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면주민자치회(회장 신현엽)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및 쓰레기 분리수거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우강면 주민총회에서 의결한 사업으로, 우강면주민자치회 복지분과 위원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계획동아리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 가정에 분리수거함을 배부하기 전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사업 대상 마을은 △내경리 △성원리 △공포리 △송산3리 4개 마을이며, 9월부터 12월까지 각 마을당 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이수한 마을에는 10가구에 쓰레기 분리배출함
대호지면 친환경 마을 조성을 위한 쓰담걷기대회가 대호지면 조금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초고령 농촌지역의 아동 주도 친환경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인식증진 프로젝트인 ‘I(아이) 主do(주도) 에코빌리지’ 사업은 지역 아동과 주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추진돼왔다. 이 사업은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이 주관하고, 조금초등학교(교장 조성남)와 새마을지도자 대호지면협의회·부녀회(회장 정재일·최길자)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진행된 쓰담걷기대회에는 조금초 학생 62명을 포함해 교사·
송산면 가곡리에 위치한 민우개발(대표 최민우)이 강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져 집을 덮친 부곡리 한 농가에 인력과 중장비 투입 등을 지원하며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송산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여름 집중호우 당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태풍이 지나면서 부곡리 한 농가 주택으로 거목이 쓰러졌다. 주택 붕괴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주택은 비용 등의 문제로 전전긍긍 해왔다. 이에 부곡리 이장을 통해 당진시자율방재단에 사건이 접수됐고, 송산면자율방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민우 민우개발㈜ 대표가 문제 해결에
범죄 예방 및 유사시 군 작전상의 목적으로 검문·검색을 위해 설치한 검문소가 잡풀이 무성한 상태로 방치돼 있어, 미관을 저해하고 대비 태세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지난 17일 신평면 운정리를 지나던 예비군 중대장 출신 나기복 씨는 신평운정검문소가 잡목과 수풀로 뒤덮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재 신평운정검문소는 사용되고 있지 않지만, 유사시에는 검문·검색을 위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나기복 씨는 “당장 사용하지 않더라도 국가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시설인 만큼 평소에도 잘 관리돼야 한다”며 “폐허가 돼 잡목으로 뒤
당진시에는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없어진 마을이나 없어질 위기에 처한 마을, 또한 자연마을 중에서도 농촌 고령화로 인해 전통의 맥이 끊길 상황에 놓여 있는 마을이 있다. 본지에서는 마을의 전설과 옛 지명, 보호수를 비롯한 자연환경, 열녀문·효자비 등 다양한 마을의 이야기와 마을이 가진 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기억으로만 남아 있는 마을의 이야기를 기사와 영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해당 기사는 유튜브 '당진방송'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취재·보도
3년 만에 개최한 석문면민 음악회” 홍진영·정수라 등 유명 가수 초청공연 장고항 국가어항 개항을 기념하며 석문면개발위원회가 음악회를개최했다.지난 8일, 2022 장고항 국가 어항 개항 및 석문면민 음악회가 장고항 국가어항 일대에서펼쳐졌다. 장고항 국가어항은 지난 2008년 12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뒤 예비 타당성 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2015년 착공됐으며 2021년 12월 24일에 준공됐다.강정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석문면민이 함께 하는 음악회를 개최한 만큼 여느 때보다 더욱 열심히
최근 석문방조제 인근에서 야간 해루질을 하던 관광객들의 실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해루질을 하다 실종된 60대 노인이 하루 만에 시신으로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해루질 하다 고립된 사람들 구조지난 11일 A씨(남·52세)와 B씨(남·49세)는 밤 10시 40분경부터 석문방조제 인근에서 해루질을 하다 물때를 인지하지 못하고 철수가 늦어지면서 고립됐다. 이들은 육지로부터 약 200m 떨어진 구역에서 구조를 요청했고, 신고접수를 받은 평택해양경찰서는 바로 당진파출소 해안순찰팀을 급파했
계림공원에 유아숲체험 시설이 조성된다. 당진시 산림녹지과에서는 계림공원 일대에 3억4000만 원을 들여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규모는 1만㎡(약 3025평)이며 삼선산수목원에 조성돼 있는 것과 같이 밧줄을 이용한 놀이터 등 체험시설을 비롯해 관리실·대피실 등의 부대시설이 설치된다.이를 통해 삼선산수목원 으로 몰리는 유아숲체험 수요를 분산하고, 시내에 유아숲체험관을 마련함으로서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계림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오는 9월 착공을 시작해 내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수문통에서 대를 이어 살고 있는 장원식 씨는 13세부터 어업을 시작했다. 어린 시절 그의 기억에 따르면 수문통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가구가 거주했으며, 생선을 사러 온 상인들과 인천행 여객선을 타기 위해 온 승객, 쌀을 실어 나르는 인부들로 늘 붐볐다. 현재 그가 살고 있는 집터에 당시 쌀을 보관했던 창고가 있었다고 한다. “여기가 집이 14채가 있었어. 마을에 뱃일하는 사람들은 몇 사람 안 됐어요. 그때 당시 3~4집 정도 있었죠. 장덕수 씨라고 삽교천에서 장사하는 그 집, 여기 홍성국 씨네 아버지 홍성찬 어른, 그리고 나, 그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가 지난 7일 대호지농협 주차장에서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에너지 절약하기·일회용품 안쓰기·자원 재활용하기)을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 합덕읍협의회·부녀회(회장 박광기·주옥순)가 지난달 27일 소소리에 위치한 새마을꽃동산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지난 7일 국화꽃을 식재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신촌리·창정리·대전리에서 추석을 앞두고 무연고묘 벌초 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 송악읍협의회·부녀회(회장 이수길·김순임)가 지난 2일 가학리·석포리·전대리를 비롯해 총 6개 마을에서 무연고묘를 대상으로 벌초를
당진양봉연구회(회장 이강신)가 추석맞이 이웃돕기로 200만 원 상당의 쌀국수 100상자를 지난달 22일 당진시에 전달했다.이강신 회장은 “양봉농가 회원들도 어렵지만 쌀 소비 촉진과 당진지역 생활개선회 사업을 돕고자 작은 금액이지만 전체 양봉농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만큼은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오성환 시장과 이강신 회장,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이재중 소장과 구본석 미래농업과장, 신지영 미래농업과 과학영농팀장, 당진양봉연구회 이번용 사무장, 김좌
송산농협(조합장 장영길)이 조합원 무상 지원 배추모 3000장을 파종해 지난 23일 18영농회에 공급했다. 이날 송산농협에서는 지난 9일 파종한 배추모를 18영농회에 1가구당 2판씩 공급했다. 또한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조합원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배추모 파종은 18영농회 부녀회장단과 영농단이, 공급에는 영농회장단이 도움을 줬다.장영길 조합장은 “이상기후에 작황이 좋지 않아 모든 물가가 올랐으나 쌀값은 떨어지고 있어 농민들의 시름이 늘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작은 것이지만 배추모 무상지원을 통해 농민 조합원들에게
석문면생활개선회(회장 전길자)가 추석을 앞둔 지난 2일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 및 생필품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식재료로 배추김치·김자반·멸치볶음·오징어젓갈 등의 반찬을 만들어 치약·세제 등 생활용품과 함께 석문면 독거노인 가정 100곳에 전달했다. 전길자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석문면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이용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 당진시연합회(회장 정기연)가 200만 원 상당의 쌀국수 100박스를 지난 7일 당진시청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생활개선회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듯한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지난 5일에는 추석을 맞아 양념 돼지고기, 두부 등을 마련해 음식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정기연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농촌여성 대표조직체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청사가 예산세무서 당진지서 옆 신축 부지에 건립됐다. 오는 26일부터 이곳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12년 시승격 당시 당진읍이 당진1·2·3동으로 분리되면서 별도의 청사 없이 원당동 동승빌딩 3층을 임대해 운영돼 왔다. 그동안 장기간 임대료 납부에 따른 예산 투입을 줄이고 주민들의 이용 편리성 제고를 위해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됐다.그러나 부지 선정·매입 문제, 진입로 확보 및 토지주와의 협의, 농업진흥구역 해제 문제 등 여러 난관에 부딪히며 계속해서 청사 건립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 소속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 입주기업이 추석을 맞아 송악읍 6개 마을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지난 5일 송악읍 부곡1리 마을회관에서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성금 전달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와 부곡산단 경영자협의회가 송악읍 6개 마을(한진1·2리, 부곡1·2리, 복운1·3리)과 맺은 ‘多사多촌’ 자매결연을 통해 마련됐다. 부곡산단 입주기업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각 마을에 전달했다. 박철희 부곡1리 이장은 “요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기업도 어려울텐데, 매년 설날과 추석, 김장철마다
채운동과 면천IC를 잇는 당진시도 1호선을 두고 지방도 승격과 확·포장 공사가 조기에 추진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당진시를 방문한 가운데 당진시의회 의장단이 당진시도 1호선의 지방도 승격을 요청했다. 당진시도 1호선은 채운동에서 면천IC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편도 1차선에 S형 구간이 많아 정체가 잦고 사고 위험이 크다. 이로 인해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당진시내는 물론 석문국가산단을 연결하는 기능이 매우 취약하다. 이에 당진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송정화 적십자 당진3동봉사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햅쌀 50포를 당진3동과 청양군에 기부했다.송 회장은 우두3통에 거주하면서 마을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당진3동에 햅쌀 20포(200kg)를 전달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및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또한 기습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청양군 지역 주민들을 위해 90만 원 상당 백미 30포를 청양군에 기부했다. 송 회장은 “모두가 즐겁고 풍요로워야 하는 추석 명절에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당진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빛드림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지난 1일 석문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황영호 당진발전본부 환경대외협력실장과, 배문국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신당진지부장,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인태환 석문면장 등이 참석했다.‘빛드림 선물꾸러미’는 당진에서 생산된 해나루쌀, 서리태, 사과 등의 지역농산물과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위해 당진발전본부가 1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사회
제11기 명예 읍·면·동장이 위촉됐다. 당진시는 지난달 30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위촉식을 열고 각 읍·면·동에 연고를 두고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4명의 인사에게 명예 읍·면·동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난 199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1기째를 맞이한 당진시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출향인과 지역 내 주요 인사에게 명예 읍·면·동장의 직위를 부여해 애향심 제고와 주민의견 수렴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명예 읍·면·동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8월까지 주요 시정 및 당진지역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의 현안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