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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망누리해변쉼터] “맛만 있다면 장소가 문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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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조화순

 “제가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손님이 많이 오실 것 아니겠어요?”

 

 신평면 매산리 음섬포구의 '망누리해변쉼터'를 인수한 후 지난 19일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한 조화순(39)씨.

 ‘꽤 외진 지역에 있어 손님이 뜸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들 정도로 외진 지역에 있어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라는 질문에 자신있게 자신의 음식솜씨를 자랑한다. 자신의 음식솜씨로 손님들을 매혹시키겠다는 각오.

 삽교천에서 횟집을 하다가 아는 사람이 운영하던 이 좥망누리해변쉼터좦를 이어받게 된 조씨. “원래 음식 만다는 것을 무척 좋아했다”는 조씨는 좥망누리해변쉼터좦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외지긴 하지만 6년 동안 이어져 왔다는 것은 그만큼 단골이 많다는 뜻과도 상통한다. 좋은 경치, 훌륭한 맛만 있다면 손님들은 언제든지 찾아온다. 조씨도 “서울에서도 손님들이 많이 온다”며 “여름이 되면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찾아오고, 민박하는 사람들도 많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비록 식당을 오랫동안 해왔지만 ‘시작’이라는 것은 언제나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조씨의 횟집이 언제나 손님들로 가득차기를 기대해본다.

-위치:음섬포구에서 맷돌포 방면으로 100m

-문의:363-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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