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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순성면 성북리 농가맛집 ‘아미여울’ 영농조합법인
평균나이 60대 엄니들의 도전
갓 지은 따끈한 밥에 짭짤하게 간이 밴 꺼먹지를 고소한 들기름에 볶아 한 숟가락 가득 입에 넣으면 ‘밥도둑’ 간장게장도 부럽지 않다. 밥 한공기가 뚝딱 사라진다. 무청을 소금에 절여 만드는 당진의 대표적인 향토음식 꺼먹지는 당진사람들의 ‘소울푸드’라고...
김예나  2019-01-26 21:37
[당진시대가 만난사람] ■김홍장 당진시장 신년 인터뷰
“지속가능한 발전 당진 최상위 목표”
당진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부탁한다.기해년 새해가 밝은 지 어느 덧 20여 일이 지났다. 올 한해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며 소망을 이루는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가족·친지·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임아연  2019-01-26 21:15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일제강점기 때부터 이어온 합덕제재소
합덕읍 운산리에 위치한 합덕제재소는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자리를 지켜왔다.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함께 지나온 제재소는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거쳐 지금은 아들이 운영하고 있다. 세월의 흐름으로 과거 나무를 켜던 제재소에서 현재는 건축자재 도소매 전문...
박경미  2019-01-18 18:55
[임아연이 만난사람] 춤사위 하나하나에 한국을 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 백수경 씨
느린 듯, 고요한 듯, 그러나 절제된 흥이 은근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댄스에 익숙해진 요즘 사람들에게 한국무용의 매력은 마치 어느 시인의 노래처럼 오래 보아야, 자세히 보아야 그 아름다움을 알 수 있다. 왕비의 복식을 하고 나라의 ...
임아연  2019-01-14 15:07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세상사는 이야기]오우택 작가 (송산면 유곡리)
붓 대신 카메라를 들다
충남 아산에서 태어난 오우택 작가는 학창 시절을 서울에서 보냈다. 서울에서 초·중학교를 다닌 그는 화가의 꿈을 가지고 예고에 입학했다. 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면서 그만의 색감과 구도를 인정받기도 했다고.군 제대 후 그는 풍운의 뜻을 품고 동양화를 전...
박경미  2019-01-10 18:56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신년기획] 가업을 잇는 사람들
삼대한의원 한기선 원장
아버지부터 대 이은 삼대(三代) 한의사
할아버지에 이어 아버지, 그리고 다시 아들에게로 이어진 피는 진했다. 읍내동에서 삼대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기선 원장은 그의 조부와 부친에 이어 의술을 펼치고 있다. 조부에서 시작해 선친에게로삼대한의원은 한기선 원장의 할아버지 故 한경남 씨부터 시작...
박경미  2019-01-07 16:54
[한수미가 만난사람] 사랑을나눠주세요 | 석문면 삼봉4리 김태준 씨
죽음의 문턱에서 보낸 문자 “살려 달라”
“살려 달라”생사의 기로에 선 문자가 도착했다. 문자를 받은 박석렬 석문면주민자치위원장은 친구의 집으로 단숨에 달려갔다. 쉬어지지 않는 숨을 겨우 몰아쉬며 친구가 죽어가고 있었다. 사람 하나 겨우 누울 작은 고시원 방 안에서 그는 왜 죽기 직전까지 갔...
한수미  2018-12-22 16:32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28세 청년농업인 박덕영 씨(합덕읍 원신흥리·父 박수현 母 이용남)
내 꿈은 ‘농부’입니다
가을 녘 황금물결이 넘실대는 합덕읍 원신흥리. 바라만 봐도 마음이 넉넉해지는 풍경이다. 28살 청년농업인 박덕영 씨는 이곳에서 아버지를 따라 모를 심고, 물을 대고, 거름을 주고, 벼를 수확하며 농사의 기쁨을 맛보며 자랐다. 농사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
김예나  2018-12-14 18:10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 자동자 디자인 영재 현지호 군(송악읍 반촌리·父 현주식·母 박은영)
“11살 소년의 솜씨 맞나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의 자동차 디자인이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너무 행복합니다. 내 머릿속에는 수만 대의 새로운 자동차들이 돌아다녀요. 이 자동차들이 실제 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상상하며 나는 오늘도 나의 멋진 자동차를 하얀 도화지 위로 옮겨봅니다....
박경미  2018-12-07 20:25
[임아연이 만난사람] ■아들과 함께 쌀 생산부터 판매까지…이남일 씨를 만나다(우강면 내경1리)
“우강쌀, 밥맛을 서울까지 그대로”
고래가 드나들었다는 바닷가 마을은 삽교호방조제가 건설된 이후 너른 우강평야로 변했다. 지평선 너머까지 황금빛 물결이 넘실거리는 이곳에서 40여 년간 농사를 지어온 이남일(62) 씨는 최근 아들 이승수(29) 씨와 함께 루다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도시...
임아연  2018-12-07 18:55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 천하장사 등극한 박정석 선수(대호지면 조금리 출신)
천하장사 만만세~
박정석(대호지면 조금리·32세) 씨는 고등학교 3년 내내 후보 선수로 벤치에 앉아있었다. 대회에 나갈 주전 선수가 없자 그제야 후보에서 주전이 됐지만 그는 선수로 인정받지 못했다. 실업팀에 있을 때는 스트레스로 극한의 상황까지 치닫기도 했다. 그럼에도...
박경미  2018-12-01 17:47
[한수미가 만난사람] 따뜻한 마음 담아 단호박 전달
행복한가정만들기운동본부(본부장 고영석)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단호박이 전달됐다. 신평면 거산리에 거주 하고 있는 장철순(34) 씨가 어머니와 함께 수확한 120만 원 상당의 신품종 단호박을 세 차례에 걸쳐 행복한가정만들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후원에 참...
한수미  2018-11-23 20:57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당진시대 창간 25주년 특집] 노인을 위한 지역사회 1 ‘할머니 바리스타’ 오효근·김종례·전상연 씨
주위의 응원…자신감 UP“노인이 일할 수 있는 기회 많아지길”70~80대 노인들도 일거리를 찾는 시대다. ‘경로당에서 60~70세는 청년’이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법적 기준으로는 노인들이지만, 건강하고 소득도 창출하며 삶의 질 또한 높일...
김예나  2018-11-21 18:52
[임아연이 만난사람] [당진시대 창간 25주년 특집]
청년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1
청년창업가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이사
잃을 게 없기에 두려움도 없다
청년들은 불안하다. 연일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악이라는 뉴스를 보며 ‘나는 과연 취업할 수 있을까’ 불안하기만 하다. 그런데 여기 “괜찮다. 하고 싶은 걸 하라”고 말하는 스물네 살 청년이 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철부지 청년의 치기 어린 소리라고 하기...
임아연  2018-11-20 11:19
[한수미가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신평면 남산리 손영자 씨
일주일에 3일은 멀다 하고 토끼 같은 손자들이 할머니를 찾는다. 주말이면 부르지 않아도 아들 가족들이 찾아와 시끌벅적해지곤 한다. 다복하면서도 행복한 삶이다. 하지만 그 역시 삶과 죽음이라는 생사의 기로에 서기도 했다. 삶의 무게가 버거울 때는 지나가...
한수미  2018-10-27 13:15
[한수미가 만난사람] [당진시대 팟캐스트에서 만난 사람] 이선영 충남도의원(오)·안임숙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장(왼)
이선영 “4년 후 행보…아직은 결정 못해”안임숙 “북텔러 양성과정 운영하고파” 정의당 소속으로 처음 충남도의회에 입성한 이선영 의원과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안임숙 회장을 만났다. 이선영 도의원에게 충남인권조례를 묻고 안임숙 회...
한수미  2018-10-21 13:32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 당진시수화통역센터 임상빈·박유미 수어통역사
“듣지 못해도 함께 할 수 있어요”
소리가 아닌 시각으로 소통한다. 들을 수는 없지만 함께할 수 있다. 농아인들을 위한 작은 움직임이 지역사회를 조금씩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수많은 행사가 지역에서 열리지만 장애인들을 위한 문은 좁았다. 특히 듣지 못하는 농아인들은 당진시의 정책과 사업에...
박경미  2018-10-21 13:17
[임아연이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당진버스터미널 내 ‘카페 톤’ 운영하는 허지원 씨
“숨 넘어 가게 힘들어도 다 지나가요. 인생도 마라톤도”
“25~30km 지점에 들어서면 숨이 넘어갈 것처럼 정말 힘들어요. 그땐 스쳐지나가는 풍경들을 보면서, 마음 속에 담아 두었던 얘기들을 혼잣말로 내뱉으며 계속 달리죠. 살아오면서 정말 힘들었던 순간들, 그 시간을 참고 버텨온 인생을 생각하면 어느 순간...
임아연  2018-10-08 13:04
[임아연이 만난사람] [세상 사는 이야기] 은퇴 후 귀촌한 최종소·김경희 부부(순성면 성북리)
노년에 찾은 축복의 터전
아미산 기슭을 넘어 불어오는 맑은 바람, 투명한 햇살, 일렁거리는 들녘…. 눈이 내리면 눈이 내리는 대로,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큰 창 너머로 보이는 모든 순간이 감사할 따름이다. 전국 곳곳을 다녔지만 지금, 여기 당진이 가장 좋단...
임아연  2018-09-11 10:14
[우현선이 만난사람] 다문화 이야기]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울림팀 장가경 씨
당진 최초, 결혼이주여성 사회복지사
해외여행을 한 번이라도 다녀와 본 사람이라면,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게 얼마나 답답하고 불편한 것인지 알 것이다. 손짓발짓도 한 두 번이지, 마음이 급해지면 알던 단어도 생각이 나질 않는 게 외국어다. 어쩌다 결혼이주여성들을 만날 때면, 서툴지만 ...
당진시대  2018-08-2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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