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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27세 방송댄스 강사 최세현 씨(송산면 유곡리)
“춤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단지 춤이 좋아서 추기 시작했어요. 무작정 영상을 보면서 안무를 연습했어요. 직장생활을 하느라 춤을 추지 못할 때도 있었는데, 춤을 추고 싶은 마음은 항상 갖고 있었어요. 춤을 통해 얻은 것이 많아요. 소극적인 아이였는데, 춤을 추면서 활발하고 적극...
김예나  2017-11-13 09:19
[임아연이 만난사람] 일할 수 있다는 기쁨
지적장애인 쌍둥이 자매가 ‘커피’를 통해 새로운 삶을 일궈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정미면 덕삼리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두리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스물여섯 살 승리라·승리나 자매는 꼬박 2년 동안 모은 돈으로 최근 부모님을 위한 새 보금자리를 마...
임아연  2017-11-12 11:32
[임아연이 만난사람] 당진환경운동연합 김병빈 공동의장
‘햇빛농사’를 일구다
‘햇빛농사’를 짓는다는 건 시대의 대안이기도 하지만, 중년 이후 자신의 삶을 새롭게 경작하는 또 다른 시작이기도 하다.당진환경운동연합 김병빈 공동의장이 오래전 접어 두었던 꿈을 다시 시작했다. 그는 최근 태양광발전 컨설팅과 시공을 맡는 쏠라웨이를 창업...
임아연  2017-11-04 18:20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정병수 상개중앙교회 담임목사(합덕읍 상개리)
심훈을 사랑한 목사
“저는 심훈 선생의 열정을 좋아합니다. 심훈 선생이 쓴 시 에서 ‘두개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라는 부분에서 깊은 민족애를 느낍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끓어오르는 일제에 대한 분노를 느낄 수 있죠. 그 당시 심훈 선생이 가슴 속으로 울부짖었을 모습이...
김예나  2017-10-27 20:10
[한수미가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합덕시장 런던화점 박용숙 씨
“배우세요! 이렇게 즐겁습니다!”
“전에는 ‘New’를 앞에 두고도 엔(N)밖에 못 읽었어요. 지금은 ‘New’가 ‘새로운’이라는 의미라는 걸 알고요, 또 ‘News’가 새로운 소식이란 것도 알아요. 여러분도 배우세요. 배우니까 이렇게 행복합니다.”합덕시장에서 런던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수미  2017-10-21 16:10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이금자 시인
“착한 눈으로 본 세상 담아내고파”
이금자 시인이 월간 문학세계에서 시 , , 로 신인문학상에 당선됐다.당선된 세 작품 중 에서는 봄과 일출에 대한 배경을 묘사했으며, 에서는 사람과 자연의 풍경을 나타냈다. 또한 에서는 미각적 이미지와 시각적 이미지를 동원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
김예나  2017-10-21 15:30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심플소잉NCC 충남당진점 안세진 작가
“노래는 나의 꿈, 재봉의 즐거움”
‘드르륵 드르륵’ 정겨운 재봉틀 소리에 맞춰 안세진 작가의 손이 움직이자 에코백 하나가 뚝딱 만들어진다. 재봉틀과 원단이 있다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 작은 파우치부터 시작해 가방은 물론 앞치마와 배냇저고리까지 모두 가능하다. 그가...
김예나  2017-09-29 15:09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꿈도 재능도 엄마를 닮았네
음악의 아버지 바흐를 존경하는 한 소녀는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품고, 16년 째 한 길만을 달려가고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클래식의 본고장 독일로 날아간 그는 오늘도 꿈을 위해 활을 잡는다. 엄마의 끼를 물려받다독일 바이마르국립음대에서 바이올린...
김예나  2017-09-22 20:06
[임아연이 만난사람] ■여든 살 나이에 시집 낸 할아버지 유윤근 옹 (석문면 교로리 출신, 고대면 당진포리 거주)
80년 인생, 詩가 되다
여든의 나이에 시집을 냈다. 글쓰기를 따로 배운 적은 없지만, 삶의 풍파를 겪으며 한 줄, 두 줄씩 써내려간 글들이 어느 덧 책 한 권의 분량이 됐다. 그렇게 끄적거려온 글은 삶의 기록이 됐다.재생타이어 개발해 사업 성공유윤근 옹은 젊은 시절 인천에서...
임아연  2017-09-17 17:06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작업실 탐방 최상근 작가를 만나다
천으로 그려낸 인간의 본성
찢어진 청바지를 좋아하던 최상근 작가는 어느 날 찢어진 청바지 틈 사이로 비치는 속살을 보면서 ‘천’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예술적 매력을 발견했다. 그 후 천을 재료로 하는 회화작업에 몰두하기 시작했다.2015년 아미미술관 레지던시 작가 전시를 통해 ...
김예나  2017-09-10 09:44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가수 임도나 씨(본명 임흥순, 순성면 양유리 거주)
굴곡진 인생, 노래로 풀어요
가수 배호의 노래를 흥얼거리던 어린 소년은 40년을 돌고 돌아 지금 꿈 앞에 섰다. , , 를 타이틀곡으로 하는 첫 앨범을 낸 임도나(본명 임흥순, 합덕읍 대합덕리 출신) 씨가 고향에서 다시 노래를 부른다.“어릴 적부터 가수가 꿈이었어요. 가수 배호의...
김예나  2017-09-10 09:07
[한수미가 만난사람] 소소하지만 특별했던 여름방학
당진지역의 초·중·고등학교 여름방학이 모두 끝났다. 짧게는 23일, 길게는 31일 간의 방학을 보내고 학생들이 학교로 다시 돌아왔다. 누군가에게 방학은 잠시 학업에서 한 발 떨어져 숨을 돌릴 수 있는 여유를 주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학기 중 부족했던 ...
한수미  2017-09-04 08:08
[한수미가 만난사람] “포기 않고 오기로 버텼죠”
고대면 당진포리에서 태어난 이웅한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다. 처음엔 축구를 하려 했다. 고산초를 재학 중이던 그는 축구부가 있는 서산 해미초를 가고 싶어 했으나 우연히 유곡초를 거쳐 합덕초로 전학가게 됐다.합덕초에 야구부가 있다는 소리를 ...
한수미  2017-08-21 10:19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구미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골키퍼 강가애 선수(父 강선대·母 손운숙)
15년 차 골키퍼의 멈춤 없는 도전
지난 6일 강가애 골키퍼가 소속된 구미스포츠토토가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구미스포츠토토는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인천현대제철과의 제16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일반부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했다.두 팀은 전반전이 끝...
김예나  2017-08-12 16:06
[한수미가 만난사람] 세상 사는 이야기 경희신성철한의원 신성철 원장
한의사의 ‘즐거운 인생’
낮에는 흰 가운을 입고 환자를 돌보는 한의사가 이따금씩 일탈을 벌인다. 청바지를 입고 컴컴한 무대 위에 올라, 스포트라이트 조명 아래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락밴드 보컬로 변신하는 것이다. 마치 ‘지킬 박사’처럼 신성철 원장은 두 얼굴을 가졌다.경희...
한수미  2017-08-12 15:25
[한수미가 만난사람] 세상 사는 이야기 독일빵집 심중섭 대표
해나루꽈배기 방방곡곡 소문났네!
지난 10일 SBS 생활의 달인에 로 독일빵집이 소개된 이후 연일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방영 직후 번호표까지 등장했을 정도로 독일빵집을 찾는 손님들이 각지에서 모이고 있다.프랜차이즈 강세로 인해 골목을 지키던 개인 빵집은 하나 둘 사라지고 ...
한수미  2017-07-16 13:01
[임아연이 만난사람] 인터뷰 천강환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당진시지회장
“전쟁 없는 평화통일 이뤄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당진시지회(이하 당진시지회) 신임지회장으로 천강환 씨가 자리했다. 천 지회장은 지난달 12일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해 앞으로 4년 간 당진시지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 ...
임아연  2017-07-16 12:47
[이영민기자가 만난사람] 사람 사는 이야기 25살 주부 고아라 씨(석문면 통정리)
사고뭉치 소녀, 억척주부 되다
사랑하는 남편과 결혼에 골인고아라 씨는 대학 시절 남편 박영재 씨를 만났다. 선배의 소개로 만난 박 씨는 군인이었다. 훈훈했던 외모의 박 씨가 마음에 들었던 그는 제대까지 기다리기로 결심했다. 시간이 지나서 박 씨가 전역했고, 두 사람이 만나서 결혼해...
이영민  2017-06-24 19:59
[한수미가 만난사람] [사람 사는 이야기] 송악읍 부곡리 동암하이테크 신현철 대표
상록초 문 지키는 키다리 아저씨
“아동지킴이 활동비를 학교에 기탁하고 싶은데….”매일 아침 상록초등학교의 수문장 역할을 하는 아동지킴이 신현철 씨가 행정실을 찾았다. 아동지킴이 활동비로 38만8000원이 입금됐다며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고 물었다....
한수미  2017-06-19 10:50
[한수미가 만난사람] 북한이탈주민 천웅지·예소은 부부(채운동)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주세요”
15만 원 때문에 목숨을 걸고 압록강을 건너야 했다. 하지만 당진에 온 첫 날, 부부가 하루 일 해 번 돈이 15만 원이었다. 북에서는 목숨을 걸어야만 했던 15만 원이 이곳에서는 하루 만에 벌 수 있는 돈이었다. 비록 힘들지언정 내 힘으로 돈을 벌고...
한수미  2017-05-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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