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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양대파를 생산하는 청년농업인 김도혜 씨
경쟁이 아닌 ‘상생’을 택하다
“왜 보통의 또래들과 다른 길을 걷는지 친구들도 저를 궁금해 해요. 농업은 경쟁이 아닌 공생을 추구하는 점이 제가 이 길을 택한 이유에요.”대부분의 10대는 대학 입시로, 20대에는 취업 준비로 경쟁사회에 들어선다. 하지만 23세 김도혜 씨는 경쟁이 ...
김예나  2019-04-15 18:42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국악의 매력에 빠진 10살 꼬마숙녀
“나는 민요 가수가 될 거야!”순성초등학교에 다니는 이소담 양은 학교가 끝나면 곧장 학원으로 향한다. 여느 아이들처럼 수학학원이나 영어학원인가 싶지만 소담 양의 발이 멈춘 곳은 채운동에 위치한 한 국악 교육원. 소담 양은 어른들 틈에서도 기죽지 않고 ...
박경미  2019-04-12 18:16
[한수미가 만난사람] 세상 사는 이야기 | 바리스타 조항균 씨의 ‘인생 이모작’
포스코맨, 바리스타가 되다
100세 시대. 일해 온 날들보다 은퇴 후 살아갈 날이 더 긴 요즘, 퇴직 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해야 하는 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의 숙제다. 일할 때에는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가도, 노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무언가 할 일이 있다는 게 얼마나 ...
한수미  2019-04-05 19:49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청년을 만나다 | 읍내동 키덜트샵 ‘래빗홀’ 고은빛 대표
동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키덜트’란 어린이를 뜻하는 ‘키드’(Kid)와 어른을 의미하는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말한다. 최근 키덜트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키덜트를 소재로 한 전시는 물론 상품을 판매하는 가게까지...
김예나  2019-04-05 19:47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너의목소리가들려6에 출연한 소방관 이성용 씨(송악읍119안전센터·송악읍 기지시리)
“사실 저 음치에요!”
직업과 나이, 노래실력을 숨기고,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음악 추리 프로그램인 엠넷의 에 훈훈한 외모의 남성이 지난달 22일 소개됐다. 그는 마이크를 들고 있는 자세 그리고 울대를 울리는 것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김예나  2019-03-29 21:30
[한수미가 만난사람] [세상 사는 이야기] 101세 노인 이송우 옹(원당동)
“나도 내가 이렇게 오래 살 줄 몰랐어”
1919년 3.1운동이 일어났던 그해 11월, 이송우 옹은 송산면 송석리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가 지나 광복이 찾아 왔고 곧이어 6.25 전쟁이 발발했다. 1960~1970년대 산업화와 근대화 그리고 민주화까지 역동의 근대사를 살았다. 그렇게 시간이...
한수미  2019-03-29 20:58
[한수미가 만난사람] [세상 사는 이야기] 한기창 전 면천향교 전교
글자 하나하나에 담긴 충·효·예
한기창 옹은 매주 일요일, 교육자료가 두둑하게 담긴 가방을 안고 면천향교로 향한다. 한 평생 교단에 섰던 그는, 교사를 퇴직한 후에도 마을회관과 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한자를 가르쳤다.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지만 가르침에 대한 열정이 그...
한수미  2019-03-15 20:26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강정숙 뽀리뱅이놀이터 농원 대표(사기소리)
“뽀리뱅이처럼 살고 싶어요”
강뽀리. 사기소리에서 뽀리뱅이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는 강정숙 대표의 별명이다. 뽀리뱅이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이다. 나라가 어려웠던 시절에는 뽀리뱅이를 봄나물로 무쳐 먹을 정도로 뽀리뱅이는 지천에 널린 잡초이면서도 여러모로 활용됐다. 강정...
김예나  2019-03-08 18:25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이한수 목공예가를 만나다(시곡동)
나무와 함께한 35년 외길인생
“오로지 나무만 보고 당진에 왔죠”청양 출신의 이한수 목공예가의 인생은 오롯이 나무와 함께 해왔다. 아버지를 일찍 여인 이 작가는 나무로 집을 짓는 대목장인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다.할아버지에게 직접 일을 배우진 않았지만 나무, 조각, 공예와 가까이 하...
박경미  2019-02-28 19:20
[한수미가 만난사람] 100대 명산에 도전한 강남기 당진시 자원순환과 청소정책팀장
“여러분, 건강하세요”
“너 죽기 싫으면 운동해라.”농담으로 던진 친구의 말이 요샛말로 뼈를 때렸다. 평소라면 한 귀로 흘려들었겠지만 갑상선암 3기를 선고받고 대수술을 마친 그에겐 쉽게 넘길 수 없는 말이었다. 탁구에 골프, 자전거 등 남들이 하는 것은 다 해봤다. 하지만 ...
한수미  2019-02-28 19:13
[한수미가 만난사람] [가업 잇는 사람들] 대림오토바이 당진대리점 이덕형·이재범 부자
“오토바이 사랑도 아빠를 닮았네”
대림오토바이 당진대리점 이덕형·이재범 부자(父子)의 오토바이 인생을 합치면 장장 56년이다. 아버지 이덕형 씨는 46년, 아들 이재범 씨는 10년째 오토바이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 일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지만 아들 재범 씨는 덜컥...
한수미  2019-02-25 18:18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순성면 성북리 농가맛집 ‘아미여울’ 영농조합법인
평균나이 60대 엄니들의 도전
갓 지은 따끈한 밥에 짭짤하게 간이 밴 꺼먹지를 고소한 들기름에 볶아 한 숟가락 가득 입에 넣으면 ‘밥도둑’ 간장게장도 부럽지 않다. 밥 한공기가 뚝딱 사라진다. 무청을 소금에 절여 만드는 당진의 대표적인 향토음식 꺼먹지는 당진사람들의 ‘소울푸드’라고...
김예나  2019-01-26 21:37
[당진시대가 만난사람] ■김홍장 당진시장 신년 인터뷰
“지속가능한 발전 당진 최상위 목표”
당진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부탁한다.기해년 새해가 밝은 지 어느 덧 20여 일이 지났다. 올 한해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며 소망을 이루는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가족·친지·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임아연  2019-01-26 21:15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일제강점기 때부터 이어온 합덕제재소
합덕읍 운산리에 위치한 합덕제재소는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자리를 지켜왔다.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함께 지나온 제재소는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거쳐 지금은 아들이 운영하고 있다. 세월의 흐름으로 과거 나무를 켜던 제재소에서 현재는 건축자재 도소매 전문...
박경미  2019-01-18 18:55
[임아연이 만난사람] 춤사위 하나하나에 한국을 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 백수경 씨
느린 듯, 고요한 듯, 그러나 절제된 흥이 은근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댄스에 익숙해진 요즘 사람들에게 한국무용의 매력은 마치 어느 시인의 노래처럼 오래 보아야, 자세히 보아야 그 아름다움을 알 수 있다. 왕비의 복식을 하고 나라의 ...
임아연  2019-01-14 15:07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세상사는 이야기]오우택 작가 (송산면 유곡리)
붓 대신 카메라를 들다
충남 아산에서 태어난 오우택 작가는 학창 시절을 서울에서 보냈다. 서울에서 초·중학교를 다닌 그는 화가의 꿈을 가지고 예고에 입학했다. 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면서 그만의 색감과 구도를 인정받기도 했다고.군 제대 후 그는 풍운의 뜻을 품고 동양화를 전...
박경미  2019-01-10 18:56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신년기획] 가업을 잇는 사람들
삼대한의원 한기선 원장
아버지부터 대 이은 삼대(三代) 한의사
할아버지에 이어 아버지, 그리고 다시 아들에게로 이어진 피는 진했다. 읍내동에서 삼대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기선 원장은 그의 조부와 부친에 이어 의술을 펼치고 있다. 조부에서 시작해 선친에게로삼대한의원은 한기선 원장의 할아버지 故 한경남 씨부터 시작...
박경미  2019-01-07 16:54
[한수미가 만난사람] 사랑을나눠주세요 | 석문면 삼봉4리 김태준 씨
죽음의 문턱에서 보낸 문자 “살려 달라”
“살려 달라”생사의 기로에 선 문자가 도착했다. 문자를 받은 박석렬 석문면주민자치위원장은 친구의 집으로 단숨에 달려갔다. 쉬어지지 않는 숨을 겨우 몰아쉬며 친구가 죽어가고 있었다. 사람 하나 겨우 누울 작은 고시원 방 안에서 그는 왜 죽기 직전까지 갔...
한수미  2018-12-22 16:32
[김예나기자가 만난사람] 28세 청년농업인 박덕영 씨(합덕읍 원신흥리·父 박수현 母 이용남)
내 꿈은 ‘농부’입니다
가을 녘 황금물결이 넘실대는 합덕읍 원신흥리. 바라만 봐도 마음이 넉넉해지는 풍경이다. 28살 청년농업인 박덕영 씨는 이곳에서 아버지를 따라 모를 심고, 물을 대고, 거름을 주고, 벼를 수확하며 농사의 기쁨을 맛보며 자랐다. 농사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
김예나  2018-12-14 18:10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 자동자 디자인 영재 현지호 군(송악읍 반촌리·父 현주식·母 박은영)
“11살 소년의 솜씨 맞나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의 자동차 디자인이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너무 행복합니다. 내 머릿속에는 수만 대의 새로운 자동차들이 돌아다녀요. 이 자동차들이 실제 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상상하며 나는 오늘도 나의 멋진 자동차를 하얀 도화지 위로 옮겨봅니다....
박경미  2018-12-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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