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올해부터 산모의 산후회복을 돕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산후조리비를 지원하 고 있다.산후조리비는 출생일과 신청을 기준으로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모든 산모에게 소득 기준 없이 지급한다. 이번달 현재까지 단태아 192명 다태아 3명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단태아 60만 원, 다태아 1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이며,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신생아 주민등록번호 부여 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출생신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당진시는
공유킥보드가 제대로 관리 되지 않아 길거리에 방치돼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을 위협한다는 민원이 제기됐다.게다가 공유 킥보드를 방치한 장소가 대부분 생계와 연결된 상가 앞 인도로 소상공인들의 불편 또한 가중되고 있다. 공유킥보드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개인형 이동수단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 시간에 따른 이용 금액을 지불한 뒤 인근에 있는 공유킥보드를 사용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당진경찰서에 따르면 현재 당진에는 3개의 업체에서 300여 대의 공유킥보드를 대여하고 있다.한때 택시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간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송하종)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35명 대상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4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지난 19일 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우리 모두 행복한 삶, 양성평등’을 주제로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신미희 센터장이 진행했다. 또한 2부에서는 올 한 해 당진시 학교운영위원회를 이끌어갈 지역협의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임다일 신임 협의회장은 “임기 동안 각급학교 대표인 운영위원장등과 협력 해 학교운영위원회를 지원하고 당진 교육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역할을 하
당진정보고등학교(교장 조상연)가 지역 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110여 명과 함께 ‘당진 장애학생 진로직업 체험 캠프’를 지난 24일 실시했다.당진 장애학생 진로직업 체험 캠프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진로·직업에 대한 인식 및 탐색,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총 14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체험부스에서는 미래체험관, 취업준비관, 직업체험관 3개의 주제로 △VR 스키 어트랙션 △AR 글래스 △인공지능 로봇 축구 △로봇 코딩 △직업상담 △퍼스널컬러 △헤어메이크 △면접 정장 체험 △모의 면접 △워크
합덕고등학교(교장 이영세)가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과정 학생주도형 자원봉사 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동아리 운영은 학생들이 양질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적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당진시남부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된다. 지난 17일 당진시남부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실시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연 4회 동아리 회의 및 활동을 진행하고 12월 동아리 평가회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영세 교장은 “자원봉사는 다양한 사회참여를 통해
정부가 ‘도로 위 잠재적 살인자’로 규정한 음주운전이 강화된 단속에도 불구하고 줄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당진경찰서 교통관리계에 따르면 음주운 전 단속에 적발된 건수만 올해 4월 21일 기준 252건으로, 천안 440건, 아산 366건에 이어 충남에서 세 번째로 많다. 충남 15개 시·군 전체 총 2100건 중 당진시가 12%를 차지해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봄이 시작되면서 축제와 각종 행사가 많은 4월은 21일 기준 73건을 기록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11제1항을 보면 음주 또는 약물의 영향으로
용연유치원(원장 인병희)이 지난 18일 제44회 장애의 날 기념을 맞아 장애공감문화확산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인형극 관람행사를 진행했다. 원아들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장애이해교육주간) ‘모두의 놀이터’를 주제로 한 사전 수업을 통해 몸이 불편한 친구의 존재와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놀이터에서 놀 때 제약이 생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토끼의 시간여행’ 인형극을 통해 다양한 친구들이 함께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의 소중함을 깨우쳤다. 인병희 원장은 “유아기부터 장애에 대해 알고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하는 장애이해교육은 필수적으로
당진신협(이사장 김기태) 본점을 방문한 고객이 투자목적으로 3000 여만 원을 출금하려던 것을 수상히 여기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원이 화제다.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에 따르면 지난 2일 당진신협 조합원인 A 씨가 자신의 통장에 예치돼 있던 예금 중 3000만 원을 출금하려 하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이보영 과장이 A씨에게 출금 용도를 물었다.A씨는 자신의 휴대폰을 열고 SNS를 통해 투자를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여줬다. 문자메시지에는 현금을 투자하면 몇 개월 뒤 원금의 3배에 가까운 고수익으로 돌려준다는 내용과 수익을 냈던 사진
당진시가 지난해 교육국제화특구 3기에 지정되며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으로 지정됐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국제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제도다. 교육특구법 제4조에 따라 외국어 및 국제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다. 당진시는 지난해 평가와 심사를 거쳐 12개 신규 지정 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2024년 교육국제화특구 연차계획을 세워 앞으로 1년 동안 사업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올해 1월 교육특구TF팀을 구성했다. 올해 교육국제화특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의 더본외식사업개발원과 함께 당진시가 콩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기술이전 교육을 실시했다. 당진시는 지난 24일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손잡고 개발한 메뉴 2종(순두부 아이스크림 · 순두부크림 녹차라떼)의 기술 이전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대상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순성 미미커피방앗간 △합덕 풍년커피 △당진 베리나이스 △당진시니어클럽) 등 4곳이다.한편 지역에서 생산한 콩으로 만든 두부와 순두부를 활용해 메뉴를 개발,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당진을
당진2동주민자치회(회장 이재영)가 주최하고 당진2동(동장 정승모)가 주관한 2024년 주민총회사업인 ‘설레는 첫 만남 시즌2 축제’가 지난 27일 정보고등학교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축제는 이웃 간 소통 부재로 인한 다양한 갈등을 축제로 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바르게 걷기 △캘리그라피(한땀 봉사단) △재활용 섬유인형 △바니머리끈 만들기 △재활용 화분을 활용한 다육심기 △꽃모종 나눔 등의 부스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캠페인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통기타와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송악읍 가교2리(이장 박성수)가 마을에 위치한 송악저수지 일원에서 효잔치 및 주민 화합의 날 행사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기지시줄다리기축제에서 농기 추첨을 통해 황소를 받은 가교2리는 기쁨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송악저수지가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저수지 인근에서 행사를 열었다.이날 가교2리 주민들은 물론 여러 내빈들이 현장을 방문해 함께 공연을 보고 푸짐하게 차린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대에는 기지시줄다리기 난타팀과 가수 엄
뉴그린새마을산악회(회장 정완옥)가 열무김치를 담가 어러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당진1·2·3동이 과거 당진읍이었을 때 함께 새마을 활동을 함께 한 전·현직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이 참여하고 있는 뉴그린새마을산악회는 해마다 직접 열무와 고추 등 갖은 채소를 재배·수확해 열무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7일에도 이들은 열무김치 400kg을 담가 복지시설 4곳과 독거노인가정, 차상위계층 등 30여 가정에 전달했다. 뉴그린새마을산악회 회원인 이경자 전 당진시부녀회장은 “김장 김치가 떨어지고 입맛이 없을 때라 햇김
한국염소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윤석남)와 당진시의회와의 간담회가 지난 24일에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외 출장 중인 시의원을 제외하고 조상연 산업건설위원장과 윤명수 시의원이 자리했으며, 한국염소협회 당진시지부에서는 윤석남 지부장, 이희원 사무국장, 송재도 회원이 참석했다. 또한 당진시에서 이상현 축산정책팀장, 고석범 동물보호팀장, 이훈 생활환경지도팀장이 배석했다.‘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최근 보양식으로 염소 고기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의 염소 농가 수도 늘어나고 있다. 현재 축산업 허가·등록시스템에
이완식 충남도의원(당진2·국민의힘)이 5분 발언을 통해 ‘당진 송악지역 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과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 권역별 설치’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송악은 산업의 요충지로 젊은층 인구 유입과 함께 서해안시대 관광·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그러나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스포츠시설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요소인 공원·산책로 등과 연계해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종합스포츠타운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이 서북부권역에 반
면천농협(조합장 박노규)이 조합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면천농협은 지난 24일 면천농협 대강당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16명의 학생에게 총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노규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들이 인재로 성장해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에서도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립도서관이 미취학 아동과 청소년, 어르신들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한 ‘북스타트 운동’을 진행한다.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당진시에서는 단계별로 그림책을 선정해 책 꾸러미를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어르신들(만 65세 이상)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북스타트 운동은 2012년에 처음 시작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미취학 아동(2018년 1월~2024년 3월생) △중고등학생(2006년 1월~2011년 12월생) △65세 이상
삽교호관광지와 연결된 삽교호자전거길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었다.삽교호자전거길은 한편에는 넓은 호수가, 반대편으로는 드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자전거쉼터와 이정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누구나 쉽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더불어 삽교호관광지 내에는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당진시 직영 자전거 터미널이 있어 자전거가 없어도 편리하게 관광객들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자전거 터미널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화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 운영한다. 성인용과 2인용, 아동용 등 총 75대의
“안 될 일일수록 우리가 하지 않으면 누가 손대는 사람이 있겠소. 안 되어서 낭패하더라도 낭패하는 그날까지 억지로라도 시작해야지요.”하고 고집해가며 시작한 것이 우리 창간호입니다, - 제7권 제3호, 방정환 ‘여섯번째 돌날을 맞이하면서’ 中 (재)당진문화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우)과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특별기획전 ‘어린이 나라’를 오는 3일부터 7월 7일까지 개최한다.‘어린이 나라’는 1923년 소파 방정환이 한글 잡지 를 창간한 지 100주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지회장 유정순)가 (사)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이종수)와 함께하는 제179회 ‘당진시 시낭송회’를 지난 21일 문화공감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낭송회에서는 지역 작가들이 직접 써 내려간 시들이 고운 목소리로 울려 퍼졌다. 직접 자신의 시를 시인들이 낭송하기도 했으며, 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 회원들이 시민들의 시를 한 편씩 선정해 무대에서 올라 읊었다. 첫 시는 나태주의 , 이해인의 합송에 이어 회원들의 시낭송이 진행됐다. 이어 심장섭 시인이 을 직접 낭송했으며, 이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