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허름해 보이는 호프집에 손님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합덕읍 운산리의 광장호프를 방문해 돌아가는 대다수의 손님들의 손에는 하얀 김이 모락모락나는 닭발이 들려 있다.광장호프는 우강면 내경리 부녀회장을 역임한 곽춘자씨가 12년째 운영 중인 곳으로 매콤한 닭발이 맛있기로 소문난 집이다. 닭발 한접시를 주문하면 성인 남성 3~4명이 실컷 먹을 수 있을 정도록
지난 15일 당진읍 먹자골목 내에 참 봉평 메밀 칼국수가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대쪽갈비를 운영하던 신현돈, 김미화 부부가 새롭게 선보이는 가게다.강원도 평창군 봉평군에서 먹을 수 있는 메밀 칼국수의 맛을 그대로 살려냈다는 두 부부는 겨울철 따뜻한 메밀 칼국수를 선보이며 손님몰이에 나섰다. 특히 여름철 시원한 맛이 특징인 메밀국수의 경우 겨울철에도 손님들이
“케이크 만들기 단하나 당진점은 손님들이 직접 장식이나 베이스를 선택해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손님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이다 보니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의미를 갖게 되죠. 많은 손님들이 기념일 혹은 선물용으로 많이 찾고 계십니다.”케이크 만들기 단하나 당진점 조혜형 대표는 3년간 제과점을 운영해 왔던 경력을 갖고 있
‘중장비’는 공사용이나 특수용도로 쓰이는 대형차로 건물을 지을 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계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포크레인, 덤프, 지게차, 크레인, 트레일러 등이 이에 해당한다. 당진읍 읍내리에 있는 대림건설중기는 군내 공사현장에서 운영되는 굴삭기 및 덤프 트럭 등 중장비를 지원하는 업체다.대림건설중기는 군내 중장비 사업자 1
농촌에서 노력이 부족할 때 이웃 간에 도움을 주고받는 교환노동을 일컫는 ‘품앗이’라는 관습이 있다. 서로의 높은 신뢰를 전제로 하고 개별 노동의 실제 가치를 따지지 않고 참여자의 개별 상황을 인정하면서 이루어지는 신뢰와 인정을 바탕으로 한 우리 민족 고유의 관습이다. 최근에는 농업이 기계화되고 대규모화되면서 농촌에서조차 사라져 가고 있
당진의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왜목마을 내의 즐비한 횟집 사이에 당당하게 자리 잡고 있는 왜목숯불갈비는 잘 재운 생갈비와 등심, 삼겹살 그리고 다양한 점심메뉴가 맛있기로 소문난 집이다.왜목숯불갈비는 국내산 육류만을 고집하는 식당들 중에서도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인증 받을 수 있는 도드람의 상표를 사용하고 있다. 왜목숯불갈비 나정남(사진 오른쪽)대표는 &ldq
충남 아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라한방육가공은 한방약재를 먹여 키운 국내산 돼지와 한우를 생산해 도축과정을 거쳐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통경로가 짧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부위의 육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익을 최소화해 한 단계 더 가격대를 낮춰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12월 22일 당진읍 부경1차
동일한 평수인데도 유독 넓어 보이는 공간이 있는가 하면 좁고 답답해 보이는 공간이 있다. 이는 모두 정해진 공간을 얼마나 잘 나누어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인테리어 하나로 공간은 죽기도 하고 반대로 살아나기도 한다. 공간을 보다 더 넓게 쓸 수 있는 효율성 만점의 인테리어가 최근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인테리어학을 전공하고 서울서 7년간 현장경험
“사진만큼 재미있고 보람된 일도 없습니다. 한 사람 또는 여러 사람의 인생을 사진 한 장에 남길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만큼 사진촬영에 임하면서 긴장을 하기도 합니다. 손님들이 인정할 수 있는 사진을 담아내기 위해서죠.”정스튜디오 정상권 대표는 사진촬영을 생업으로 삼기 이전까지 중장비업계에 몸담아 왔다. 그는 직업의 특성상 일거리를
맛집은 대개 세월의 묵은 맛을 자랑한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손님을 맞으면서 입소문으로 맛집이라는 칭호을 얻는다. 하지만 다른 집에 비해 싼 가격에 푸짐한 양, 거기에 빼어난 맛까지 갖춰 빠른 시간에 맛집으로 소문나는 집도 적지 않다.송악왕갈비는 소갈비살 전문점 중 하나다. 송악왕갈비는 송악읍 토박이인 김민수, 김영선, 김영숙씨 가족이 운영하고 있어 인근에서
스태미나식, 장어는 고단백 식품으로 비타민 A·B·C가 풍부해 여성의 피부 미용에도 좋고, 피로 해소, 노화 방지, 정력 증강에 좋아 보양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또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칼슘 함량도 높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기 있는 메뉴다. ‘장어가’ 대표 오성환, 박진숙 부부는 후덕한 인심과
넓은 세트장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마련된 베이비전문스튜디오가 문을 열었다. 스튜디오 베이비 하우스는 아기사진과 가족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사진관이다.스튜디오 베이비 하우스는 아이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 및 소품들을 마련해 아기사진을 중점적으로 촬영하고 있다. 베이비 스튜디오 차태진 대표는 아이들이 사진 찍기 예쁜 하늘 배경으로 스튜디오를 직접 꾸몄다.
사단법인 한국활법 바른자세운동원(이하 바른자세운동원)은 의사진단을 기초로 활법을 실시해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바른자세운동원 곽동헌 원장이 실시한느 활법은 바른자세 전신체형교정을 통해 통증을 완화 시키고 회복율을 높이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활법은 신체기능의 원활한 흐름을 도와 신체기능을 회복시켜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과 건강을 되찾게 하는
두부전골, 두부보쌈 등을 선보이고 있는 가원콩사랑 조용희 대표는 우리 콩으로 직접 만든 손두부와 된장, 청국장 등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고소함과 담백한 맛이 특징인 가원콩사랑의 주 재료들은 조 대표가 직접 일군 밭에서 생산한 것들이다. 그녀는 우두리에 위치한 작업장에서 직접생산한 콩을 이용해 된장, 손두부, 청국장 등을 만들어 내고 있다. 덕분에 매일 아
시흥시에서 거주하던 최종일, 원종신 부부는 아내 원종신 씨의 고향인 당진에 내려와 두레원을 운영 중이다. 아내 원종신 씨는 그동안 영양사로서 활동해 온 경력을 갖고 있다. 그녀의 영향을 받아 큰딸 최지윤 씨도 영양사로 활동 하며 현재 두레원에서 부모님의 일을 돕고 있다. 또 둘째 아들 최병권 씨는 신성대학 호텔외식조리학과에 재학 중으로 가족 모두가 음식업계
저렴한 가격에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형제고기뷔페가 문을 열었다. 가격부담 없이 서민들이 푸짐하게 음식을 즐기기에는 뷔페만한 곳도 없다.고기뷔페를 떠올리면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 그저 그런 고기질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형제고기뷔페에서는 성인 기준 1인당 1만2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2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의 고기 맛을 즐길
산업용 가스계량기에 대한 정밀성 확보가스산업을 위한 계량 및 압력제어장치의 설계와 제작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86년7월에 설립된 당진산업가스(대표 남준우)는 군내에서 활동 중인 가스설비업체 중 하나다.당진산업가스는 가스용 각종 조정기와 계량기, 압력제어장치를 공급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I.G.A와 정압장치 및 계량설비 제조관련 기술제휴를 통해 기술 축적 및
전국적인 유행과 당진의 인구 증가, 대화 공간 욕구 등 맞물려당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상가들이 생기고 없어진다. 눈 뜨고 일어나니 건물이 올라가 있더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다.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 시승격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시장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눈에 띄게 늘어난 산업이 있다. 바로 ‘커피전문점&rsquo
빵, 제과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던킨도넛과 뚜레쥬르, 파리바게트에서도 빵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이들은 커피전문점에 비해 작은 공간이지만 매장 내 테이블을 마련해 놓고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던킨도넛은 도넛시장에 이어 커피전문점의 대명사급인 ‘스타벅스’와 커피시장 1위를 다투고 있을 정도로 커피메뉴가 높은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