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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02.04 00:00
  • 호수 697

[신설상가] 모든 이들이 돈을 벌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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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손(eson)부동산’ 대표 손창섭씨

 이손부동산의 손창섭(45) 대표는 당진을 한 번도 떠나본 적 없는 당진 ‘토박이’다.
 손씨의 가족들은 건강 의료기를 판매하는 ‘이손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손씨 또한 10년 넘게 의학품 도매업에서 종사해 오다가 지난 12월 달에 이손 부동산을 열었다.
 손씨는 “이손 부동산에는 컴퓨터와 큰 모니터가 연결된 프로그램을 장착해 프리젠테이션할 수 있다”며 이것이 이손 부동산만의 큰 차별성이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손씨는 또한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하면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도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의뢰인에게 보여주고 대략 설명해주기 때문에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손씨는 그의 모교인 한정초등학교를 위해 중개받은 수수료 10%를 의뢰인 이름으로 기부하기도 한다. 그가 다닐 적만 해도 한 반에 50~60명일 정도로 학생들이 많았는데 올해는 졸업생만 34명이며 갈수록 학생들이 줄어들어 폐교위험에 처하자 6000명 가까이 되는 동문이 힘을 모아서 학교 살리기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공인중개자로서 저를 통해 거래한 모든 사람들이 돈도 많이 벌고 하는 일도 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위치 : 당진읍 원당리삼거리 부근
문의 : 354-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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