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김정순·신현기)이 현대제철에 2050년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하고 탈탄소 전략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당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6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철강업체인 포스코가 지난 11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다”며 “유연탄과 철광석을 이용해 쇳물을 생산하는 고로제철소 운영사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공정상 다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만큼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기후위기에 직면한 세계 유수의 철강업체들이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탈탄소 전략을 수립하고 있
당진시 문화관광과가 당진시대방송미디어협동조합을 통해 을 제작했다.당진포구문화 구술사 연구용역은 간척사업 등 급격한 개발로 사라져간 당진지역 포구의 흔적을 찾아 기록하고, 실제 포구에 거주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당진 고유의 포구문화와 생활상을 조사·연구하는 사업이다. 당진시 문화관광과에서 추진한 사업에 당진시대방송미디어협동조합이 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이번 서적은 지난해 조사·연구한 신평·송산지역의 포구 문화 연구 성과를 대중들이 읽기 쉽도록 재구성해 제작됐다. 서적은 전국 해양박물관과 도서관에
- 115번 확진자(당진시 공무원) 지난 17일(목) 증상 발현, 18일(금)검사 결과 확진.- 근무지인 당진시의회 의회동 폐쇄조치. 시청사를 포함한 의회동에 대한 소독 완료.- 접촉이 예상되는 시 의회동과 직원에 대해서는 19일(토) 긴급 검체 진행- 이르면 오늘 오후 5시 경 검사 결과 나올 예정- 116~120번 확진자는 가족이 확진됨에 따라 검사 결과 확진- 115번 확진자, 감염경로 파악 중
당진시 공무원(의회사무국) 코로나19 확진. 당진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전원 검사 명령. 오늘 당진지역 확진자 6명 발생(115번~120번)
순성면 아찬리 32번 국도에서 접촉사고를 수습하던 70대 운전자 A씨가 뒤에서 달려오던 차량에 치어 목숨을 잃었다. 이번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지난 12일 저녁 6시41분 경 순성면 아찬리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느리게 주행 중인 굴삭기를 들이받았다. 사고 후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 A씨(76·당진)가 차에서 내려 사고를 정리하던 도중 2차 사고가 발생했다. 뒤에서 달려오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A씨와 그랜저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이다.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제네시스 운전자 B씨(32·서울)를 비롯해 그랜저 승용차 동승자 중국
주식회사 현대그린파워(대표 이윤덕)가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안전관리 우수기업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주관하고 있다.현대그린파워는 한국중부발전과 현대제철이 연합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 창출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사업 목적으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배출되는 부생가스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특히 안전경영 최고책임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안전보건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정용해)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이 심화되면서 긴급TF 방역팀을 구성하고 방역활동에 나섰다.방역팀은 당진항만관광공사의 자체 시설물 방역을 위해 구비한 방역소독기 5대를 활용해 삽교호관광지에 위치한 250여 개 상가와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솔뫼성지 등을 대상으로 무상방역활동을 지원했다.정용해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며 “정기적인 방역활동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당진항만관광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이창열, 이하 당진발전본부)가 석문면 건강안심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지난 14일 준공했다.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이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노인들의 생활거점 개선을 위한 것으로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지회장 김성권)와 함께 석문면 내 각 마을 경로당 22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당진발전본부는 사업에 앞서 노인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설비를 지원, 안전손잡이 38개와 입식마루 42세트, 미세먼지 방진망 311개 등 총 1억 원 상당의 설비를 각 마을 경로
(사진 제공 : 당진시대방송미디어협동조합)
송산초등학교 55회(1980년) 졸업생인 박선준 ㈜중앙철재 대표가 모교 송산초등학교(교장 김선수)에 마스크 3660개를 지난달 27일 기증했다.송산면 명산리 출신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어린이용 및 어른용 KF-94마스크를 전달했다. 박 대표는 “후배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모교 발전과 후배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돕고 싶다”고 말했다.김선수 교장은 “코로나19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마스크를 본교 전교생은 물론 유치원생, 교직원들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
전국 풀뿌리 지역주간신문 연대모임인 바른지역언론연대가 지난달 28일 ‘풀뿌리 미디어가 희망이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40여 개 회원사들이 참여해 코로나 시대의 지역신문 생존전략 우수사례 발표와 지역신문 육성을 위한 지역 조례 제정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등을 진행했다.이날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당진시대의 방송미디어협동조합을 통한 다양한 사업이 소개됐으며, 영주시민신문의 유튜브를 활용한 영상 분야 진출에 대해 공유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바른지역언론연대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
석문면삼봉전담의용소방대(대장 임재주)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앞서 지난달 27일 방역에 나섰다. 대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차량을 이용해 왜목마을 상가 및 마을에서 방역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대장·부장 회의를 진행해, 2021년 차기 반장 및 부장 임원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내포문화숲길 당진센터(센터장 유정민, 이하 당진센터)가 내포문화숲길 언택트 걷기 행사를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주말걷기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진행하기 어려워지자 비대면으로 대체해 실시됐다. 당진센터에서는 내포문화숲길 당진구간(원효깨달음길 6·7·8코스, 백제부흥군길 6·7·8·9코스, 내포동학길 1코스) 중 지정장소에서 새롭게 바뀐 숲길 이정표가 담긴 인증사진 2장을 찍어 내포문화숲길 공식밴드에 게시한 30명에게 선착순으로 휴대용 등산의자를 증정했다.
현대제철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 주최로 지난달 30일 열린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현대제철은 당진·인천·포항·순천·울산 등 5개 모든 사업장이 ‘지역사회공헌’ 인정 상패를 받았다. 현대제철은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비롯해 문화공연 및 명사 초청특강 등 각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현대제철 측은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면서 수혜자들이 자립할 수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이창열)가 EWP1004 태양광파고라 설치사업을 삼봉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EWP1004 태양광파고라 설치사업은 임직원의 에너지절약 노력으로 일종의 마일리지를 쌓아 태양광발전 설비를 기부하는 것으로, 직원들의 걸음기부 플랫폼 ‘Bigwalk’ 실적에 따라 삼봉초등학교에 태양광파고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걸음기부는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총 6000만 걸음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진시가 4개 기업(△HDC현대EP㈜ △대아에너지㈜ △덕산실업㈜ △㈜원일사)과 총61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석문국가산업단지에 입주를 추진하는 대아에너지㈜는 227억 원을 투자해 2만7148㎡ 규모의 고체유황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덕산실업㈜은 255억 원을 투자해 4만7638㎡ 규모의 반도체 유기용제 공장을, ㈜원일사는 51억 원을 투자해 1만3860㎡ 규모의 구리코일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또한 합성수지 제조업체인 HDC현대EP㈜는 총 80억 원을 투자해 기존공장이 위치한 석문농공단지에 1만4000㎡ 규모의 합
충남지역 풀뿌리 지역언론 연대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합(회장 신문웅 태안신문 편집인)이 ‘코로나 19 그리고 지역미디어’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4일과 5일 서천 청수년수련원에서 열린 연수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표자들만 참석하고 SNS를 통해 생중계했다.이날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는 ‘코로나19 시대 한국사회와 지역미디어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영아 고양신문 대표(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은 ‘뉴미디어와 지역언론’을 주제로 지역사회와 협업 확대, 생활밀착 플랫픔 운영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오공환 영
당진시가 영농관련 산불 발생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논두렁과 밭두렁 소각금지를 안내하기 위해 현장지도에 나섰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발생한 산불건수는 총 1785건으로, 이중 영농관련 산불은 462건(26%)이다. 또한 2020년도 49개 시·군 농경지 월동 해충 조사 결과 해충보다 익충을 포함한 일반 곤충 비율이 현저히 높아 논·밭두렁 태우기가 실보다는 해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곤충분포도를 보면 해충류는 11~25%, 익충 및 천적류는 75~89%로, 애멸구와 벼먹노린재, 이화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회장 김병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진행했다.지난 10일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 임원과 회원들은 원도심과 당진전통시장 등 곳곳을 다니며 2시간 동안 소독활동을 펼쳤다.김병길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원도심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데도 불구하고 활동에 함께한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당진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두희)가 지역 상가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배포하고 소독하는 등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롯데마트 당진점에서는 지난 5일 당진시소상공인연합회에 마스크 2만 장을 전달한 가운데, 연합회 임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삽교호관광지 일대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회원들에게 마스크를 배포했다. 함께 철저한 방역 및 위생관리를 당부했다.한편 당진시소상공인연합회 소속 13개 지회에서는 각 지역 회원상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을 위해 당진시 자치행정국에서 약통을, 당진시보건소에서 약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