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캠프를 영어교육과 합한 태글리쉬·캠글리쉬를 운영하는 정선희 씨가 겨울방학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17명의 아이들과 8박 10일간 해외봉사를 다녀왔다. 매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해외봉사를 진행하는 정 씨는 올해 캄보디아를 찾아 희망을 전했다.캄보디아 친구 위해 집 지어6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의 어린 아이들이 어렵게 생활하는 캄보디아 친구들을 돕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선 것은 집짓기다. 아이들은 자신의 키 보다 큰 나무를 자르고 직접 벽에 페인트를 칠해 집을 완성했다.또한 캄보디아 학교로 찾아가 캄보디아 아이들과 함께 원숭이 해를
현대제철이 당진 지역 내 복지시설과 협약을 맺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선물나눔 발대식 및 산타잔치를 끝으로 봉사활동을 마쳤다.현대제철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부터 시작해 자매시설 방문, 저소득 가정 선물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김미영 당진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자매복지시설에 함께 해 준 현대제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인연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2월 설 맞이 선물나눔 활동 (당진시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한국도로공사 당진지사는 지난달 30일 연말을 맞아 후원품인 온누리 상품권 4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충남지역본부·대전충남지회 현대자동차 당진지점(지점장 김정수)도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현대자동차 김정수 지점장은 “지난해는 회사도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조그만 정성을 모아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빛이 많이 비춰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본지 제1073호 사랑을 나눠 주세요 에 보도된 위암 말기로 투병 중이던 정재희 씨가 지난 1일 숨을 거뒀다.故 정재희 씨는 13년 전 위암을 진단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 왔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장례를 치른 뒤 그의 아내 유정옥 씨는 지인들에게 “조문을 통해 따뜻한 격려와 호의를 베풀어 신랑을 편히 모실 수 있었다”며 “고맙고 감사하며 앞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자 보호작업장인 민들레일터가 지난달 11일 설립 후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사회복지법인 민들레처럼이 운영하는 민들레일터(원장 이근방)는 근로장애인과 훈련생 10명을 모집하고 직업재활을 시작했다. 모집 과정에서 일주일 만에 모집이 마감되고 모집 완료 후에도 대기 신청이 이어질 정도로 지역 장애인 및 장애인 부모로부터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민들레일터 근로장애인과 훈련생들은 견과류를 로스팅, 소분, 포장, 판매 등 생산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이외에도 작업활동, 직업적응훈련, 직업상담, 업체개발, 취업알선,
당진세브란스치과(원장 길호종)가 지난달 북부행복나눔복지센터(현 북부사회복지관)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및 치료비를 후원했다.후원을 받은 이 모 씨는 지적장애 2급이자 기초수급자로 20년 전 불법치과진료를 받은 후 치과치료를 전혀 받지 못해 충치와 잇몸 염증으로 고통을 겪어왔다. 매일 진통제로 버티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하지 못해 왔다.사연을 접한 당진세브란스치과는 치과치료 및 틀니제작을 지원했으며 이 모 씨는 6개월간의 과정을 통해 건강한 치아로 선물 받았다.
당진남부사회복지관 신규 위탁 운영 수탁 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선정됐다.당진시는 지난달 28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삼육재단은 위수탁 법인으로 결정했다. 위탁 기간은 3년이다. 한편 북부·남부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부터 사회복지관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당진시 드림스타트가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특강은 △구강교육 △소방안전교육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 △아동권리교육 △영어 △방송댄스 △영화상영 △꼬마악단(바이올린, 첼로, 플롯, 기타) 등으로 총 1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이번 겨울특강에는 당진시 드림스타트 협력기관인 보건소 구강보건실과 당진소방서, 가족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한다.■ 문의 : 354-2612
당진시보건소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저귀·조제분유를 최대 월 7만5000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40%(4인 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 약 169만 원) 이하의 만1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구며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 중 산모의 질병 또는 사망으로 인해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다.신청은 대상 영아의 부모 혹은 관계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한 친족 또는 후견인·법정대리인 등이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거주지 내 보건소에서 할 수 있다.
당진시립요양원(원장 선오)에서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2015 해피크리스마스 산타잔치가 지난 16일 열렸다.매달 당진시립요양원에서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는 현대제철 봉사팀이 이번에는 산타로 변신해 요양원 입주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선오 원장은 “이번 산타잔치를 본 어르신들이 매우 즐겁고 행복해 했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당진지부(지부장 최영자, 이하 가건모)가 올 한해 실시한 2015년 지역사회 주말행복 배움터 ‘Dream & Challenge Scholl’을 지난 19일 종강했다.드림&챌린지 스쿨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중국, 베트남반과 한국사반으로 운영됐다. 또한 월 1회 체험학습인 참여관찰 등으로 경복궁, 국회의사당,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 등을 방문해 직접 역사를 익히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강의는 안지은(베트남), 이란송(중국), 유혜정(한국사) 강사가 맡았다. 특히 베트남과
당진시장애인후원회(회장 김광원)가 추운 겨울을 보낼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따뜻한 이불을 전달했다.전달식은 지난 23일 설악웨딩타운에서 열린 장애인단체 송년회에서 열렸다.장애인후원회는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장애인 단체 총 10군데에 500만 원 상당의 이불 및 매트를 전달했다.김광원 회장은 “올해를 마무리 하며 이불 나눔을 통해 보람 있는 봉사를 하고자 했다”며 “내년에도 장애인후원회가 더욱 노력해 봉사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지회장 한숙자, 이하 장애인부모회)가 2015년도 산타축제를 지난 22일 유림회관 3층에서 개최했다.이날 산타축제는 (주)현대로템 비타민봉사회(회장 윤승현)에서 후원했으며 가족지원사업으로 진행된 부모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유경희 드림댄스의 댄스, 느티나무봉사단 소소속 이지은 씨의 바야올린·가야금 공연, 플롯사랑의 플롯 공연이 이어졌다.이어 (주)현대로템 비타민봉사회에서 선물과 피자·치킨 등 준비한 먹거리를 함께 나눠 먹으며 친선의 시간을 가졌다.한숙자 지회장은 “지역 내 장애 아동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에서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신나는 어린이 산타잔치가 지난 19일에 열렸다.매년 실시하고 있는 산타잔치는 송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규성)이 주최하며 지속가능 상생재단의 공모사업을 통해 현대제철, (주)진앤스타, 케이제이엠아이(주), 당진 낙농협동조합, 율곡어린이집, 송산농협으로부터 후원 받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광성기업과 현대그린파워 직원들이 이번 산타잔치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이날 1부 행사에서는 다독상 시상 및 송산개미도서관 독서기증식이 열렸다. 이어진 2부에서는 다
당진시북부·남부행복나눔복지센터가 사회복지관으로 변경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재 북부사회복지관의 경우 사회복지법인 고앤두가 위탁을 맡았으며 남부사회복지관은 오는 28일 위탁 심사가 진행된다.잘했던 ‘사례관리’ 이어지나?2009년 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시책 사업으로 운영돼 왔다. 작은 복지관의 역할을 하며 위기가정에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사례관리 부분에선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우수사례로 손꼽히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하지만 사회복지관 변경 시 행복나눔복지센터의 강점인 사례관리가 약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쌀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지난 11월 70kg의 쌀을 모았다.모아진 쌀은 지난 1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및 독거노인 16명에게 전달했다.쌀 모으기 캠페인은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당진시노인복지관에 쌀통을 마련하고 쌀을 모으는 캠페인이다. 한편 올해 총 440kg의 쌀을 모았으며 총 150여 명의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이병하 관장은 “사랑의 쌀 모으기 캠페인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봉운) 소속 자원봉사거점센터에서 겨울 프로그램으로 유자청 만들기를 실시하고 있다.당진1동과 2동, 합덕, 송산, 신평, 순성, 고대 자원봉사거점센터를 통해 지역 사회단체가 참여해 만들어진 유자청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전달된다.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당진1동봉사회(회장 홍승란)가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작업장에서 유자청만들기 봉사를 실시했다. 홍승란 회장은 “회원들이 만든 유자청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히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센터 공식블로
아리랑봉사단(단장 신태성)이 2015년 위문공연 봉사를 끝마쳤다.지난 15일 총 15명의 봉사단원이 아셀복지원과 시립요양원에서 함께 한 이번 봉사는 민요와 가요, 시조와 스포츠댄스, 고전무용, 풍물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한편 아리랑봉사단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요양원 및 노인대학 등 19개 단체를 찾아가 공연 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현재 13년째로 연간 22~28회 공연한다.신태성 단장은 “어르신들이 우리 봉사단의 공연을 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면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실시 회계·정산 및 종사자 관리 교육당진시가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종사자 등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회계교육을 지난 14일 당진시청 전산실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을 아동복지시설 현장에서의 회계와 노무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회계·정산관리와 종사자 관리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강의는 이은식 온양손말지역아동센터장이 사회복지재무회계의 법적 근거와 중요 규정, 예산·결산을 통한 회계처리, 사회복지 회계·후원금 관리 요령등에 대해 강의했다.또 노무관리는 당진공인노무사 인장교 주무관이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5년 제1회 당진시 장애인 문화축제 ‘Fun Festival’을 지난 14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이날 해나루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즈치과의원의 후원금 전달식과 복지관 손뜨개교실 어머니의 털모자 전달식이 진행됐다. 털모자는 샤론의집과 한빛공동체 거주자에게 전달됐다.이어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두리마을,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당진시지회, 릿다밸리, 송악지역아동센터 등의 공연 및 발표회가 이어졌다.이병하 관장은 “장애인들이 세상에 용기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