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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미가 만난사람] [사람 사는 이야기] 송악읍 부곡리 동암하이테크 신현철 대표
상록초 문 지키는 키다리 아저씨
“아동지킴이 활동비를 학교에 기탁하고 싶은데….”매일 아침 상록초등학교의 수문장 역할을 하는 아동지킴이 신현철 씨가 행정실을 찾았다. 아동지킴이 활동비로 38만8000원이 입금됐다며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고 물었다....
한수미  2017-06-19 10:50
[한수미가 만난사람] 북한이탈주민 천웅지·예소은 부부(채운동)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주세요”
15만 원 때문에 목숨을 걸고 압록강을 건너야 했다. 하지만 당진에 온 첫 날, 부부가 하루 일 해 번 돈이 15만 원이었다. 북에서는 목숨을 걸어야만 했던 15만 원이 이곳에서는 하루 만에 벌 수 있는 돈이었다. 비록 힘들지언정 내 힘으로 돈을 벌고...
한수미  2017-05-12 19:28
[이영민기자가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효심 깊은 94세 노인 오재환 씨(순성면 봉소리)
“부모님 생각하면 가슴 미어져”
“6.25 전쟁이 터지면서 살기 위해 정신없이 남한으로 내려왔어. 옆 동네에서는 포탄이 터지고 길가에는 잘린 팔다리가 나뒹굴었지. 정말로 끔찍했어. 10명의 식구들이 모두 살아서 연평도로 피난 온 것은 기적이야.” 고달팠던 난민살이순성면 봉소리에 살고...
이영민  2017-05-12 19:26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폐목에 그림 그리는 오세천 씨(정미면 산성리)
버려진 나무에 숨결을
오래되고 낡은 것에서도 느껴지는 특유의 멋스러움이 있다. 정미면 산성리에 살고 있는 오세천 씨는 버려진 목재와 기와에 그림을 그려 숨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작품을 탄생시킨다. 5년 전부터 폐목·기와에 그림 그려어릴 적...
김예나  2017-05-07 07:50
[한수미가 만난사람] “따뜻한 말 한마디만 건네주세요”
남편의 사고와 죽음…눈물로 얼룩진 나날들자궁암 이형증 “살고 싶지 않았다” 꽃다운 나이었을 무렵, 주소를 알려준 적이 없어도 곳곳에서 애정을 담은 편지가 하루 3통 씩 오곤 했다. 뜯지도 않은 편지들은 곧장 아궁이로 들어가 ...
한수미  2017-04-24 10:07
[임아연이 만난사람] 출향인을 만나다 문헌일 재경당진시향우회장(문엔지니어링 대표, 우강면 창리 출신)
우강 소년, 한국의 IT산업을 이끌다
학비를 벌기 위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신문배달을 하고, 2원50전의 차비를 아끼려고 먼 길을 걸어 다녔던 까까머리 소년이 어느덧 정보통신 엔지니어링업계의 대부가 됐다.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을 딛고 일어서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해 지금의 자리에 이르...
임아연  2017-04-23 14:36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문화예술창작소 내숭 문영미 대표
연극, 또 다른 자아를 찾아서
어릴 적부터 소심한 성격 탓에 남 앞에 나서본 적이 없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무대에서만큼은 눈빛부터, 목소리부터 다르다. 문화예술창작소 내숭의 문영미 대표는 태생적으로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이다. 지금도 무대에서 내려오면 수줍은 문영미로 ...
김예나  2017-04-15 13:00
[이영민기자가 만난사람] 기관장 릴레이 인터뷰 5 방상천 당진소방서장
“시민이 부르면 언제나 달려갑니다”
지난해 7월 새롭게 부임한 방상천 당진소방서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조선대학교와 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1993년 간부후보생 7기를 지냈으며, 나주소방서 화순119안전센터장과 충청소방학교 교관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천안서북소방서장을 거쳐...
이영민  2017-03-17 21:07
[한수미가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손은영 씨(송악읍 중흥리)
그가 아이들을 작은 학교에 보내는 이유는?
손은영 씨는 본인을 스스로 ‘철없는 엄마’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의 두 아이 ‘단지1호’와 ‘단지2호’는 “엄마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그는 “이말 만큼 세상에서 더 듣기 좋은 말이 어디 있느냐”며 웃는다. 손 씨는 공부 잘하는...
한수미  2017-03-17 20:15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인터뷰 이은주 요가강사
당진에 ‘요가’를 전도하다
마음과 몸을 함께 수양해야 진정한 아름다움이 완성된다.요가는 단순히 체중을 감량하고 유연성을 기르는 운동이 아니다. 이은주요가연구소의 이은주 강사에 따르면 ‘요가’는 마음과 몸이 일치된 상태해서 수련해야 하는 학문이다. 몸과 마음 수련이 강사는 선천적...
김예나  2017-03-12 18:29
[임아연이 만난사람] 인터뷰 당진시품목별연구협의회 차재준 신임회장
“경쟁력 있는 품목에 도전하세요!”
당진은 해나루쌀이 가장 유명하지만, 쌀 이외에도 사과·배·딸기·매실과 같은 과일은 물론이고 둥근마·청삼·양채·단호박·상추 등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특히 요즘처럼 맛과 건강에 관심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재배하는 농산물의 품목은 더욱 다양해졌...
임아연  2017-03-12 18:23
[이영민기자가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석문면 통정리 김동석·이당고 씨 부부
연매출 4억 원의 ‘야생화 박사’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왔어요. 항상 기쁜 마음으로 일을 했습니다. 관심과 사랑으로 농작물을 보살피면서 싹이 트는 순간을 보면 자연의 경이로움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죠.”한평생 석문면 통정리에서 살고 있는 김동석 씨는 올해로 66세를 맞이한다. ...
이영민  2017-03-12 17:54
[임아연이 만난사람] 세상 사는 이야기 | 일본에서 온 고사카 루미꼬 씨(순성면 봉소리)
“세상을 잇는 다리가 되고 싶어요”
일본 나가사키 출신의 루미꼬 씨가 한국에 온 건 지난 2002년이다. 남편과 결혼하면서 낯선 당진에 정착했다. 결혼생활 7년 만에 어린 두 아이를 남겨두고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나는 커다란 시련 속에서도 여전히 그가 꿋꿋하고 씩씩하게 당진에 살고 있는...
임아연  2017-03-04 12:59
[이영민기자가 만난사람] 아프리카TV 인기BJ (김별·대덕동 출신) 춤추는 곰돌
내 인생은 럭키 세븐!
아프리카TV BJ(Broadcasting Jocke, 1인 방송인)들의 인기가 연예인 못지않다. 게임·먹방·춤·노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방송으로 내보내고, 시청자들과 채팅하며 실시간 소통하는 아프리카TV는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뉴미...
이영민  2017-02-25 08:47
[이영민기자가 만난사람] 인터뷰 법사랑위원회 남준우 회장
“법을 알아야 법 지킨다”
제11대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서산지역연합회 당진지구(이하 법사랑위원회) 회장으로 남준우 씨가 취임했다.남준우 회장은 대호지면 도이리 출신으로 도성초, 미호중을 졸업하고 현재는 안국산업 대표로 자리하고 있다.법사랑위원회는 기업체 대표들과 다양한 지역 내...
이영민  2017-02-24 20:18
[이영민기자가 만난사람] 기관장 릴레이 인터뷰 4 황해욱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장
“건강한 당진 만들 것”
국민건강보험공단 황해욱 당진지사장은 충남 금산군 출신으로 금산고등학교와 서울디지털 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7년 천원군(현 천안)의료보험조합에 공채로 입사했으며, 건강보험 천안지사 행정지원팀장, 경기도 군포지사 보험급여팀장 등을 역임했...
이영민  2017-02-24 20:16
[이영민기자가 만난사람] ■청개구리 들어온 식당 ‘혜주네 맛집’(신평면 부수리)
넝쿨째 들어온 복덩이들
“어느 날 출근해보니 주방에 웬 청개구리 한 마리가 앉아 있는 거예요. 처음에는 그냥 우연히 들어왔나 싶어서 밖으로 내보냈는데 다음날 보니 또 그 자리에 앉아있더라고요. 그때부터 우리 덩이와의 인연이 시작됐습니다.”주인 알아보는 ‘덩이’신평면 부수리 ...
이영민  2017-02-18 18:40
[이영민기자가 만난사람] 진돗개와 자전거 타는 김기웅 당진냉면갈비 대표(수청동)
“행복아 자전거 타자!”
대덕동 수변공원에 가면 중년의 남성과 진돗개 한 마리가 자전거 타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진돗개 행복이와 수청동에 위치한 당진냉면갈비 김기웅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제가 키우는 개는 아니고 옆집 행복한 나무공방에서 키우는 개에요. 옆집에 자주 왕래...
이영민  2017-02-12 15:35
[이영민기자가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가수 유난이 씨(송악읍 가학리)
“노래로 희노애락 나누고 싶어요”
유난이(본명 유정숙) 씨에게 노래는 인생이다. 직장인으로서,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 가수활동까지 겸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가수의 꿈을 이룬 그는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콧노래 흥얼대던 시골 소녀어릴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던 유난이 씨는 한 번...
이영민  2017-02-05 20:15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다둥이 엄마 한현숙 씨(송악읍 기지시리·50)
“금쪽같은 8남매”
엄마 현숙 씨는 오늘도 바쁘다. 큰 딸 수빈이가 대전에서 학교생활을 하고, 엄마를 가장 많이 도와줬던 큰 아들 장수가 군 입대를 하고나니 엄마는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신이 맡은 일을 알아서 잘하고 있지만, 아직 엄마의 손길이...
김예나  2017-01-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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