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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 공영주차장 요금, 비싸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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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경 의원, “감면규정 홍보 안돼”
이춘광 과장, “불편 없도록 최선 다하고 있다”

읍내 곳곳에 마련된 공영주차장의 요금이 타 시군에 비해 비싸며 운영에 통일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윤경 의원은 지난달 29일 교통재난관리과에 대한 군정질문에서 “당진지역의 공영주차장은 인근 서산과 아산의 요금에 비해 다소 비싸게 책정되어 있으며 주차구획에 따라 정해진 요금과 다르게 받는 곳도 있는데다 요금 안내표지판이 잘 보이지 않아 요금체계를 모르는 경우도 있다”며 “조례에 따르면 여러 종류의 감면규정이 있는데 이러한 규정이 제대로 홍보되고 시행되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또한 “조례에 따르면 국경일과 공휴일, 일요일에는 면제가 되는데 이 또한 제대로 시행되고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춘광 교통재난관리과장은 답변석에 나와 “공영주차장 요금은 주차장 조례에 의거해 부과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편리를 위해 가급적 잘 보이는 곳에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며 “불친절 민원이 3회 이상 발생하면 계약의 해지를 검토하는 등 감독을 하고 있고 공휴일이 무료 개방은 검토중”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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