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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0.08 00:00
  • 호수 681

합덕읍민 위한 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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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합덕읍민 노래자랑에 참가한 한 참가자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제3회 추석맞이 화합한마당 합덕읍민 노래자랑이 지난 26일 합덕소들공원에서 1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회 대회가 2005년에 열린 뒤 2년만에 열린 것.
 합덕읍이장단협의회(회장 서정섭)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향수와 함께 정겨움을 만끽하고 돌아갔다.
 이날 노래자랑을 위해 50여명이 1차 예선을 벌였으며 예선을 통과한 20명이 오후 7시 결선무대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서정섭 이장단협의회장은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성대히 마무리 될 수 있어서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날 미비했던 점을 보완해 합덕읍 주민들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 합덕읍 이장단협의회장 서정섭
‘합덕’의 협조로 성공적 행사 치러
 “2년만에 합덕읍민 노래자랑 행사가 열렸는데 이 정도면 대성공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장단협의회는 물론 적극적인 후원을 해주신 합덕의 모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달 26일 추석을 맞아 열렸던 제3회 추석맞이 합덕읍민 노래자랑를 주관한 합덕읍 이장단협의회의 서정섭(58) 회장은 “침체되어 있는 합덕지역을 되살리고 활성화시킨다는 취지로 매년 노래자랑을 열고 있는데 작년에 열지 못하다가 올해 열게 됐다”며 “각종 후원이 너무 많이 들어와 합덕지역을 살리자는 취지를 모두가 이해하고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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