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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9.05.17 00:00
  • 호수 274

대호지 적서리, 마을길에 왕벚꽃 6백주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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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길에 왕벚꽃 6백주 심어



대호지면 적서리, 마을공터 250평에 꽃동산도



<대호지> 대호지면 적서리(이장 박종갑, 지도자 장용희, 부녀회장 김윤숙) 주민들이 확포장공사가 진행중인 도로가에 2㎞에 걸쳐 왕벚꽃나무를 심어 몇년뒤엔 화려한 벚꽃길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적서리 주민 1백50여명은 지난 6일 마을로 이어지는 지방도 647호선 도로변에 5년생 벚꽃나무 6백여주를 심었다.

이 길은 사성리 도성초등학교에서 적서리로 이어지는 길로 주민 뿐만 아니라 낚시인들의 발길도 잦은 곳이어서 우리지역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밝은 인상을 남기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은 새로 만들어진 벚꽃길에 큰 기대를 걸었다.

주민들은 또 마을공터 2백50여평에 연산홍 3백주를 비롯, 황금측백, 단풍, 꽃잔디 등 각종 꽃나무를 심는 등 적서리를 꽃마을로 장식했다.

또 모내기가 끝나는 6월엔 마을 꼭대기에 자리잡은 어린이 놀이터를 보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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