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할 것”“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젊은 사람들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시대죠. 어려운 상황이지만 보다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달 22일 합덕청년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한 양은모 회장은 ‘행동하는 청년, 희망찬 미???만들기 위해 2월 8일 대보름 행사를
당진군농민회 회원들이 지난해 수확한 ‘통일쌀’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북녘 땅을 밟는다.지난 5일 구합덕정미소에서 모인 2톤의 통일쌀은 지난 9일 인천항에서 북한으로 출항 했으며 전국적으로 172톤의 통일쌀이 모였다. 통일쌀 지원 사업과 함께 비료, 못자리용 상자, 비닐지원 등 각종 농업자재들도 함께 지원된다.한편 6.15농민본부에서 추진해온 통일쌀 지원
신평면개발위원회(위원장 정근옥)는 지난 2일 신평농협에서 신평면신년교례회를 열었다.신평면개발위원회는 지역민들의 힘을 더하기 위해 이번 교례회를 계획했으며 이 자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면내 각 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신평면 균형발전에 대해 토론하고 새해 첫모임을 갖고 덕담을 주고받았다.신평면개발위원회 정근옥 위원
당진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6일 차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당진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실에서 실시한 이번 선거는 당진군 25개 의용소방대장이 모인자리에서 이뤄 졌다.득표 결과는 비공개 원칙으로 진행됐으며 선거 결과 당진읍의용소방대 차준만 대장이 차기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 됐다.한편 신평면여성의용소방대 정종숙 대장과 정미면의용소방대 박영일 대장은
송악의용소방대와 여성의용소방대, 송악의용소방대 한진지대 등 3개 대대가 지난 5일 송악면 기지시리를 중심으로 시가지 청소에 나섰다.대원들은 직접 시가지를 돌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송악의용소방대 최영호 대장은 “쓰레기들이 버려질 곳에 버려지지 않고 있다”며 “심지어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송악여성의용소방대 송영
당진우체국(국장 신동주)은 지난 2일 당진우체국 후정에서 2009년도 집배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당진우체국 김영준 집배실장은 고품질 우편배달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결의문 낭독과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발대식에서 △기축년 새해의 힘찬 출발과 집배서비스품질 향상 △집배원들의 안전의식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 △2009년도 우편소통품질경영 최우수국 달성
2008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이 이번 달 28일까지 연장 됐다.이번 신고기간에는 설 연휴(1월 24일부터 27일까지)가 포함되어 있어 신고기간의 편의를 제공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모든사업자는 매년 2회 확정신고를 하고 부가가치세를 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법인사업자의 경우 확정신고 외에 4월과 10월에 예정신고 납부를 해야하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작년 7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제도의 존재여부를 몰라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노인들이 많은 실정이다.노인장기요양보험법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지원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이 제도는 65세 이상 몸이 불편한 노인 또는 노인성질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국민
올해부터 당진군 지역 임산부에게 20만원의 출산전 진료비가 지급된다.군은 임산부가 초음파검사 등 산전 진료를 받을 때 소요되는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신 1회당 20만원씩 출산전 진료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임신이 확인 된 여성이면 가능하며 산부인과 전문의가 개설한 의원(산부인과 의원), 산부인과가 개설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또
안정해장국 안애란(사진 왼쪽), 정옥분(사진 오른쪽) 대표는 중흥리 감리교회에서 처음 만나 우정을 쌓게 됐다. 서로가 음식과 관련된 일을 해왔던 것을 알고 서로간의 ‘맛’을 더하고 살리기 위해 안정해장국을 함께 개업하게 됐다.정 대표는 13년간 천안에서 해장국을, 안 대표는 버섯 두루치기 전문점을 운영한 경력을 갖고 있다.안정해장국집은 소머리와 소잡뼈 등을
“천안에서 10년 정도 살던 시절이 있었는데 당진지역 주민들이 천안의 명물인 천안호두과자를 당진에서도 쉽게 구입해 드실 수 있도록 가게를 열게 됐어요.”원당리에서 한국공인부동산을 5년째 운영하고 있는 김향동 대표는 지난달 31일 ‘천안명가 호두과자’를 열고 호두과자를 판매하고 있다. 현장 판매뿐 아니라 전화주문, 택배, 배달까지 함께하고 있어 손님들이 손쉽
“2008년을 정리하자면 ‘변화의 한해’였습니다. 세계 경제는 지금도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휘청 거리고 있죠. KT&G 당진점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었어요. 하지만 제품의 고품질과 양질의 서비스에 전력을 기울인 결과 당진에서 국산 담배가 차지하는 비율이 외국산 담배에 비해 약 8:2라는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요.”KT&G는 세계화 진출을
실태보고와 예방법 및 치료법 제시지난달 30일 (사)당진지역사회연구소의 주최로 ‘당진군아동·청소년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기획포럼이 가원예식장 백조홀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은 당진군 아동·청소년 문제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행복도시를 건설고 지역사회복지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당진지역사회연구소 한기흥 소장의 ‘인터넷 중독과
합덕청년연합회는 제19대 신임회장에 이태일 씨가 취임했다.지난달 27일 합덕청년연합회는 합덕프라자에서 이·취임식과 송년회를 함께 가졌다. 송년회에서 회원들은 장기자랑 및 상품 전달식을 가졌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서 모범을 보인 회원들에게 상패를 수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합덕청년연합회 이태일 취임회장은 취임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청소년 의식
“합덕청년연합회는 기축년 새해를 맞아 더욱 단합해 선배님들이 이룬 높은 위상에 금이 가지 않도록 노력 하겠습니다.”합덕청년연합회 19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태일 회장은 취임식에서 내세운 공약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경제위기를 벗어나보자는 뜻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첫 번째 공약으로 세웠습니다. 우리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 지역사회에 남을
당진군은 2009년 군정 발전방향에 대한 대화의 장으로 활용하고 화합과 상생의 주민참여 행정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30일 당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간담회의 내용은 △2009년도 군정 발전방향 및 역점 추진시책 설명 △지역내 현안사항과 군정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 △다양한 분야의 사회단체 및 군정에
당진우체국(국장 신동주)은 지난 달 29일 ‘2008년도 우정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당진읍 청해식당에서 열린 이번 송년회에서 관내 12개 우체국과 3개 우편취급국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마무리 했다.당진우체국 신동주 국장은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우직한 황소처럼 고객들을 잘 섬겨야 할 것”이라며 “2008년도에는 우편물을 보다 더
햇빛찬 열린교실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양난숙)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제1회 햇빛찬 열린교실 이야기전’을 개최한다.당진문예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예, 동양화 등의 작품 등 햇빛찬 열린교실 아동들의 성과물을 전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양 센터장은 “18세 미만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민들의 인식을 전환시키기 위해 꾸준
지난 달 11일 설악가든에서 단국대학교당진총동문회(회장 손창원) 결성식이 열렸다.단국대학교당진총동문회는 동문들의 친목도모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손창원 회장 외 임원들이 발대식을 갖고 송년회 행사도 함께 치러졌다.단국대학교당진총동문회 손창원 회장은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단국대학교 동문회가 결성 됐다”며 “기축년에는 동문간의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공
합덕의용소방대(대장 유상산)와 합덕여성의용소방대(대장 마숙희)가 지난달 29일 합덕읍 목화회관에 모여 송년모임을 가졌다.대원들은 이날 2008년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합덕소방서, 합덕읍사무소 담당자들을 초대해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2008년 동안 대원들은 독거노인의 집 방풍작업 및 합덕읍 야간순찰, 어려운 이웃돕기 김장김치 전달 등의 봉사활동과 화재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