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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마음 가다듬으며 아이 생각했죠”
태교로 붓글씨로 태교한 김민정 씨(송악읍 기지시리)
둘째 아이 태양(태명)이의 출산을 일주일 앞둔 상태에서도 김민정 씨가 붓을 들고 전서를 차근차근 써 내려갔다. 배가 많이 불렀는데도 힘든 내색 없이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이다.중국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한 김 씨는 인천국제공항에서 7년 간 근무하고, 결혼...
김예나  2018-06-22 22:45
[한수미가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당진 사랑에 빠진 미국 휴스턴의 최영기 씨(Charle Choi)
‘반촌 사람’이 되고 싶은 찰리 아저씨
“저는 반촌 사람이에요”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송악읍 반촌리 친구 집에 잠시 살고 있기도 하지만 다른 의미도 있다. 말 그대로 반만 촌사람인 반촌(半村)이라는 뜻이란다.도시는 많은 것이 갖춰져 있지만 조금은 번잡하고 시끄럽다. 반면 시골은 부족한 것이...
한수미  2018-06-15 22:13
[한수미가 만난사람] “앞으로 전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베트남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김민주(가명) 씨의 눈물
평범한 학생이었다. 장사하는 부모와 함께 살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갈 준비를 하던 때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고,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한국을 찾게 됐다. 하지만 그때의 선택은 지금 후회로 되돌아오고 있다....
한수미  2018-06-10 03:09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농촌 여성들의 삶을 대변하고 싶어요”
■자서전 <상록수의 꿈> 출간한 조희숙 전 한국생활개선 중앙연합회장
서울토박이인 저는 농촌을 전혀 몰랐습니다. 심훈 선생의 소설 를 읽고 감명을 받아 농촌에 내려오게 됐어요. 좌절과 실망을 맛보았지만 ‘하면 된다’는 신념 하나로 남편과 논밭을 일궜습니다. 힘든 나날의 연속이었던 나의 인생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인연을 ...
김예나  2018-05-25 20:08
[임아연이 만난사람] 37년 만에 찾은 남매…“내 아들아! 내 딸아!”
포기할 수 없었다. 내 삶도, 그리고 아이들도…. 어딘가에 아이들이 살아 있을 거라는 아주 실낱같은 희망 때문에, 죽고 싶어도 차마 죽을 수 없었다. 살을 저미는 것 같은 고통 속에 37년을 살았다. 아이들을 잃어버린 뒤 단 한 번도 사람...
임아연  2018-05-11 22:12
[한수미가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베트남 출신 베테랑 미용사
- 읍내동 제이헤어 맡아 새 출발- 미용자격증에 운전면허 취득까지 성공!“배워봐. 하다가 어려우면 그만둬도 돼. 해보고 싶은 거니까 한 번 해봐.”처음엔 못할 줄 알았다. 베트남에서 온 다문화 이주여성으로 한국말조차 미숙한 그에게 미용 기술을 배워보라...
한수미  2018-04-30 23:25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인터뷰 당진여고 출신 강현자 서양화가
“행복을 전합니다”
강현자 서양화가의 그림에는 항상 양귀비(뽀삐, POPPY)가 있다.그의 작품에선 양귀비가 빨강색과 흰색이 아니라 분홍색, 보라색, 주황색, 청록색 등 다양한 색으로 피어난다. 눈에 보이는 그 색깔이나 형태를 그대로 재현하기 보다는, 형태를 변형해 강 ...
김예나  2018-04-13 21:19
[한수미가 만난사람] 도전골든벨 방영된 호서고등학교 쌍둥이 형제, 최후 4인에 남아
지난 15일 KBS 1TV 도전골든벨 호서고등학교편이 방영됐다. 2004년 도전골든벨 당시 48번 문제에서 탈락한 것에 이어 이번에도 아쉽게 48번에서 고배를 마셔 골든벨을 울리지 못했다. 한편 최후의 4인으로 쌍둥이 두 형제인 한승빈·한재빈(父 한기...
한수미  2018-04-13 20:37
[한수미가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읍내동 윤태호 씨(78세)
매일 마라톤 뛰는 할아버지 …“건강이 최고”
윤태호 씨의 하루는 새벽 5시에 시작한다. 잠에서 깨면 우선 요가를 시작한다. 호흡을 가다듬고 동작 하나 하나에 집중한다. 1시간이 지났을까. 다리를 꼬고 앉아 숨을 멈춘다. 1분 쯤 지날 무렵 방문 넘어 있는 손목시계의 초침 소리가 들려온다. 2분에...
한수미  2018-04-06 20:24
[한수미가 만난사람] 4월 7일 신문의 날 기획 | 신문을 사랑하는 남자 최병부 씨(당진행정동우회 부회장)
‘기록 수집가’…40년 간 신문 스크랩
신문은 긴 역사 속에 함께 했다.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소식을 전하고 여론을 조성하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지금의 종이신문은 대중들에게 점점 잊히고 있다. 종이신문 보다는 새롭게 등장한 컴퓨터와 TV 그리고 스마트폰 등을 통해 소식을 접...
한수미  2018-04-02 14:10
[한수미가 만난사람] [취임 인터뷰] 한홍덕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으로 행복한 당진시 만들겠다”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한홍덕 교육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한홍덕 교육장은 당진과 인연이 깊다. 지난 2003년 장학사로 실습한 곳이 당진이며, 2013년 삼봉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도교육청 초등인사담당 장학관을 거쳐 2016년 당진교육지원...
한수미  2018-03-16 21:02
[임아연이 만난사람] 취임 1주년 인터뷰 정용해 당진항만관광공사 사장
“지난해 1억 원 흑자 경영…사명감 갖고 일해”
지난해 3월 10일 취임한 정용해 당진항만관광공사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취임 당시 전문성 논란부터, 최근 모 지역신문에서 제기된 공사 적자 문제, 해나루항만 투자 문제까지 여러 논란 속에 지난 1년을 보냈다. 정 사장은 “그동안 공사가 제 역...
임아연  2018-03-16 20:56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출향인을 만나다 / 부천시의원 출마하는 최은경 씨(수청동 출신)
마을 공동체에서 희망을 찾다
경기도 부천시에서 마을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은경 성곡동 우리마을주민기획단장은 당진 출신의 출향인이다. 수청동이 고향인 그는 명절 때면 고향 당진을 찾는다. 이전에는 자녀들과 함께 부모님을 뵈러 당진에 종종 왔지만 현재는 일이 많다보니 자주 오지 못...
김예나  2018-03-16 20:55
[당진시대가 만난사람] ■당진시니어클럽 ‘우리콩 우리두부’ 사업에 참여하는 조용희(우두동), 이명화(읍내동), 김윤환(읍내동) 씨
“우리는 당당하게 일하는 시니어입니다”
평균나이 72세의 노인들이 두부 만들기에 나섰다. 우리콩으로 만든 건강한 두부다. 할머니·할아버지가 손주를 먹이는 마음을 담아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오늘도 고소한 두부를 만든다.조용희(70세·우두동), 이명화(69세·읍내동) 씨는 우리콩 우리두부...
박경미  2018-03-16 20:53
[한수미가 만난사람] 초락초 초임교사 한소진 씨와 나홀로 입학생 박진태 어린이(부 박상복·모 이은비)
한 명의 제자, 한 명의 선생님
가장 멀고, 가장 작은 학교당진시내에서 굽이굽이 길을 따라 30분 쯤 가면 소담한 운동장에 곧게 뻗은 소나무가 자리한 초락초등학교(교장 허용범)가 나타난다. 당진에서 가장 멀고 본교 중에서 전교생 수도 가장 적은 초락초등학교의 전교생은 단 11명. 점...
한수미  2018-03-16 20:35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무료 장수사진을 촬영한 송악읍 중흥리 정군종 씨
“어르신, 좋은 모습 사진으로 남겨 드릴게요”
지난달 28일 송악읍 중흥리(이장 지태관) 마을회관에 장수사진 무료 촬영행사가 열렸다.오전 10시에 시작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마을노인들은 아침 8시부터 마을회관을 찾았다. 백발이 무성하고 세월의 흔적으로 주름이 가득인 어르신들이 곱게 한복을 입고...
김예나  2018-03-04 14:25
[한수미가 만난사람] “넓은 세상을 보게 됐어요”
신평고등학교(교장 유세환) 1학년 학생 10명이 이번 겨울방학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를 다녀왔다. 단순한 관광이 아닌 그 나라의 교육과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이번 연수는 아이들에게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만들어 주기 위해 시작됐다. 신평고...
한수미  2018-02-11 21:33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조합장 신년인터뷰 1 차선수 당진축협 조합장
"우량송아지 생산 기지 만들 것”
차선수 당진축협 조합장이 조합장으로 선출된 2009년 당시만 해도 당진축협 조합원은 약 3000명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는 1800여 명으로 줄었다. 급격한 산업화·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지역의 축산업도 위축될 수밖에 없던 것이다. 하지만 차 조합장은 “...
김예나  2018-01-27 17:43
[당진사람들] 세상 사는 이야기 신평양조장 김동교 대표
대를 이어 지켜온 신평양조장
신평면 금천리에 위치한 신평양조장은 80여 년이 넘는 세월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술을 빚어왔다.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함께 지나온 양조장이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거쳐 지금은 아들이 막걸리를 빚고 있다. 1933년에 시작돼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흐를수록...
박경미  2018-01-26 20:58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취임인터뷰]당진시농업기술센터 류영환 소장
“교육·기술보급 등 농업인과 가까이”
제16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류영환 소장이 취임했다.류 소장은 신평면 금천리 출신으로, 지난 1987년 당진농촌지도소(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를 시작해 환경축산팀장, 인력육성팀장, 지도기획팀장, 친환경농업과장 등을 역임했다. 농촌에서 태...
김예나  2018-01-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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