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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시골서 밥집 운영하던 요리연구가, 작가가 되다!
[세상사는 이야기] 윤혜신 한정식 ‘미당’ 대표(합덕읍 석우리)
합덕읍 석우리에서 16년째 자연을 요리하고 있는 윤혜신 요리연구가(55)의 일주일은 너무나 바쁘다. 주변의 밭을 일구며 식당을 운영하고, TV프로그램의 요리 강사로 출연하기도 한다. 몇 해 전부터는 어린 시절의 꿈을 찾아 작가로 나서기 시작했다. 요리...
박경미  2019-12-07 16:07
[임아연이 만난사람] 故 이명남 목사 별세
“가시밭길 마다치 않은 민주화·인권운동의 역사”
민주화운동의 원로인 이명남 목사(충남문화재단 이사장)가 향년 80세로 별세했다. 췌장암으로 투병 중이었던 이 목사는 지난달 29일 밤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지난 1일 당진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에서는 故 이명남 목사의 고별예식이 슬픔 속에 진행됐다. 한...
임아연  2019-12-07 13:44
[한수미가 만난사람] 예비 ‘쉐프’의 꿈을 키우며
[꿈을 향해 가는 아이들] 손서빈·정현주·장우혁·윤석민 학생
누군가는 책상에 앉아 문제집을 풀고 있을 때, 이들은 뜨거운 불 앞에서 칼질을 한다. 강의 영상 대신 유튜브로 요리 영상을 보고, 문제집을 덮는 대신 싱크대를 정리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달려가는 학생들이 있다. 아직은 밑그림 수준의 불투명...
한수미  2019-11-28 18:56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창간 26주년 특집기획] 당진청년을 만나다 3
박송이 당진시건강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팀장
“영화 을 보고 엄청 울었어요. 여주인공인 김지영의 모습에서 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김지영 주변의 엄마들이나 회사 선배의 모습에서도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보통 여성들의 모습이 보였어요. 특히 김지영처럼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는 서울대 출신 엄마, 연극...
김예나  2019-11-16 11:20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창간 26주년 특집기획] 당진청년을 만나다 2
최임호 당찬딸기 대표
농업에 대한 신념 하나로 택한 나의 길
“젊은이여, 농대로 가라”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는 로저스홀딩스의 짐 로저스 회장은 서울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 앞으로 식량과 농경지 부족이 심해지면 농업의 중요성은 매우 커지고,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투자할...
김예나  2019-11-16 11:16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창간 26주년 특집기획] 당진청년을 만나다 1
장석규 1004컴퍼니 대표
시련은 나의 힘
아프니까 청춘이다. 중요한 것은 시련 자체의 냉혹함이 아니다. 그 시련을 대하는 나의 자세다. 그 시련이 가혹한지 아닌지를 가늠하는 것은 결국 오롯이 나다. 내가 힘들게 받아들이면 힘든 것이고, 내가 의연하게 받아들이면 별것 아닌 것이다. 깊이를 모르...
김예나  2019-11-16 11:14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우강면 부장리 전경수 이장
“좌절하지 않았기에 오늘이 있다”
“침대 하나에 세면대 하나, 커텐으로 샤워 공간을 만든 단촐한 공간에서 치료를 받았어요. 밥은 물론 물 한 모금도 넘기지 못했고, 잠도 못 잤어요. 너무 아프고 제정신이 아니니까 욕이 나올 정도였죠. 간호사에게 ‘내일 죽어도 후회 없으니까 집에 가겠다...
박경미  2019-11-04 08:46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사람들의 마음까지 깨끗하게”“인생을 바꾼 청소”
다음달 어플 출시…제휴업체·직원·고객 입맛 맞춰“깨끗한 우리집 보고 느낀 행복, 고객에게 전해줄 것”“일하고 집 현관문을 열었을 때, 먼지와 빨랫감, 쌓인 식기들은 사라지고 깨끗해진 집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아. 이제는 쉬어도 ...
김예나  2019-10-21 13:05
[임아연이 만난사람] 당진사람보다 당진을 더 사랑하는 남자
2006년 월드컵 계기로 당진 곳곳의 행사 사회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특색 있는 축제 되길”한 달 주유비 220만 원, 연간 14만km 주행, 3~4년에 한 번씩 차를 바꾸는 사람. 전국 방방곡곡 가보지 않은 곳이 없고, 요즘 같은 날...
임아연  2019-10-04 08:45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나를 다시 태어나게 만든 ‘봉사’
이·미용 봉사하는 이애정 씨(채운동·46)
사각사각. 머리카락이 잘리는 소리가 들린다. 지난 23일 합덕읍 운산리에 위치한 좋은이웃노인전문요양원에서 머리사랑봉사단의 봉사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이·미용 강사이자 자원봉사자인 이애정 씨가 눈에 띈다. 이 씨는 능수능란한 가위질로 요양원 어르신들...
김예나  2019-09-27 19:33
[출향인을 만나다] “죽기 바로 전날까지 우리는 걸어야 합니다”
[출향인] 송산면 매곡리 출신 성기홍 바이탈식스랩(6thvitalsignlab) 대표
책 의 저자 성기홍 바이탈식스랩 대표는 걷기만으로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뜬구름 같은 소리 같지만 책을 넘기면 ‘아’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깨달음에 눈이 번쩍인다. 걷기와 하체 근육의 상관관계부터 뇌의 인지기능까지 고루 다루고 있는 이...
한수미  2019-09-06 20:07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소세지의 고향 독일에서 인정받은 한국의 ‘돈세지’
당진 출신의 30대 청년이 세계 육가공 대회에 출품한 4개 품목 모두 금메달을 수상했다. 소시지의 고향인 독일에서 한국식 소시지로 세계 최고임을 인정받은 것이다.70년 전통의 국제 식육 및 육가공 박람회인 IFFA 2019가 지난 5월 독일 프랑크푸르...
박경미  2019-09-02 10:17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해나루방제단을 만나다
농작물 병해충 잡는 ‘독수리 오형제’
농부 박재남의 이야기고대면 당진포리 출신인 박재남 씨는 23세부터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어릴 적부터 농업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농업고와 농업대에 진학하며 자연스럽게 농부의 삶을 꿈꿨다. 부모님이 수도작과 배 농사를 지었던 것에 이어 그는 현재 수도작...
김예나  2019-08-30 18:53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바느질하는 이화정 씨 (73세·신평면 거산리)
바느질로 살아온 한 평생 “삶의 상징”
73세의 이화정 씨는 40여 년의 세월을 바늘과 실로 버텨왔다. 시작은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서였고, 그 삶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더 이상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한 그가 아직까지도 바느질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느질 한 땀...
박경미  2019-08-26 10:41
[한수미가 만난사람] 동심이 피어나는 곳 ‘그림책꽃밭’
송악읍 월곡리 마을안길을 따라 굽이굽이 들어가다 보면 도심의 소리가 점점 멀어진다. 길을 잘못 들었나 생각이 들 무렵 반가운 표지판이 보인다. 초록 물결로 넘실거리는 논 사이에 자리한 ‘그림책꽃밭’이 발길을 이끈다.에릭칼의 의 주인공 나비가 “그림책꽃...
한수미  2019-08-23 21:37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이야기가 있는 잡화점, ‘진달래 상회’
윤미경 서양화가의 손끝을 거치면 마법처럼 다시 태어나는 물건들. 낡은 화분을 뒤집어 세워 그 위에 레이스 천을 올린 뒤, 토끼 조형물을 놓으니 예쁜 장식품이 된다. 또 하얀 그릇 위에 조개와 곱게 말린 드라이플라워를 장식하면 멋진 인테리어 작품이 된다...
박경미  2019-08-16 17:42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 떡 없는 오명숙은 없다”
떡 빚는 오명숙 명장 (읍내동 민속떡집 대표)
‘소울푸드’, ‘힐링푸드’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중요한 요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음식을 말한다. 그야말로 떡은 오명숙 대표에게 소울푸드이자 힐링푸드다.“어릴 적 엄마가 비행접시 모양의 개떡을 만들어줬어요. 모양도 특이한데다 맛도 있어서 무척...
김예나  2019-08-10 12:25
[한수미가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우리동네 터줏대감 책방 ‘당진서점’
이교다리의 이리오서점, 푸른병원 옆 상록서점 등…. 추억의 뒤안길로 사라진 우리 동네 서점들이다. 모두 인터넷과 대형 서점에 밀려 결국 설 자리를 잃었다. 그 가운데 31년 간 동네 서점으로 자리를 지켜 오고 있는 곳이 있다. 당진서점(대...
한수미  2019-07-26 15:25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앙코르채운을 운영하는 지은애·남경욱(33) 부부
40년 된 슈퍼, 식당으로 재탄생하다
파란 슬레트 지붕에 빨간 우체통을 가진 가나안슈퍼는 오랜 시간 당진 사람들의 곁에 자리해왔다. 대원사와 문화이용원 사이에 자리한 슈퍼는 때로는 문구점이 돼 학생들이 자주 드나들기도 했다. 가나안슈퍼는 할머니가 하늘나라로 긴 여행을 떠나면서 사람들의 추...
박경미  2019-07-19 18:54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계속 읽고 싶은 ‘애착 동화책’ 쓰고 싶어요”
최하진 일러스트레이터 (父 故 최원기·母 유상옥)
“누가 내 얼룩 훔쳐갔어!!” 아기 돼지 데데의 몸에 멋지게 있던 얼룩들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최하진 일러스트레이터는동화책 를 통해 아기돼지 데데가 얼룩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발하고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아미미술관 벽에 걸린 이 동화책의 한 ...
박경미  2019-07-1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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