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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이금자 시인
“착한 눈으로 본 세상 담아내고파”
이금자 시인이 월간 문학세계에서 시 , , 로 신인문학상에 당선됐다.당선된 세 작품 중 에서는 봄과 일출에 대한 배경을 묘사했으며, 에서는 사람과 자연의 풍경을 나타냈다. 또한 에서는 미각적 이미지와 시각적 이미지를 동원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
김예나  2017-10-21 15:30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심플소잉NCC 충남당진점 안세진 작가
“노래는 나의 꿈, 재봉의 즐거움”
‘드르륵 드르륵’ 정겨운 재봉틀 소리에 맞춰 안세진 작가의 손이 움직이자 에코백 하나가 뚝딱 만들어진다. 재봉틀과 원단이 있다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 작은 파우치부터 시작해 가방은 물론 앞치마와 배냇저고리까지 모두 가능하다. 그가...
김예나  2017-09-29 15:09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꿈도 재능도 엄마를 닮았네
음악의 아버지 바흐를 존경하는 한 소녀는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품고, 16년 째 한 길만을 달려가고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클래식의 본고장 독일로 날아간 그는 오늘도 꿈을 위해 활을 잡는다. 엄마의 끼를 물려받다독일 바이마르국립음대에서 바이올린...
김예나  2017-09-22 20:06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작업실 탐방 최상근 작가를 만나다
천으로 그려낸 인간의 본성
찢어진 청바지를 좋아하던 최상근 작가는 어느 날 찢어진 청바지 틈 사이로 비치는 속살을 보면서 ‘천’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예술적 매력을 발견했다. 그 후 천을 재료로 하는 회화작업에 몰두하기 시작했다.2015년 아미미술관 레지던시 작가 전시를 통해 ...
김예나  2017-09-10 09:44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가수 임도나 씨(본명 임흥순, 순성면 양유리 거주)
굴곡진 인생, 노래로 풀어요
가수 배호의 노래를 흥얼거리던 어린 소년은 40년을 돌고 돌아 지금 꿈 앞에 섰다. , , 를 타이틀곡으로 하는 첫 앨범을 낸 임도나(본명 임흥순, 합덕읍 대합덕리 출신) 씨가 고향에서 다시 노래를 부른다.“어릴 적부터 가수가 꿈이었어요. 가수 배호의...
김예나  2017-09-10 09:07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구미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골키퍼 강가애 선수(父 강선대·母 손운숙)
15년 차 골키퍼의 멈춤 없는 도전
지난 6일 강가애 골키퍼가 소속된 구미스포츠토토가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구미스포츠토토는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인천현대제철과의 제16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일반부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했다.두 팀은 전반전이 끝...
김예나  2017-08-12 16:06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폐목에 그림 그리는 오세천 씨(정미면 산성리)
버려진 나무에 숨결을
오래되고 낡은 것에서도 느껴지는 특유의 멋스러움이 있다. 정미면 산성리에 살고 있는 오세천 씨는 버려진 목재와 기와에 그림을 그려 숨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작품을 탄생시킨다. 5년 전부터 폐목·기와에 그림 그려어릴 적...
김예나  2017-05-07 07:50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문화예술창작소 내숭 문영미 대표
연극, 또 다른 자아를 찾아서
어릴 적부터 소심한 성격 탓에 남 앞에 나서본 적이 없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무대에서만큼은 눈빛부터, 목소리부터 다르다. 문화예술창작소 내숭의 문영미 대표는 태생적으로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이다. 지금도 무대에서 내려오면 수줍은 문영미로 ...
김예나  2017-04-15 13:00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인터뷰 이은주 요가강사
당진에 ‘요가’를 전도하다
마음과 몸을 함께 수양해야 진정한 아름다움이 완성된다.요가는 단순히 체중을 감량하고 유연성을 기르는 운동이 아니다. 이은주요가연구소의 이은주 강사에 따르면 ‘요가’는 마음과 몸이 일치된 상태해서 수련해야 하는 학문이다. 몸과 마음 수련이 강사는 선천적...
김예나  2017-03-12 18:29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다둥이 엄마 한현숙 씨(송악읍 기지시리·50)
“금쪽같은 8남매”
엄마 현숙 씨는 오늘도 바쁘다. 큰 딸 수빈이가 대전에서 학교생활을 하고, 엄마를 가장 많이 도와줬던 큰 아들 장수가 군 입대를 하고나니 엄마는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신이 맡은 일을 알아서 잘하고 있지만, 아직 엄마의 손길이...
김예나  2017-01-26 19:38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리우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 김옥 탁구선수
“좌절보다 희망을, 포기 아닌 도전을!”
34살의 나이에 시작한 탁구. 따분해서 시작한 운동이 탁구였다.사이클 국가대표 상비군이었던 김옥 선수는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지만, 지난해 브라질에서 열린 패럴림픽 탁구종목 여자 단체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패럴림픽이 끝난 지금, 김...
김예나  2016-12-31 15:44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강종수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팀장
“죽으려 했더니 살고 싶더라”
1988년 8월 31일.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강종구 팀장은 그날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한다.화학교사의 꿈을 안고 공주사대를 입학한 강 팀장은 학과 동기들과 함께 예비군 훈련을 받았다. 훈련이 끝나고 그는 친구들과 막걸리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
김예나  2016-12-19 08:28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농기구 모으는 취미에 푹 빠진 고영기 씨 (고대면 항곡리)
“손 때 묻은 옛 물건…나의 보물창고”
고대면 항곡리에 위치한 고영기 씨(61)의 집에는 그만의 보물창고가 있다.보물창고의 문을 열면 쟁기부터 벼를 훑는 손그네까지 옛날 농기구들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창고 천장은 오래된 옛 초가집 문짝으로 덧대어 있고, 한 쪽 벽에는 가난했던 시절 사용한 ...
김예나  2016-12-10 15:31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출향인을 만나다 12 창간 23주년 특집 특별인터뷰 남정현 소설가(정미면 매방리 출신)
“문학은 인간을 사랑하는 일”
“판사가 제게 물었습니다. ‘문학이 무엇이냐?’고. 저는 ‘인간을 사랑하는 일’이라고 대답했어요. 인간에 대한 사랑 없이는 작가가 될 수 없습니다. 인간이 처한 환경을 직시하고, 우리를 둘러싼 정치·경제·사회·문화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만, 시대가 요구...
김예나  2016-12-02 08:49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그 작가의 작업실 인주리 사진작가(석문면 통정리)
아버지를 기록한 사진
석문면 통정리에 위치한 인주리 사진작가의 작업실로 가는 길은 정겹다. 알록달록한 꽃들이 인 작가를 찾는 이들을 반기고, 지나다니는 길고양이 마저 인 작가의 작업실을 들리기도 한다.그의 작업실 옆에는 300년이 넘은 기와집이 있다. 그가 태어나고 자란 ...
김예나  2016-09-10 09:43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삼베 짜는 이정의 씨(고대면 슬항1리)
평생을 함께한 삼베
날실과 씨실을 치는 북이 부딪히는 소리가 울린다. 오늘도 이정의(고대면 슬항1리·73) 씨는 청삼가공농장에서 베틀 앞에 앉아 베를 짠다.이렇게 그는 반백년 가까이 삼베 짜는 일을 해 왔다. 이제 이 씨의 인생에서 ‘삼베’는 빼놓을 수 없는 단어다. 삼...
김예나  2016-08-27 00:51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영화 ‘아가씨’ 리틀 히데코
화제의 인물 조은형 아역배우(기지초 5)
불안한 눈빛의 어린 아이. 유일하게 의지했던 이모조차 벚나무에 목을 매 자살한 모습을 지켜보던 아이. 영화 ‘아가씨’에서 이모부로부터 학대받으며 자라온 히데코(김민희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배우 조은형 양은 기지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당진 사...
김예나  2016-07-15 19:02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세상사는이야기 정희숙 백석보건진료소 소장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건강 지킴이
마을 어르신들의 아프다는 전화 한 통이면 자다가도 어르신을 찾아간다. 진료시간이 지났지만 부모라고 여기고 그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려 한다. 때로는 엄마 같이, 때로는 딸 같이 어르신들과 함께 살아가는 그는 정희숙 백석보건진료소장이다.그는 지난 1일자...
김예나  2016-07-04 19:58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성구미포구 성광호 선주 우동기 씨(송산면 가곡리)
오늘도 성광호는 바다로 향한다
성광호는 오늘도 푸른 바다로 힘차게 나아간다. 30년 전 당진 앞바다에서 만선의 꿈을 꾸던 성광호가 다시 물길을 가른다. 30년 전 만들어진 목선 성광호가 우동기(61·송산면 가곡리) 씨와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새 옷을 입었다.우 씨는 오래된 목선을...
김예나  2016-06-05 11:59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시 낭송하는 할머니 노금희 씨(읍내동·72)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꽃 - 김춘수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그는 다만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꽃이 되었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그에게로 가서...
김예나  2016-04-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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