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년이 된 친구들이 뭉쳐 음악을 하며 즐거운 인생을 꿈꾸는 밴드가 있다. 당진 내 13개 초등학교 69학번 친구들의 모임인 69연합회 회원들이 만나 결성된 서해안밴드가 바로 주인공이다. 지금은 선후배가 더해지긴 했지만 분위기만큼은 또래친구들 모임에서 변한 것이 없다. 멤버들 역시 밴드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은 점으로 “친구들과 음악을 할 수
▲ 기호 1번 김동완 새누리당 후보 ▲ 기호 2번 어기구 민주통합당 후보 ▲ 기호 3번 김낙성 자유선진당 후보 ▲ 기호 4번 김희봉 통합진보당 후보 ▲ 기호 6번 김창기 기독자유민주당 후보 ▲ 기호 7번 김건 정통민주당 후보 ▲ 기호 8번 손창원 진보신당 후보
“이번 총선에서는 전반적으로 총선 후보자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적 수준으로 볼 때 물질적, 외형적인 것 외에 정신문화적인 면에서도 관심을 가질 때가 되지 않았는가 생각합니다.”한국문인협회 윤성의 작가는 문화·예술도 우리 삶의 무시할 수 없는 한 분야라는 인식을 총선 후
<선거대책위원장 현황>김동완 - 윤수일, 이종현어기구 - 김홍장, 한만석김낙성 - 편종범, 정성훈김희봉 - 최기용, 김남일, 이희조 허충회, 조규배김 건 - 김준곤손창원 - 안병일, 김용기, 조규진 심명철4월11일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당진선거구에 8명의 후보가 등록해 난립 양상을 보이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각 후보들은 선대위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당진시선거구의 선거인수가 지난 18대 총선 당시에 비해 약 1만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2012년 1월1일 현재 선거권이 있는 당진시의 19세 이상 인구수는 11만9890명으로 지난 18대 총선 선거인수인 10만7182명보다 1만2708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자주] 대구, 광주, 대전에서 일어난 학교폭력이 언론에 잇달아 보도되면서 전국적인 핫이슈가 됐다. 학교폭력 사건이 꼬리를 물고 터져 나오자 국무총리가 학교 폭력 종합 대책 담화문을 발표하기까지 했다. 당진에서도 지자체와 교육계, 시민단체, 경찰이 나서 각종 대책기구를 마련하고 나섰다. 그렇다면 당진의 학교폭력 상황은 어떨까. 정말 뉴스에 나오는, 10
[편집자주] 농한기에 접어들면서 마을 경로당이 ‘성수기’를 맞았다.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지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무료하고 적적한 시간을 함께 나누고 있다. 윷도 놀고, 장기도 둔다. 끼니 때가 되면 밥 당번을 정해 시래기된장국에 점심도 함께한다. 어르신들이 한데 모인 경로당을 찾아 마을마다 전해져 오는 전설부터 수십 년 전 마을
오는 4월11일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예정되어 있다. 당진 지역에는 후보자 8명이 등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본지는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들을 매주 차례로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보고자 한다. 공통질문 ■ 총선 출마를 결심한 배경은?올해로 내 마음의 고향인 당진이 117년의 긴 잠을 깨고 시로 승격되는 영광을
허명회 명예농원 대표(우강 세류리, 72)가 블루베리 농사를 시작한 것은 올해로 5년째다. 양계와 한우 등의 축산업을 하던 그는 나이 들어서도 재배할 수 있는 작목을 찾기 위해 고민하다 블루베리를 선택했다. 블루베리는 관목이라 한 번 심으면 40~50년은 농사를 지을 수 있다.우강평야는 준 산간지역으로 넓은 들판과 산지가 섞여 있다. 세류리는 경지가 협소해
“관내에 250여 개의 경로당이 있지요. 그 경로당의 활용도를 보면 경로당 시대가 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경로당에 가면 4~5명의 노인들이 할 일 없이 앉아 있거나 술을 마셔요. 이제 노인들도 경로당을 가지 않는 추세예요.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이죠. 노인들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이 시급해요.&rdq
[편집자 주] 4.11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 왔다. 이에 본지는 ‘선거현장을 가다’라는 선거 기획보도를 마련해 매주 지역의 현안과 사회복지, 노동, 농업, 경제 등 각 분야에 대해 집중 보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과제를 모색해 후보자들의 공약에 반영시키고자
사회 최종길 : 각 당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 되어 가고 있다. 공천 과정과 결과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유종준 : 정치문화가 많이 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천 과정을 보면 아직 민주주의가 완전히 뿌리 내리지 못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모든 후보자와 유권자가 납득할만한 공천이 보장되지 않은 게 아닌가 싶다. 물론 경우에 따라 전략공천도 할 수 있다
4.11 국회의원 선거가 2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본지는 후보자 검증을 위한 지상토론을 진행한다. 각 후보별로 지면을 동일하게 할애했으며 질문에 대한 답변은 원본 그대로 게재했다. 다만 일부 오탈자와 초과된 분량에 대해서만 수정을 최소화 했으며 질문에 대한 후보자별 답변량의 차이가 있었음을 밝힌다. 김동완 새누리당▷ 우강초 / 합덕
원도심 지역과 당진시장은 당진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으로 꼽히는 곳이었다. 하지만 도시가 발전하면서 주변 지역의 개발이 진행되고 터미널과 경찰서, 시청 등이 차례로 이전하면서 침체의 길을 걷고 있다. 대형 마트의 잇따른 입점으로 시장을 찾는 젊은 손님들이 줄었고 원도심의 먹거리 문화는 대덕동 먹자골목에 밀린 지 오래다. 대덕수청지구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장기적
[편집자 주] 4.11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 왔다. 이에 본지는 ‘선거현장을 가다’라는 선거 기획보도를 마련해 매주 지역의 현안과 사회복지, 노동, 농업, 경제 등 각 분야에 대해 집중 보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과제를 모색해 후보자들의 공약에 반영시키고자
학교폭력이 전국적인 핫이슈가 되면서 각종 대책기구가 구성되고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청소년 상담가, 경찰과 지역주민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학교폭력을 바라보는 시선과 필요하다 여기는 대책방안이 조금씩 달랐다. 하지만 학교폭력이 더 이상 학교 내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대책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같았다. “때린
해나루이웃사랑실천봉사단(이하 해나루봉사단)은 당진시 재림교단의 순수 여성봉사단체였던 ‘당진시여성봉사협회’가 지난 2006년도 1월에 재조직된 봉사단체다.해나루봉사단은 봉사단 모집 때 성별과 종교에 상관없이 회원들을 모집했고 각 읍면 단위로 확장해 지역사회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현재 해나루봉사단의 ‘해나루’라
고래가 떠밀려 온 마을, 내경리내경1리는 4개반으로 이뤄져 있다. 신 씨가 뚝을 만들어서 간척한 마을이라는 뜻의 신원말과 윗뜸, 중간뜸, 아랫뜸이라는 자연마을명이 주민들 사이에 전해 내려오고 있다. 내경리에는 마을명과 얽힌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약 250년 전 서해에서 놀던 고래가 삽교천까지 물을 따라 올라왔단다. 그 고래는 썰물 때인 줄도 모르고 노닐다
순성 아찬리에서 태광농원을 운영하는 오광환, 윤희자 부부는 11년 전 IMF를 겪으며 서울에서 하던 가게를 접고 귀농을 결심했다. 당시에는 귀농하는 인구가 많지 않았을 뿐더러 귀농 관련 지원 정책이 제대로 자리잡기 전이었다. 어릴 때 잠깐씩 집안 일을 도왔던 것 외에는 농사 경험이 없었지만 오 씨가 작목을 선정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오 씨는 “
<편집자주> 오는 4월11일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예정되어 있다. 당진 지역에는 예비후보자 8명이 등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본지는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들을 매주 차례로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보고자 한다.주요경력 - 고대초등학교, 당진중학교 졸업 - 대전고등학교 졸업 - 배재대학교 전자계산학과 졸업학 력 - 민주노총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