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맞아 대덕동 어름수변공원에 한시적으로 수영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당진시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여름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임시 수영장을 설치키로 하고 추경예산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튜브로 설치될 수영장은 어름수변공원 내에 설치될 예정으로 7월경부터 운영된다. 당진시 김낙윤 체육육성과장은 “지역 내에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물놀이를 할 만
모내기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직파재배가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지난 15일 면천면 성하리에서 개최하고 총 8농가와 함께 3만 평의 직파단지를 조성했다. 면천면 성하리의 경우 꽈리고추와 양채류 재배로 평소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당진시가 올해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당진 해역과 내수면에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실시한다. 당진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 증강을 위한 이번 방류사업은 지난달 26일 석문면 난지도리와 교로리, 장고항리, 송산면 가곡리 해역에 점농어 종묘 34만 미를 방류한 것을 시작으로 넙치(광어, 6월)와 조피볼락(우럭, 6월·7월) 등의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
정부가 밥쌀용 쌀 1만t을 수입하겠다는 공고를 내면서 농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당진지역에서도 농민단체와 시민사회단체, 정당, 노동계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밥쌀용 쌀 수입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진시농민회 △당진참여연대 △당진환경운동연합 △민주노총당진시위원회 △노동당 △정의당 △당진문화연대 △당진역사연구모임 △당진정치포럼은 지난
영농사업·교복전달 등 새마을지도자 당진1동협의회·부녀회(회장 이정호·박명자)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15일에는 호서중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교복을 전달하고, 안전지킴이 방범활동을 진행했다. 16일에는 영농사업을 위한 고구마밭을 조성하고, 고구마를 심었으며, 23일에는 열무를 식재했다. 또
본격적인 해수욕철이 다가오기 전에 왜목마을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협소한 장소에 주차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이 대거 찾아오고 있지만 지역 경제적 효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24일, 일찍 뜨거워진 날씨와 석가탄신일까지 이어진 연휴로 석문면 왜목마을은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다. 주
당진어시장이 지난달 31일 임시 개장했다. 우여곡절 끝에 어시장이 문을 열었지만 여전히 우려가 크다. 전통시장이 활기를 잃으면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어시장 재건축 사업이 상인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효과를 낼 것인지, 아니면 세금 낭비만 불러올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층 마트 입점 괜찮을까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당진어시장 재건
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 신평119안전센터 청사 준공식이 지난 19일에 진행됐다. 기존 안전센터가 규모가 협소하고 낙후돼 준공에 대한 필요성에 제기돼 온 신평119안전센터는 2012년부터 총 972㎡의 3층 규모로 착공을 시작해 지난 5월 완공됐다. 신평119안전센터는 신평면과 우강면의 19개 마을을 관할할 예정이며 소방관은 16명, 5개 읍면별 의용소방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 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바쁜 농촌 일손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은 지난 20일 당진 해나루사과을 생산하는 송악읍 청금리 박홍규 씨 농가에서 사과 적과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집중 영농기를 맞아 인력난이 가중되는 고령 농가의 일손 부족 현상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공식이 지난 22일 홍성역 환승 주차장에서 열렸다.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조 8280억 원을 투입해 충남 홍성에서 경기도 화성까지 약 90㎞ 구간을 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기존 새마을호에 비해 속도가 1.6배 정도 빠른 시속 250㎞급 고속 전철(EMU-250)이 운행돼
합덕감리교회 이전과 관련, 당진시가 기존의 교회 부지를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하겠다며 당진시의회에 예산 심의를 요청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당진시의회는 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문제를 삼는 한편 특정 교회에 특혜를 줄 수 있다며 지난 22일 이 사안을 부결시켰다. 지난해 12월 화재가 발생한 합덕감리교회는 이후 새로운 부지를 마련해 교회 이전을 계획하며 당
베트남서 당진 새마을 견학베트남 꽝찌성 관계자들이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지회장 정완옥)를 방문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초청연수에서 참가자들은 당진 새마을에 대한 홍보 영상을 시청하는 등 당진의 새마을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순성면 백석리 올미영농조합과 딸기 농장을 견학했다. 감자밭 복토 작업새마을지도자 정미면협의회·부녀회(회장 김낙범&
2015년 제2분기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가 지난 21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석문호 수질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석문호 수질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말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되며, 석문호와 지류하천의 유역 특성을 고려해 효율적인 수질개선 정책
벽산아파트 부녀회(회장 인경숙)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었다. 벽산아파트 부녀회는 지난 21일 단지 내 휴게공간에서 아파트에 거주하는 70여 명의 어르신을 초대해 식사와 술, 안주, 떡, 과일 등 오찬을 준비해 대접했다. 또한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이웃들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인경숙 부녀회장
신평면 신당리(이장 정경채)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 및 공연 봉사를 지난 8일 진행했다. 신당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어버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풍물 공연을 진행했으며 어르신 50여 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어 어버이날 행사를 마친 후 지역요양시설을 방문해 풍물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부녀
당진1동 읍내7통(통장 문선이) 부녀회가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유기방 가옥 일원에서 잡초제거 활동에 투입된 공군 제82 항공정비창 장병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장병 50여 명은 이날 유기방 가옥 일원에서 잡초 제거 및 환경 정리를 실시했으며 이를 위해 읍내7통 부녀회에서 식사를 준비했다. 읍내7통 문선이 통장은 “봄이면 서산에 있는 여미리 유
당진시가 남산초등학교 폐교 활용방안을 위해 주민 및 전문가들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토론회를 지난 12일에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황선숙 시의원, 김덕주 안전자치행정국장, 박연규 면천면 주민자치위원장, 임성실 한국예총 당진지회장 등 시민
이웃 돕고 지역 환경 가꿔새마을지도자 당진1동협의회·부녀회(회장 이정호·박명자)는 지난 8일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돕고 밤 시간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방범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9일에는 당진천변에 꽃묘를 식재했으며, 지난 13일에는 원도심 일원의 화단을 가꾸고 깍두기를 담가 경로당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성구미포구 어민들이 삶의 기반이 되는 방파제를 잃게 생겼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현대제철 투기장 호안 조성 공사로 인해 오는 6월까지 배를 철수해야 하지만 당장 배를 댈 곳이 없는 실정이다. 현대제철이 성구미포구 일대를 수용하면서 당진항지원센터 건립하고 이를 당진시에 기부체납을 통해 보상했지만, 어민들은 이 같은 과정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따사로운 봄 햇살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 이하 농기센터)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울려 퍼졌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농기센터는 제8회 가족과 함께하는 ‘농심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농촌을 몸소 체험하고 지역 농업을 알리기 위해 38개의 체험 및 전시 부스가 마련된 농심체험한마당에는 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