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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한국인권위원회 위원장(당진장로교회 목사)은 지난 11일 노동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월 4만원등 저임금을 받고 생활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급여문제에 대한 법제정을 촉구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법의날을 맞아 전주를 방문, ‘악법철폐'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하고 돌아왔으며, 지난주 화요일인 16일에는 종로구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WCC(세계교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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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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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석문로타리 96-97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석문농협2층 회 의실에서 열렸다. 3620지구 이흥복 총재와 김종환 지역장, 인근지역 로타리회장단을 비롯, 조병록 군의원, 구자생 면장, 안승환 상록문화제집행위원장과 석문지역유지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전윤환 차기회장의 로타리 강령낭독을 시작으로 전개됐다. 이임회장의 이임사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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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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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해병전우회가 지난 13일 재향군인회 회의실에서 전우회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정관개정과 함께 제2대 회장단이 선출되었다. 신임회장단으로는 회원들의 추천방식에 의해 김길남(57세, 99기) 회원이 회장에 추대되었으며, 장기상 회원이 부회장에, 조천형 회원이 사무국장에 선출됐다. 또한 기동봉사대장은 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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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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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의 농촌활동을 마친 서울대학생들과 당진군 농민회(회장 박성만) 회원 1백여명이 지난 11일 식용쌀 수입반대, 직접지불제 실시, 의료보험조합 통합을 요구하며 당진군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날 학생대표와 박성만 회장등 농민회원들은 김낙성 군수를 방문, 이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할 것을 요구했으나 김군수는 정부시책에 일개 자치단체가 명확한 입장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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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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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초등학교(교장 김영길)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총동창회원과 재학생, 학부모등이 모인 가운데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벌였다.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흥겨운 사물놀이로 문을 연 이 행사에는 김현욱 국회의원, 김낙성 군수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기념식에서 김영길 교장은 “고대초등학교가 60주년을 맞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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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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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내 테니스대회 석권... 최고기량 자부 길인형, 김두환 선수를 안다면 테니스광이라 자부해도 좋을듯 싶다. 1970년 중반부터 붐이 일기 시작한 테니스. 그전까지만 해도 불모지 상태에서 길인형, 김두환 선수의 활약으로 테니스 붐이 조성됐다. 백색제복의 운동, 매너의 운동이라 일컬어지는 테니스를 합덕지역내에 처음 파종한 합덕테니스클럽을 소개한다.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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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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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애틀란타올림픽 배드민턴종목에 당진군청소속 박성우(25세) 선수가 출전했다. 신장182cm에 내리꽂는 스매싱이 일품인 박선수는 '95 스웨덴오픈과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같은해 5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금년 3월 당진군청에 입단했다. 박선수는 전북 정읍출신으로 부산 구덕고-전북 원광대를 거쳐 지난 '92년 6월 국가대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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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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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단위 최초 지역연구단체로 활동 당진지역사회연구소(소장 이상휴) 창립 제20주년 및 '벌수지논총' 기념식이 지난 17일 오후 5시 설악가든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중역으로서 4대·13대 소장을 역임, 본 연구소발전과 음악회등을 개최해 연구소의 명예를 드높인 이상욱 연구위원과 2대, 3대, 14대 소장을 역임하고 지역사회 정신문화고취, 향토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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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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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농촌지도소(소장 이인근)가 여름철 영농현장을 찾아 당면영농과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일 당진읍 용연리를 시작으로 각 부락별로 실시하고 있는 영농교육은 현장에서 농업인이 수용, 실천할 수 있는 병해충 방제 및 거름시용, 밭작물 관리등과 새로운 농경시책, 환경오염방지 등에 중점을 두고 펼쳐지고 있다. 117개리를 대상으로 23일까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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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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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일 세계모유의 날을 맞아 당진군 보건소에서는 모유수유장면 및 사랑과 건강이 담긴 사진전시회를 8월 6일부터 16일까지 가질 계획이다. 한편 8월 2일 10시부터 1시까지 신시장 오거리에서는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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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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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수협 조합장 선출날짜가 30일로 확정됐다. 조합장 직선제선출방식이 결정되면서 곧바로 열린 이사회를 통해 선거일, 선거구수, 후보자등록, 선거관리위원회 구성등 조합장선출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이 논의되어 실질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후보자등록은 지난 16일과 17, 18일로 마감했으며, 선거구수는 지난번 찬반투표와 동일한 12군데이다. 당진군수협 역사상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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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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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직(당진읍장)-당진군 기획감사실장(승진) ▲강봉구(합덕읍장)-당진읍장 ▲이택수(삽교호국민관광지 관리사무소장)-합덕읍장 ▲신현웅(의회전문위원)-순성면장 ▲임종학(송악면장)-석문면장 ▲구자생(석문면장)-송악면장 ▲박종래(내무과 행정계장)-삽교호국민관광지 관리사무소장(직무대리) ▲편종범(지역경제과 교통행정계장)-의회전문위원(직무대리) ▲홍윤표(민방위재난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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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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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 읍면 8백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농촌의 젊은이 모임 지난 81년 농촌에 남아있는 젊은이들에게 농촌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과 농촌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된 제도가 바로 농어민후계자다. 농촌을 아끼고 농촌을 지키고자 애쓰는 젊은이를 발굴하고 더불어 잘사는 농촌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배출되기 시작한 농어민후계자들이 지역별 모임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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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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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에서는 95년 11월 1일부터 '120민원음성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 어디서나 6가지 (교통불편신고, 불법건축민원신고, 환경공해신고, 민원처리불편신고, 청소민원불편신고, 세무민원신고)의 신고창구를 일원화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하실 때에는 필히 안내에 따라 성명, 주소, 연락할 수 있는 전화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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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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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간 연령차를 극복하고 벽이 없는 대화의 장을 펼칠 수 있는 합덕라이온스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죠” 지난 6월 24일 자체사무실에서 회원들만 모인 가운데 이취임식을 마친 류숙현(53세)회장. 류회장은 한해동안 회원간 상호화합과 참여의 기틀을 마련하고 그 위에서 이루어지는 단합된 봉사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현재까지 23주년을 맞이하면서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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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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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읍장에 이택수(53) 전삽교호관리사무소장이 부임했다. 이택수 신임읍장은 합덕읍 운산리 출신으로 합덕농고를 졸업하고 66년 공직에 임용된 이후 95년 5월부터는 삽교호국민관광지 관리사무소장을 역임해왔다. 새마을계장, 개발계장, 신평면 부면장등을 역임했고, 90년 내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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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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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회 활성화, 독지가 지원요구돼 당진에서 유일하게 군대표선수를 양성하고 있는 합도초등학교(교장 윤기순) 양궁부가 주위의 무관심과 지원부족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 지원체제확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는 지난 91년 4월 구성된 이 학교 양궁부(감독 임헌민, 코치 김은실)는 짧은 연륜속에서도 지난해 전국우수초교 충남대표선발대회에서 종합1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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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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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은 아직 버스노선도 포장이 안된 낙후지역이다. 이런 곳에 대규모 축산단지가 들어섰고, 또다시 분뇨처리시설이 들어선다는 것은 낙후 지역주민만을 소외시키는 처사다”. 고대면 옥현리에 축분발효시설이 설치된다는 계획이 알려지자 사업장과 인접해 있는 당진포 3리 주민들이 즉각적으로 보인 반응은 이것이었다. 주민들이 이같은 반응을 보인 저변에는 뿌리깊은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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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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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종식)는 지난 12일 당진군 농촌지도소에서 모임을 갖고 선진지견학과 석문공해공단 반대투쟁위 지원금 전달에 대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원들은 8월 2일 선진지견학을 확정하고 장소와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으며, 지역의 현안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석문공해공단 반대투쟁위에 2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석문지역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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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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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 한진1리 주민 20여명(주민대표 지경석)이 담배인삼공사 토지매입계약을 수협이 일방적으로 해약한 일에 항의하기 위해 지난 18일 수협을 방문했다. 주민들은 지난 30여년이 넘게 경작해 온 담배인삼공사 소유 3천여평의 땅을 수협의 명의를 빌어 사기로 하고, 계약금 8천만원과 함께 매입계약을 했었다. 그러나 군에서 ‘수협은 그땅을 살 이유가 없다'는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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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7.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