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정부 연구·개발(R&D) 프로그램 소개 및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3년 찾아가는 지역순회 컨설팅’ 행사를 지난 2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KEIT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기업청의 주요 R&D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과제 신청방법 등에
당진시 “6일까지 이전 불응 시 행정대집행 강행할 것”당진어시장 재건축에 따라 상인들이 임시시장으로 이전하고 있다. 당진시는 이달 6일까지 임시시장으로 이전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진시는 당진어시장 재건축에 대해 올 연말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전을 추진 중인 임시어시장은 당진시장 공영주차장
신평면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신평면이 당진 동북부 신산업지대 배후지로 개발잠재력이 풍부하다는 강점과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하다는 약점이 발표됐다.지난 4일 신평농협 웨딩홀에서 진행된 이번 정책 토론회는 신평면(면장 김기서)과 신평면개발위원회(위원장 최기환) 주관으로 치러졌다. 이날 신성대학교 복지행정과 신기원 교수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신평면개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교복을 판매하는 것으로 인식돼 온 충남의 교복가격이 업체와 학부모들 간의 합의를 통해 동복 가격을 결정함에 따라 당진의 교복 가격도 조정될 전망이다.충남도 학생교복적정가구매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충남지역 4개 교복(스마트·스쿨룩스·아이비·엘리트) 업체와 2014년 동복교복 판매가격 협정을 통해 한 벌 당 2
당진경제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새롭게 태어났다. 당진상공회의소(회장 홍사범)는 지난달 27일 준공식을 열고 새출발을 알렸다. 준공식에는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업인들과 이철환 당진시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했다. 수청동에 위치한 센터는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기업애로지원센터, 회의실, 상설시험장, 대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당진시 아파트 면적당(1㎡) 시세가 충남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서 2013년도 2분기 조사결과 당진시는 면적당 평균 158만 원의 가격대를 보이고 있으며, 2011년도 151만 원, 2012년도 156만 원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당진시는 지난해부터 아파트 시세가 급격히 증가하는 천안시를 제외하고 아산시
당진YMCA(사무총장 권중원) 주관으로 녹색가게가 지난달 20일 개관했다. 녹색가게는 YMCA 이사진들과 자원봉사자, 여성리더쉽아카데미 수강자 등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녹색가게는 생활용품을 물물교환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옷장에서 작아졌거나 입지 않는 옷 2벌을 녹색가게로 가져가면 다른 1벌로 바꿀 수 있거나 녹색 카드로 교환이 가능하다. 옷이 아니더라도
무더운 재래시장보다 시원한 마트 선호“합덕시장에서 장사한 지 20년 됐는데 이렇게 최악은 처음이야. 어쩔 수 없이 나와서 장사하는 거지 차라리 문 닫고 싶을 정도라니까.”합덕전통시장에서 만난 대덕수산 안순분(75) 씨는 “지난해에도 경기가 안 좋아 힘들었는데 올해는 매출이 더 떨어졌다”며 불평을 쏟아냈다. 그는 &
송산산단 소상공인협의회(회장 정진상, 이하 소상공인협의회)가 지난 22일 창립됐다. 지난 13일 창립기념행사를 치룬 소상공인협의회는 현대제철 인근(한진리, 고대리, 가곡리, 유곡리)에 위치한 40개의 산업용품 유통업체와 20개의 서비스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정진상 협의회장은 “대기업과 관련업체가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서로 상부상조하며 상생하기
“어렵다, 어렵다 해도 이렇게 어려운 건 장사 반평생에 처음 있는 일이유. 평상시에는 장 보러오는 사람은 거의 없을 뿐더러 장날에는 시장 5거리에서부터 대덕동 시장교까지 이어지는 중앙길에만 사람들이 북적일 뿐 시장 골목으로는 발길이 끊긴지 오래여.”지난 20일, 닷새마다 한 번씩 열리는 당진재래시장은 비교적 한산했다. 비록 많은 지역민
당진재래시장 어시장 재건축이 지연되면서 상인들이 개발에 대한 불신과 조속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11일 개최된 어시장 재건축 사업설명회에서 제시된 매장구성형태, 동선구성방안 등에 대해 상인들이 또 다시 불만을 제기했다. 어시장 재건축에 대해 연구용역을 실시한 한국유통기술개발원 측은 “출입구가 하나인 고객집중형
당진시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5.2% 상승했다. 그러나 여전히 개별공시지가가 실거래가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13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발표에 따르면 시 전체 토지(29만8783필지)에 대한 가격은 약 27조8600억 원으로 산정됐다. 올해 당진시 개별공시지가 5.2% 상승은 황해경제자유구역과 석
KB국민은행 당진지점(지점장 김명신)이 당진우체국 옆으로 통합이전 했다.통합한 KB국민은행 당진지점은 지난 13일 통합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통합이전을 통해 KB국민은행 당진지점은 3만7천여명의 개인고객과, 350여개 업체고객을 보유하게 됐다. KB국민은행 당진지점은 대여금고 및 외환전담창구를 새롭게 운영하고 부족했던 주차시설이 보완돼 보다 편리하고
당진전통시장이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넷째주 일요일에 ‘전통문화 체험과 국수 먹는 날’ 첫 행사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당진시장상인회(회장 정제의)는 대형마트 휴무일과 겹치는 매월 넷째주 일요일을 ‘장터 국수 먹는 날’로 정하고 당진전통시장 내에서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등의 전통문화 체험장을 마련하고 국수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종합·전문건설업체 대표자들과 시청 관계자들이 불황 타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당진시는 지난 16일 종합·전문건설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철환 시장은 “건설업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여러 방안을 내놓았는데 경기가 어려워 지역 업체도 힘들다
당진지역 최고가 개별주택은 석문면 장고항리에 2009년 지어진 658㎡ 면적의 주택이 9억54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 부동산 평가위원회는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심의를 지난 17일 실시했다. 심의 위원들은 전년 대비 30% 이상 가격이 상승한 주택과 최고가 주택에 대한 심의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당진시가 조사한 결과에 따
정부가 지난 1일 주택분야에 대한 부동산종합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16일에는 여·야·정 협의체가 4·1 부동산대책 세부 기준에 대한 합의를 내놓았다.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주택 분야에 대한 것으로 당진 지역에서는 아직 영향을 체감하기 어렵기 때문에 토지에 대한 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정부가 발표한 4&m
오는 15일부터 당진 시내버스 무료 환승 시간이 현행 30분에서 40분으로 연장된다.그동안 당진시는 지난해 2월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에서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이용객이 시내버스를 갈아탈 때 1회에 한해 요금을 받지 않는 무료 환승제를 실시했다. 시는 무료 환승 시간 연장을 위해 시내버스 운송회사인 당진여객과 협약을 체결했다.무료 환승 시간 연장으로 버스에서
당진시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김동완 국회의원 주최로 지난 3일 열렸다. 토론회는 원종문 남서울대 국제경영학부 교수의 ‘당진시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의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김영기 시장경영진흥원 책임연구원, 이형복 대전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류병두 시청 경제산업국장, 정제의 당진시장 상인회장,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기업경제의 어려움으로 서민 생활의 부담을 타개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당진경제 살리기 대토론회’가 지난달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공무원과 기업인, 경제인, 시장상인, 소상공인, 농업인, 언론인, 소비자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고 각 기관·단체, 각계 산업종사자, 시민 등이 참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