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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올해 여름 더위가 차츰 잦아들고, 아침·저녁으로 가을바람이 성큼 불어오고 있다. 강렬한 자외선과 수분 부족으로 고통 받은 피부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어야할 때다. 수청동에 위치한 예반 에스테틱 고은주 대표가 휴가 후 환절기 피부관리법을 소개한다. 수분과 보습이 가장 중요‘수분과 보습’ 고은주 대표가 피부 관리에 있어 가장 강조하는 것이다. 특히 산과 바다로 떠나며 야외활동이 잦았던 여름에는 뜨거운 햇빛과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가 화상을 입는 일이 많다. 자외선을 받은 피부는 붉게 변하고, 심하면 따끔거리며 물집이
여성·다문화
김예나
2016.09.0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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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은 뿌리혹박테리아와 공생하기 때문에 식물체가 필요로 하는 질소의 30~70% 정도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따라서 화학비료를 절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작물이다. 뿌리혹박테리아는 싹이 튼 후 2주부터 착생하기 시작해 개화기부터 꼬투리 형성시기에 질소고정능력이 최대가 된다. 콩알이 커지는 시기인 씨알 비대기에는 거의 상실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토양 중 질소가 부족하면 콩알이 크기 어렵다. 따라서 콩꽃이 필 때 생육이 불량한 경우에는 생육상황을 고려해 10a 당 6kg 정도의 요소를 웃거름으로 주는 것이 좋다.콩은 토양수분
농업·농촌
임아연
2016.09.0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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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 의해 추진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제로 성장한 심훈상록문화제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처음에는 체육, 민속놀이 중심으로 시작됐으나 역사성이 더해지면서 심훈의 문학정신과 저항정신을 담아내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고 시민들의 관심과 집행위원들의 헌신 속에 발전을 거듭해왔다.남산에 상록탑 건립이 계기지금으로부터 40년 전(1976년) 독립운동가이자 저항작가인 심훈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정부의 지원을 받아 남산공원에 상록탑이 건립됐다.상록탑이 건립된 이듬해 10월 (故)김상현 상록회장이 주축이 돼 제1회 상록문화제가 개최
문화·대안
김예나
2016.08.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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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부는 바람을 만끽하며 걷는다. 요즘 같은 뙤약볕에 걷기엔 무리지만, 봄에는 유채꽃, 늦여름에는 해바라기가 걷는 이들을 반긴다. 지난 봄, 당진지역민뿐 아니라 타 지역민들이 여사울성지에 모였다. 다들 뜨거운 볕을 차단시켜 줄 벙거지 모자를 쓰고 손 토시까지 입었다. 홀로 오는 사람도, 같이 걷는 부부도, 그리고 엄마아빠를 따라 킥 보드를 타는 귀여운 꼬마도 함께 버그내 순례길을 걸었다. 비신자도 함께 걷는 ‘버그내 순례길’당진은 한국 천주교회의 못자리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을 정도로, 충청도 최초의 성당인 합덕성당과 우리나라 최초
문화·대안
김예나
2016.08.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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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받이 때(유수형성기)~이삭 팰 때(출수기)이 시기는 잎 면적이 최대로 커지고, 기온이 가장 높아 잎면 증산량이 가장 많은 시기다. 또한 이삭꽃이 분화, 발육하고 출수·개화·수정하는 시기로 환경변화에 가장 민감하며, 수분이 부족하거나 저온 시 이삭꽃의 분화를 적게 하고 수정장해를 일으키는 등 감수의 위험이 가장 크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물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하는데 이삭 패기 15일 전부터 이삭 팬 후 10일까지는 물을 6~7cm로 깊게 대 수분장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이 시기의 물 관리는 상시 담수보다는 물걸러대기를 통해
농업·농촌
임아연
2016.07.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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