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원 커피스탁 : 가원예식장 내 1층에 자리한 커피전문점. 커피 종류 외에도 다양한 허브차가 판매되고 있다.2. 로티 맘 : ‘건강한 먹을거리’를 표방하고 있는 로티맘은 전국 프랜차이즈로 커피와 곁들여 먹거나 간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동그란 모양의 빵인 ‘번’과 ‘커피’, ‘
칭기즈칸이 아시아에서 유럽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경기병을 바탕으로 한 ‘기동력’과 휴대하기 편하고 영양가 높은 ‘전투식량’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전투식량은 가축의 창자를 잘라 그 속에 고기, 야채, 곡식을 넣은 뒤 양 끝을 묶은 것이었다. 이것이 유럽에선 ‘소시지’로,
지난달 15일 개원한 세림한의원은 대한침구학회 및 한방 피부과학회, 한방 비만학회 등에서 활동 중인 성희정 원장이 운영하는 곳이다.성 원장은 경옥당 한의원 안성점 진료원장, 전통한방제형연구소 기획이사, 대영한의원 부인과 진료원장 등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의사다.당진이 발전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세림한의원을 개원한 그녀는 “자신만의 소신
대·소량 판매 가능, A/S는 ‘필수’“단골 고객들이 인터넷 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보시고 많이 들 찾아 오고 계세요. 개업 초기 당진지역 전체적으로 물가가 비싸다는 선입견을 갖고 계시던 분들도 한번 두번 저희 HD현대조명쇼핑타운을 방문하시고는 점차 단골고객으로 자리잡게 됐죠.”조명은 인간생활에 빠질 수
친척집 방문으로 여행경비 줄이고 체험학습도 “아이들이 방학에는 빡빡했던 틀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휴가를 즐겼으면 좋겠어요. 대신 허비하는 휴가가 아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해요.”권영나 주부는 방학동안 자녀들이 학교생활로 하지 못했던 취미활동을 하며 보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취미활동은 아이와 함께
“내 아이 뒤쳐질까 걱정하는 게 솔직한 엄마 마음”양경미 주부의 작은 아들은 2주간은 방학 중에도 아침 8시에 일어나 학교로 배드민턴을 배우러 간다. 한 시간 반 동안 운동을 하고 돌아 온 뒤에는 휴식을 취하고 오후에 형과 함께 수학을 배우러 학원에 간다. 학원에서 돌아와서는 교과서로 다음학기에 배울 것들을 미리 읽어보기도 한다. 큰
하루 종일 뛰어 놀기 바쁜 은경씨 아이들 오전 11시 김은경 주부의 두 아들은 내복바람으로 거실에서 블록놀이를 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인 아이들은 느지막히 일어나 하루 종일 ‘무조건’ 놀며 방학을 보내고 있다. “방학은 가장 편한 휴식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노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편집자주] 본지는 신년을 맞아 주부들을 위한 ‘라이프면’을 신설했다. 기획 ‘엄마의 선택’에서는 경제, 교육, 육아, 생활 등 각종 분야에 대한 주제를 놓고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세명의 주부나 세 가지 대안을 비교해 본다. 방학이 시작된 지 3주가 지났다. 아이들에게는 특별히 하는 것도 없이 훌쩍 지
롯데마트가 전국적으로 지난 6일부터 지난 9일까지 수입산 LA갈비 일명 '통큰갈비'를 판매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한우협회와 농민단체가 롯데마트 당진점에 방문해 항의했다. 한우협회 충남도지부와 한우협회, 당진농민회,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롯데마트 정육코너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았다. 단체들은 통큰갈비 판매
식사대용 얼큰칼국수도 인기지글지글 불판에서 노릇하게 구워지는 막창은 고소한 맛으로 서민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대표음식 중 하나다. 씹을수록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인 돈주랑의 막창은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손님들의 주머니사정을 고려해 가격거품을 빼 저렴하고 푸짐한 곱창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약6개 테이블과 간
지난해 9월 리엔케이 직영점으로 정식 오픈한 리엔케이 당진사업국에는 장선미(사진 왼쪽) 사업국장과 20여명의 카운슬러들이 활동 하고 있다.예산에서 학원을 운영해오던 장 사업국장은 리엔케이 제품이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대도시로서 발전해 나가고 있는 당진에 리엔케이를 신설하게 됐다고. 리엔케이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리엔케이의 운영을 시작해 3개월여만에 약2억7
바리스타로 서울 압구정동에서 5년간 활동하던 조익근(사진 오른쪽)씨가 당진읍 수청리에 커피 볶는 집의 문을 열고 뉴크롭(수확한 지 1년 이내의 원두커피)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바리스타로서 함께 활동하던 이희철(사진 중앙)씨와 마음이 맞았던 조 대표는 이희철씨의 고향인 당진에 정착하기로 결정하고 커피 볶는 집의 운영을 시작했다. 그는 뉴크롭을 사용해 커피를
“북앤북을 개업한 지 벌써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자는 이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북앤북을 운영해 왔습니다.”당진군선거관리위원회 맞은 편에 위치한 북앤북은 3평(10m²) 남짓한 작은 공간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성장해 왔다. 북앤북 이선덕 대표는 사무실의 공간이 늘어 나면서 각종 전문 기계
백제시대부터 왕들이 즐겼다는 유황온천 도고 [편집자주] 국내 여행지로서 충남은 좀처럼 순위권 안에 꼽히지 못한다. 화산섬 제주도의 신비로움에 밀리고 한반도의 등줄기가 흐르는 강원도의 산세에 밀리고 전라남도의 황홀한 음식 맛에 밀리기 일쑤다. 하지만 예부터 충남은 백제문화를 꽃피웠던 문화와 역사의 고장이었다. 서해바다와 접하고 금강이 흐르는 비경이 살아 숨 쉬는 지역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7개의 고속도로에 3개의 철도까지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언제 어디로든 여행에 나서기 좋은 길목에 위치해 있다. 공주, 부여를 중심으로 한
새해하면 떠오르는 곳 왜목마을.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당진의 관광 명소다. 해안을 끼고 있는 지역인 만큼 주변에는 다양한 횟집들이 즐비하다. 주변의 경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거북이 횟집은 횟집과 수산업, 펜션, 슈퍼, 낚시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거북이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선영, 이광영 형제는 40여년간 동남민박을 운영해온
당진읍 대덕리 먹자골목에 자리잡은 장군보쌈은 원조 마산아구를 운영하던 안영진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당진읍이 고향인 그는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식당을 운영하다 고향인 당진에 내려와 원조 마산아구를 운영한 경력을 갖고 있다. 2005년도 마산아구를 운영하고 있던 곳의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면서 식당일에서 멀어졌던 그는 도시락 배달 및 화물차 운행을 해
“집에서 가족들의 빨래를 하는 마음으로 아카시아 세탁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항상 깨끗한 옷을 입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 실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운영하겠습니다.”지난 11월 1일 대우이안 아파트와 축협 조사료공장 사이에 위치한 아카시아 세탁전문점을 인수한 백성옥, 손현빈(사진 우측) 모자는 세탁물의 수거에서 배달까지 당진읍 어디라
각종 복지단체 봉사활동도 진행 중자연을 담은 화장품 스킨푸드 당진점은 당진군청 앞 사거리에서 5년째 운영 중인 곳이다.김정규(41), 오숙영(32) 부부가 운영 중인 이곳은 점검을 위해 본사에서 나온 직원들도 놀랄 정도로 깔끔한 매장 관리를 자랑한다.1957년 피어리스로 시작해 아이피어리스, 스킨푸드로 이어진 역사를 갖고 있는 이 브랜드는 순한 천연화장품을
석문면 초락도리. 평지가 대부분의 지역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 농촌 마을인 이곳은 마을의 풀이 무성한 섬이라 해서 초락도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초락도 황토 약쑥찜질방(이하 약쑥찜질방)은 2007년도 마을주민들이 마을 공동사업으로 만들어져 초락도1리 이장이 대표직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전 홍락표 이장에 이어 2009년부터 김철유 이장이 운영 중인 이곳은 20
동태는 겨울철 명태를 잡아 얼린 것으로 겨울철 대표적인 음식 중에 하나로 손꼽힌다.동태로 만든 음식들은 겨울철 차가워진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당진읍 대덕리 먹자골목 내에 자리를 잡은 동태사랑은 다양한 동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쌀쌀한 추위에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한국음식 중 누구나 가릴 것 없이 시원하고 얼큰한 맛에 이끌리는 것 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