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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시골서 밥집 운영하던 요리연구가, 작가가 되다!
[세상사는 이야기] 윤혜신 한정식 ‘미당’ 대표(합덕읍 석우리)
합덕읍 석우리에서 16년째 자연을 요리하고 있는 윤혜신 요리연구가(55)의 일주일은 너무나 바쁘다. 주변의 밭을 일구며 식당을 운영하고, TV프로그램의 요리 강사로 출연하기도 한다. 몇 해 전부터는 어린 시절의 꿈을 찾아 작가로 나서기 시작했다. 요리...
박경미  2019-12-07 16:07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우강면 부장리 전경수 이장
“좌절하지 않았기에 오늘이 있다”
“침대 하나에 세면대 하나, 커텐으로 샤워 공간을 만든 단촐한 공간에서 치료를 받았어요. 밥은 물론 물 한 모금도 넘기지 못했고, 잠도 못 잤어요. 너무 아프고 제정신이 아니니까 욕이 나올 정도였죠. 간호사에게 ‘내일 죽어도 후회 없으니까 집에 가겠다...
박경미  2019-11-04 08:46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소세지의 고향 독일에서 인정받은 한국의 ‘돈세지’
당진 출신의 30대 청년이 세계 육가공 대회에 출품한 4개 품목 모두 금메달을 수상했다. 소시지의 고향인 독일에서 한국식 소시지로 세계 최고임을 인정받은 것이다.70년 전통의 국제 식육 및 육가공 박람회인 IFFA 2019가 지난 5월 독일 프랑크푸르...
박경미  2019-09-02 10:17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바느질하는 이화정 씨 (73세·신평면 거산리)
바느질로 살아온 한 평생 “삶의 상징”
73세의 이화정 씨는 40여 년의 세월을 바늘과 실로 버텨왔다. 시작은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서였고, 그 삶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더 이상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한 그가 아직까지도 바느질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느질 한 땀...
박경미  2019-08-26 10:41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이야기가 있는 잡화점, ‘진달래 상회’
윤미경 서양화가의 손끝을 거치면 마법처럼 다시 태어나는 물건들. 낡은 화분을 뒤집어 세워 그 위에 레이스 천을 올린 뒤, 토끼 조형물을 놓으니 예쁜 장식품이 된다. 또 하얀 그릇 위에 조개와 곱게 말린 드라이플라워를 장식하면 멋진 인테리어 작품이 된다...
박경미  2019-08-16 17:42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앙코르채운을 운영하는 지은애·남경욱(33) 부부
40년 된 슈퍼, 식당으로 재탄생하다
파란 슬레트 지붕에 빨간 우체통을 가진 가나안슈퍼는 오랜 시간 당진 사람들의 곁에 자리해왔다. 대원사와 문화이용원 사이에 자리한 슈퍼는 때로는 문구점이 돼 학생들이 자주 드나들기도 했다. 가나안슈퍼는 할머니가 하늘나라로 긴 여행을 떠나면서 사람들의 추...
박경미  2019-07-19 18:54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계속 읽고 싶은 ‘애착 동화책’ 쓰고 싶어요”
최하진 일러스트레이터 (父 故 최원기·母 유상옥)
“누가 내 얼룩 훔쳐갔어!!” 아기 돼지 데데의 몸에 멋지게 있던 얼룩들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최하진 일러스트레이터는동화책 를 통해 아기돼지 데데가 얼룩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발하고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아미미술관 벽에 걸린 이 동화책의 한 ...
박경미  2019-07-12 19:21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83세 봉사하는 노인 김응배 씨 (정미면 천의리)
“봉사는 내 행복…건강 허락하는 한 봉사할 것”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세상은 편리해졌지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는 여전히 몸과 마음을 써야 한다. 묵묵히 오랜 시간동안 우리 삶에서 봉사하며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83세에 봉사하는 노인 김응배 씨도 그 중 하나다. 김 씨의...
박경미  2019-06-14 19:53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국악의 매력에 빠진 10살 꼬마숙녀
“나는 민요 가수가 될 거야!”순성초등학교에 다니는 이소담 양은 학교가 끝나면 곧장 학원으로 향한다. 여느 아이들처럼 수학학원이나 영어학원인가 싶지만 소담 양의 발이 멈춘 곳은 채운동에 위치한 한 국악 교육원. 소담 양은 어른들 틈에서도 기죽지 않고 ...
박경미  2019-04-12 18:16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이한수 목공예가를 만나다(시곡동)
나무와 함께한 35년 외길인생
“오로지 나무만 보고 당진에 왔죠”청양 출신의 이한수 목공예가의 인생은 오롯이 나무와 함께 해왔다. 아버지를 일찍 여인 이 작가는 나무로 집을 짓는 대목장인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다.할아버지에게 직접 일을 배우진 않았지만 나무, 조각, 공예와 가까이 하...
박경미  2019-02-28 19:20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일제강점기 때부터 이어온 합덕제재소
합덕읍 운산리에 위치한 합덕제재소는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자리를 지켜왔다.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함께 지나온 제재소는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거쳐 지금은 아들이 운영하고 있다. 세월의 흐름으로 과거 나무를 켜던 제재소에서 현재는 건축자재 도소매 전문...
박경미  2019-01-18 18:55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세상사는 이야기]오우택 작가 (송산면 유곡리)
붓 대신 카메라를 들다
충남 아산에서 태어난 오우택 작가는 학창 시절을 서울에서 보냈다. 서울에서 초·중학교를 다닌 그는 화가의 꿈을 가지고 예고에 입학했다. 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면서 그만의 색감과 구도를 인정받기도 했다고.군 제대 후 그는 풍운의 뜻을 품고 동양화를 전...
박경미  2019-01-10 18:56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신년기획] 가업을 잇는 사람들
삼대한의원 한기선 원장
아버지부터 대 이은 삼대(三代) 한의사
할아버지에 이어 아버지, 그리고 다시 아들에게로 이어진 피는 진했다. 읍내동에서 삼대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기선 원장은 그의 조부와 부친에 이어 의술을 펼치고 있다. 조부에서 시작해 선친에게로삼대한의원은 한기선 원장의 할아버지 故 한경남 씨부터 시작...
박경미  2019-01-07 16:54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 자동자 디자인 영재 현지호 군(송악읍 반촌리·父 현주식·母 박은영)
“11살 소년의 솜씨 맞나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의 자동차 디자인이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너무 행복합니다. 내 머릿속에는 수만 대의 새로운 자동차들이 돌아다녀요. 이 자동차들이 실제 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상상하며 나는 오늘도 나의 멋진 자동차를 하얀 도화지 위로 옮겨봅니다....
박경미  2018-12-07 20:25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 천하장사 등극한 박정석 선수(대호지면 조금리 출신)
천하장사 만만세~
박정석(대호지면 조금리·32세) 씨는 고등학교 3년 내내 후보 선수로 벤치에 앉아있었다. 대회에 나갈 주전 선수가 없자 그제야 후보에서 주전이 됐지만 그는 선수로 인정받지 못했다. 실업팀에 있을 때는 스트레스로 극한의 상황까지 치닫기도 했다. 그럼에도...
박경미  2018-12-01 17:47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세상사는 이야기 | 당진시수화통역센터 임상빈·박유미 수어통역사
“듣지 못해도 함께 할 수 있어요”
소리가 아닌 시각으로 소통한다. 들을 수는 없지만 함께할 수 있다. 농아인들을 위한 작은 움직임이 지역사회를 조금씩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수많은 행사가 지역에서 열리지만 장애인들을 위한 문은 좁았다. 특히 듣지 못하는 농아인들은 당진시의 정책과 사업에...
박경미  2018-10-21 13:17
[박경미기자가 만난 사람] 충남도민체전 이색참가자 오종민·정나라 선수(읍내동 거주)
부부가 함께 배드민턴 대회 참가
제70회 충남도민체전이 9월 13일부터 태안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부부가 함께 한 종목에 출전해 이목을 끌고 있다.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하는 오종민(33)·정나라(31) 부부가 주인공이다. 오종민 선수는 “당진시를 대표해 충남도민체전에 참가하고 많은 분...
박경미  2018-07-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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