주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베이스캠프였던 왜목마을 공유수면 부지에 지상 2층, 165.72㎡ 규모로 조성됐다. 기념관에는 전시실을 비롯하여 교육장과 샤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당진시는 전시관 1층에서는 김승진 선장의 무동력 요트세계일주 여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2층에 위치한 교육장에서는 왜목마을 앞바다와
정치/지방자치
임아연
2017.12.0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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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총 9개 보훈단체가 현재 당진시복지타운에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인효식 의원은 “현재 9개 보훈단체가 인원수와 관계없이 운영비가 동일하게 지급되고 있다”며 “당진시 자체 기준안이 없이 일률적으로 진행된 사업이냐”고 물었다. 이어 “특히 전적지 순례비는 9개 단체가 동일하게 470만 원이 지급되고 있다”며 “보훈단체 뿐만 아니라 보조금을 받고 있는 단체들의 경우, 지급비 기준안을 만들어 체계
정치/지방자치
김예나
2017.12.0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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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지난 6월 국방부에 군부대 이전 사업 중단을 통보한 가운데, 김기재 의원은 “지역개발 뿐만 아니라 국가안보 문제로 접근해 반드시 군부대 이전이 필요하다는 당위성으로 국방부를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도심 확장 및 당진동 지역의 균형발전 필요성에 따라 현재 군부대가 위치해 있는 채운동 일원을 개발하기 위해 당진시는 지난 2011년부터 군부대 이전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해왔다. 그동안 군부대 이전 사업은 당시 미래전략사업단에서 정책개발담당관으로, 이후 도시재생과로 담당부서가 세 번이나 바뀌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 지난 6월 결국
정치/지방자치
임아연
2017.12.0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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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석문호와 대호호 일대에 대규모 수상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석문호의 경우 229만 평에 달하는 규모로 한화종합화학이 한국중부발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며, 대호호에는 한국동서발전이 652만 평 규모의 수상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설 용량은 각각 10kw로 공모로 선정된 사업자의 계획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의 자산(담수호)를 임대·활용해 20년 동안 공동개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업비는 총 4000억 원이 소요된다.이 문제에 대해 안효권 의원은 일본 치바현의 수상 태양
정치/지방자치
임아연
2017.12.0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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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산업단지, 항만과 연계되는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역 내 화물차의 운행 또한 증가됐다. 그러나 지역에 화물차가 주차할 곳이 없어 밤샘주차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당진시에서는 사고위험 및 주민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이재광 의원이 화물자동차 공용주차장 계획에 대해 감사했다.당초 당진시에서는 송악읍 복운리 일원에 복합물류단지 및 화물자동차 터미널을 조성키로 추진했으나, 경제 둔화로 민간투자자를 찾기가 어렵고, 예산여건이 변화하는 등 사업이 장기적으로 지연돼 왔다. 이에 당진시에서는 복합물류단지 및 화
정치/지방자치
김예나
2017.12.0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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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마을 상징조형물 설치 사업으로 당진시와 항만수산과가 주민들과 마찰을 빚어온 가운데, 항만수산과는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환경디자인연구소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업체가 발표한 ‘새빛왜목’이 왜목마을 앞바다에 설치될 예정이다.이번 사업 추진 과정과 관련해 홍기후 의원은 “해양수산부에서 지난 2014년 12월 이 사업을 선정했고, 총사업비가 2016년에 세워졌는데, 지난 1년 반 동안 시간을 어떻게 보낸 것이냐”고 물었다. 주민들의 민원제기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는 신성철 경제산업국장의 답변에 대해 홍 의
정치/지방자치
임아연
2017.12.0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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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7일까지 일주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매년 단골사항으로 지적돼 온 주민자치와 3농혁신, 군부대 이전, 담수호 수질개선 문제 등을 비롯해 왜목마을 상징조형물 건립 관련 논란, 패밀리비전타워 및 가족문화센터 건립, LNG기지 입주 및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설치 등에 관련한 최근 주요 이슈들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이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홍기후 의원이 자리해 행정사무감사의 진행을 맡았다. 이종윤 의장은 의원들을 대신해 각종 행사 및 현장을 방문하고
정치/지방자치
당진시대
2017.12.0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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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 되면 시정하겠습니까?”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실과장들에게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도 질의한 것인데 왜 시정이 안 됐는가?”, “알겠다는 답변만 하지 말고 해결을 해 달라” 등 항상 반복되는 과장들의 답변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많은 실과장들은 매번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검토하겠다”, “방안을 찾겠다”, “알아보겠다” 등의 무책임한 답변을 이어가고 있어 지적을 받고 있다.“과장님 행정직이세요?”양창모 의원은 이현영 세무과장에게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현황과 이월체납액 징수 및 결손 현황 등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정치/지방자치
당진시대
2017.12.08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