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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미가 만난사람] 도전골든벨 방영된 호서고등학교 쌍둥이 형제, 최후 4인에 남아
지난 15일 KBS 1TV 도전골든벨 호서고등학교편이 방영됐다. 2004년 도전골든벨 당시 48번 문제에서 탈락한 것에 이어 이번에도 아쉽게 48번에서 고배를 마셔 골든벨을 울리지 못했다. 한편 최후의 4인으로 쌍둥이 두 형제인 한승빈·한재빈(父 한기...
한수미  2018-04-13 20:37
[한수미가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읍내동 윤태호 씨(78세)
매일 마라톤 뛰는 할아버지 …“건강이 최고”
윤태호 씨의 하루는 새벽 5시에 시작한다. 잠에서 깨면 우선 요가를 시작한다. 호흡을 가다듬고 동작 하나 하나에 집중한다. 1시간이 지났을까. 다리를 꼬고 앉아 숨을 멈춘다. 1분 쯤 지날 무렵 방문 넘어 있는 손목시계의 초침 소리가 들려온다. 2분에...
한수미  2018-04-06 20:24
[한수미가 만난사람] 4월 7일 신문의 날 기획 | 신문을 사랑하는 남자 최병부 씨(당진행정동우회 부회장)
‘기록 수집가’…40년 간 신문 스크랩
신문은 긴 역사 속에 함께 했다.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소식을 전하고 여론을 조성하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지금의 종이신문은 대중들에게 점점 잊히고 있다. 종이신문 보다는 새롭게 등장한 컴퓨터와 TV 그리고 스마트폰 등을 통해 소식을 접...
한수미  2018-04-02 14:10
[한수미가 만난사람] [취임 인터뷰] 한홍덕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으로 행복한 당진시 만들겠다”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한홍덕 교육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한홍덕 교육장은 당진과 인연이 깊다. 지난 2003년 장학사로 실습한 곳이 당진이며, 2013년 삼봉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도교육청 초등인사담당 장학관을 거쳐 2016년 당진교육지원...
한수미  2018-03-16 21:02
[한수미가 만난사람] 초락초 초임교사 한소진 씨와 나홀로 입학생 박진태 어린이(부 박상복·모 이은비)
한 명의 제자, 한 명의 선생님
가장 멀고, 가장 작은 학교당진시내에서 굽이굽이 길을 따라 30분 쯤 가면 소담한 운동장에 곧게 뻗은 소나무가 자리한 초락초등학교(교장 허용범)가 나타난다. 당진에서 가장 멀고 본교 중에서 전교생 수도 가장 적은 초락초등학교의 전교생은 단 11명. 점...
한수미  2018-03-16 20:35
[한수미가 만난사람] “넓은 세상을 보게 됐어요”
신평고등학교(교장 유세환) 1학년 학생 10명이 이번 겨울방학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를 다녀왔다. 단순한 관광이 아닌 그 나라의 교육과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이번 연수는 아이들에게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만들어 주기 위해 시작됐다. 신평고...
한수미  2018-02-11 21:33
[한수미가 만난사람] [사랑을 나눠주세요]신평면 신당리 故 김병주 씨와 가족들의 사연
너무나 큰 할아버지의 빈자리
할아버지는 언제나 따뜻한 분이었다. 장애를 가진 아버지와 어머니를 대신해 진희(19) 양과 두 동생들의 부모 역할을 해 왔다. 할아버지는 7가족의 생계를 책임진 가장이면서 모든 살림까지 도맡아 했다. 진희 양에게는 조부모이자 부모님이고 친구였던 할아버...
한수미  2017-12-22 21:46
[한수미가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합덕시장 런던화점 박용숙 씨
“배우세요! 이렇게 즐겁습니다!”
“전에는 ‘New’를 앞에 두고도 엔(N)밖에 못 읽었어요. 지금은 ‘New’가 ‘새로운’이라는 의미라는 걸 알고요, 또 ‘News’가 새로운 소식이란 것도 알아요. 여러분도 배우세요. 배우니까 이렇게 행복합니다.”합덕시장에서 런던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수미  2017-10-21 16:10
[한수미가 만난사람] 소소하지만 특별했던 여름방학
당진지역의 초·중·고등학교 여름방학이 모두 끝났다. 짧게는 23일, 길게는 31일 간의 방학을 보내고 학생들이 학교로 다시 돌아왔다. 누군가에게 방학은 잠시 학업에서 한 발 떨어져 숨을 돌릴 수 있는 여유를 주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학기 중 부족했던 ...
한수미  2017-09-04 08:08
[한수미가 만난사람] “포기 않고 오기로 버텼죠”
고대면 당진포리에서 태어난 이웅한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다. 처음엔 축구를 하려 했다. 고산초를 재학 중이던 그는 축구부가 있는 서산 해미초를 가고 싶어 했으나 우연히 유곡초를 거쳐 합덕초로 전학가게 됐다.합덕초에 야구부가 있다는 소리를 ...
한수미  2017-08-21 10:19
[한수미가 만난사람] 세상 사는 이야기 경희신성철한의원 신성철 원장
한의사의 ‘즐거운 인생’
낮에는 흰 가운을 입고 환자를 돌보는 한의사가 이따금씩 일탈을 벌인다. 청바지를 입고 컴컴한 무대 위에 올라, 스포트라이트 조명 아래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락밴드 보컬로 변신하는 것이다. 마치 ‘지킬 박사’처럼 신성철 원장은 두 얼굴을 가졌다.경희...
한수미  2017-08-12 15:25
[한수미가 만난사람] 세상 사는 이야기 독일빵집 심중섭 대표
해나루꽈배기 방방곡곡 소문났네!
지난 10일 SBS 생활의 달인에 로 독일빵집이 소개된 이후 연일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방영 직후 번호표까지 등장했을 정도로 독일빵집을 찾는 손님들이 각지에서 모이고 있다.프랜차이즈 강세로 인해 골목을 지키던 개인 빵집은 하나 둘 사라지고 ...
한수미  2017-07-16 13:01
[한수미가 만난사람] [사람 사는 이야기] 송악읍 부곡리 동암하이테크 신현철 대표
상록초 문 지키는 키다리 아저씨
“아동지킴이 활동비를 학교에 기탁하고 싶은데….”매일 아침 상록초등학교의 수문장 역할을 하는 아동지킴이 신현철 씨가 행정실을 찾았다. 아동지킴이 활동비로 38만8000원이 입금됐다며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고 물었다....
한수미  2017-06-19 10:50
[한수미가 만난사람] 북한이탈주민 천웅지·예소은 부부(채운동)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주세요”
15만 원 때문에 목숨을 걸고 압록강을 건너야 했다. 하지만 당진에 온 첫 날, 부부가 하루 일 해 번 돈이 15만 원이었다. 북에서는 목숨을 걸어야만 했던 15만 원이 이곳에서는 하루 만에 벌 수 있는 돈이었다. 비록 힘들지언정 내 힘으로 돈을 벌고...
한수미  2017-05-12 19:28
[한수미가 만난사람] “따뜻한 말 한마디만 건네주세요”
남편의 사고와 죽음…눈물로 얼룩진 나날들자궁암 이형증 “살고 싶지 않았다” 꽃다운 나이었을 무렵, 주소를 알려준 적이 없어도 곳곳에서 애정을 담은 편지가 하루 3통 씩 오곤 했다. 뜯지도 않은 편지들은 곧장 아궁이로 들어가 ...
한수미  2017-04-24 10:07
[한수미가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손은영 씨(송악읍 중흥리)
그가 아이들을 작은 학교에 보내는 이유는?
손은영 씨는 본인을 스스로 ‘철없는 엄마’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의 두 아이 ‘단지1호’와 ‘단지2호’는 “엄마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그는 “이말 만큼 세상에서 더 듣기 좋은 말이 어디 있느냐”며 웃는다. 손 씨는 공부 잘하는...
한수미  2017-03-17 20:15
[한수미가 만난사람] 사람사는 이야기 | 현대자동차 당진지점 장석길 영업부장
현대차 판매 전국 3위 '영업왕'
영업의 비결을 물었다. 자신은 말 주변도, 영업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라며 비결은 없다고 손사레를 쳤다. 대신 ‘꾸준함’과 ‘부지런함’을 꼽았다. 17년 간 근무하면서 이틀 이상 쉰 적이 없을 정도라고. 그 덕에 지난해 292대의 차량을 판매...
한수미  2017-01-21 12:44
[한수미가 만난사람] 품앗이학교 어린이기자단 인터뷰
“제가 쓴 기사로 세상이 변했으면 좋겠어요”
품앗이학교 어린이기자단이 당진시대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매달 다른 주제의 기사를 기획해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보도했다. 일본군 위안부부터 지구의 날은 물론 우리 지역의 역사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기자로서 첫 활동을 시작한 어린이기자단 △민세...
한수미  2016-12-09 20:50
[한수미가 만난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한국MIC 김용태 대표
도로 위 열선업계 최강자
그는 유난히 개구쟁이였다. 면천면 성상리 콩국수집으로 유명한 에이스식당이 그의 터였다. 대문 뒤에 숨어 오가는 학생들에게 돌멩이를 던지곤 했다. 지금도 에이스식당에 딸린 집에 가면 그의 흔적이 남아 있다.아마 12살일 무렵이었을 것이다. 1960년 대...
한수미  2016-12-09 20:49
[한수미가 만난사람] 사랑을 나눠주세요 | 악성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서현이네(고대면 당진포2리)
“사랑하는 서현아, 아빠가 미안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세 살배기 우리 딸 서현이. 잘 먹고 잘 자라 건강한 줄만 알았다. 하지만 서현이가 악성종양, 소아암에 걸렸단다. 그 여린 살결 위로 칼을 댔다. 독한 항암치료에 머리카락도 빠졌다. 서현이가 물었다. 내 머리 위에 잡히는 것이...
한수미  2016-11-1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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