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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교씨 열린우리당 운영위원장 당선, 유지환씨와 경선 예상됐으나 유씨 사퇴로 무투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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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씨 “지방선거 승리 위해 당원 화합 필수”

▲ 손인교 운영위원장이 당선 후 한성희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열린우리당 당진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에 손인교 전 당진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당선됐다.
 손인교 신임 운영위원장은 지난 24일 설악웨딩타운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당진군당원협의회(이하 당원협의회) 기간당원대회에서 전임 운영위원장인 민종기 군수에 이어 신임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5.31지방선거에 군수후보로 출마할 예정인 민종기 군수는 임기가 만료됐으나 운영위원장은 1년 동안 각종 공직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후보 등록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운영위원장 후보등록을 신청받은 결과 손인교씨와 유지환씨가  등록하면서 기간당원대회에서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대회 전날 유지환씨가 “경선의 후유증을 잘 알고 있고 열린우리당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혀 손인교씨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손인교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당원들의 협조와 화합이 필요하다”며 “선거준비에 만전을 기해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청년위원장, 여성위원장을 비롯해 임기가 만료된 12명의 운영위원들을 선출했으며 여성위원장에는 현 여성위원장인 양교순씨가, 청년위원장에는 성조영씨가 선임됐다.
■신임임원명단 △운영위원장:손인교 △여성위원장:양교순 △청년위원장:성조영 △운영위원:최치운, 정도현, 김자연, 김영황, 남기준, 김성각, 최근영, 민진기, 민경술, 한청수, 오영환, 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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