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지솔라파크(대표 채재훈)가 대호지면 사성1리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난방유를 300L를 지원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사성1리 주민들 가운데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수급자 10가정을 선정해 대호지솔라파크의 주주사인 SK D&D, 이도, 플라스포 임직원들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난방용 등유를 전달했다. 채재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이웃 간 왕래가 줄어 더욱 춥게 느껴지는 올 겨울 지역주민들과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난방유를 전달하게 됐다”며 “대호지솔라파크는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을 통해
서해중앙신협(이사장 원국희)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당진시에 전달했다. 지난 14일 서해중앙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과 자체 자금을 더해 당진지역에서 생산한 쌀 360포를 당진시에 전달했다. 원국희 이사장은 “취약계층 아이들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앞장서 실천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해중앙신협은 2년 연속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 아동을 위한 원어민 영어교실을 진행하고, 행복한 집 프로젝트를 통한 한지 벽지 도배 및 장판 교체사업,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 당진현대연락소 청년회(회장 김원용, 이하 청년회)가 지역사회에 기부금과 쌀, 방역 물품을 지난 10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전달했다.38세 이하로 구성된 청년회는 지역 내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올해는 백미 20포(400kg)와 마스크 4000매, 기부금 100만 원을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김원용 회장은 “조합원의 도움으로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송산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전KPS(주)당진사업처(처장 김백기, 이하 한전KPS)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조성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지난 17일 전달했다. 당진시복지재단으로부터 추천받은 노인·장애인가정 3곳의 주거환경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조성하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삼호개발(대표 송성현)이 지난 17일 당진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당진장학회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송성현 대표는 장학금을 전하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데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호개발은 10여 년 동안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송성현 대표는 현재 당진장학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단미소(대표 박상길)가 코로나19 확진 사태로 어려움을 겪게 된 마실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기창)에 마스크를 비대면으로 후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회장 박평화)가 지난 15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장오거리에서 방역 캠페인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는 시장을 방문해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마스크와 함께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예방 수칙을 강조했다.
㈜태진스틸산업(대표 김종현)이 당진시에 따듯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14일 ㈜태진스틸산업은 60여 명의 직원과 뜻을 모아 150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기부했다.
매년 성금을 기부하고 있는 케이제이엠(주)(대표 김병태)가 올해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지난 10일 송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신평봉사회(회장 정복열)가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 특별자문 위원회로부터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로 선정돼 밀알상을 수상하고 자랑스러운 봉사원 배지와 시상금 100만 원을 지난 8일 받았다.지난 1993년 5월에 결성된 신평봉사회는 27년간 40여 명의 회원이 5만8858시간 동안 취약 어르신, 장애인, 조손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밑반찬 만들기, 사랑의 우유배달, 삼계탕 나눔의 날 운영, 생명존중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봉사를 펼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정복열 회장은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합덕라이온스클럽(회장 임서구)이 위기 가구에 긴급 집수리 봉사를 지난 10일 실시했다.이번 봉사는 대상 가구의 연탄창고 지붕 수리 견적 의뢰를 받은 예당건설(주) 주덕근 대표가 소속된 합덕라이온스클럽에 가구의 상황을 알리면서 이뤄졌다. 클럽에서는 긴급회의를 소집해 회원들이 직접 집수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해나루시민학교(교장 문선이)가 제4회 시화전 및 시화작품집 출판기념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이번 시화전에는 해나루시민학교를 통해 뒤늦게 배움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작품집이 출간됐다. ‘코로나19’, ‘코로나19로 변화된 점’을 주제로 한 시화 70여 점은 해나루시민학교 입구와 교실에 전시됐다. 또한 작품집에는 편지, 영화 감상문, 전시회 감상문 등이 실렸다.문선이 교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을 병행한 상황에서 끝까지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위대했다”면서 “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광표)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이창열)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다.행사를 위해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는 김장재료 비용으로 1000만 원을 후원했으며 당진지구협의회 봉사원과 당진발전본부 임직원들이 3000포기의 김치를 김장했다.홍광표 회장은 “후원해준 당진발전본부와 봉사자, 격려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듯한 사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당진시가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개선한다.지난 18일 당진시청 목민홀(접견실)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서산시에 준공될 광역소각시설로의 효율적인 폐기물 이송체계 구축과 새로운 재활용 선별시설 조성, 자원순환 및 작업안전 관계법령 강화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지난 4월부터 8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은 (재)한국자치행정원이 수행했으며, 당진시 생활폐기물의 계절별 성상조사, 실무진 면담,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배출, 수집·운반 및 처리 등 이송체계
현대제철이 고로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차단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공정에 적용, 모든 고로에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해 3월 고로 브리더를 통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논란이 제기된 이후, 현대제철은 유럽의 전문 엔지니어링 기술회사와 협업해 세계 최초로 고로 브리더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가스청정밸브 ‘1차 안전밸브’를 개발하고 유럽 특허를 출원했다.이는 고로 정기보수 후 고열의 바람을 다시 불어넣는 재송풍 작업 시, 가스청정밸브인 1차 안전밸브를 통해 고로 내부에 남아있는 유해가스를 정화한 뒤 배출하는 것으로, 올 상반기
당진시가 송산산폐장을 건립하고 있는 ㈜제이엔텍에 매립고를 낮추는 등 입주계약 조건을 제시해 계약서를 다시 제출할 것을 지난 15일 요구했다.당진시는 12월 초 ㈜제이엔텍의 입주계약 보완계획서를 수리할 것인지, 재보완을 요구할 것인지 통보할 예정이었지만, 당진시의회 시정질문 이후인 15일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당진산폐장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집행위원장 권중원, 이하 대책위)에서는 ㈜제이엔텍과 당진시의 입주계약 체결을 반대하며 당진시에 항의방문을 하기도 했다.당진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제이엔텍에 매립고를 낮추
당진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를 적용하며 식당을 비롯한 대부분의 상점들이 밤 9시 이후에는 매장 운영이 금지된 가운데, 유흥업소는 자정까지 운영할 수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당진지부장이 지난 14일 회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김홍장 시장과 단독면담을 통해 (집합금지였던 유흥시설을) 24시부터 5시까지 운영을 중단하는 것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하향조정했다”는 내용을 전송해 논란이 확산됐다.일부 상인들은 “영화관, PC방, 오락실, 마트를 운영하는 대부분의 소상공인
당진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5인 이상 사적모임이 다음달 3일까지 금지된다.지난 15일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했던 당진시는 당초 21일까지만 유지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오는 28일까지 2.5단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초까지 연장할 가능성도 있다.현재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부산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자치단체에서 2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에서는 당진시만 유일하게 2.5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 16일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입주를 추진해온 불산공장에 대해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입주를 승인했다. 당진시와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불산 제조업체인 램테크놀러지(주)의 석문산단 입주 가능성이 커져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불산은 불화수소를 물에 녹인 휘발성 액체로 반도체 산업에 필수 재료로 알려져 있다. 불산 등을 제조하는 업체인 램테크놀러지(주)는 금산군 군북면에 있던 기존 공장을 석문면 장고항리에 위치한 석문산단에 신축하고자 지난해 8월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입주를 신청했다. 공장 규모는 부지면적 2만3948㎡(약 7200평)
당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39번까지 발생했다(12월 24일 기준).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나음교회 집단감염 이후 지역감염 확산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당진시 공무원(의회사무국 소속)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당진시 행정에도 비상이 걸렸다.지난 12일 3명으로 시작된 나음교회발 집단감염은 13일 44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지역에 충격을 줬다. 이후 하루 평균에 5~6명의 확진자가 매일 나타나고 있으며, 22일부터는 다소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안심하기엔 이르다. 12월 24일 현재 확진자와 밀접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