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치요리 장고항 수덕회관속이 다 비칠 정도로 하얀 속살과 살짝만 만져도 톡 터져버릴 것 같은 실치가 다양한 야채와 새콤달콤한 양념을 만나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당긴다.김용숙 대표가 운영하는 수덕회관은 각종 야채와 섞어 초장에 비벼 국수처럼 먹는 실치회가 유명하다. 10여 년 넘게 실치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음식 솜씨도 뛰어나다. 실치회를 비롯해 된장을
따뜻한 제주도에서 자란 흑돼지는 살이 연하고 육질이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흑돼지하면 제주도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알고 보면 지역 내에서도 제주산 흑돼지를 손쉽게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흑돼지전문점 고씨네 꺼먹돼지는 제주도 길갈축산에서 매일 아침 흑돼지를 들여오고 있어 신선한 상태의 흑돼지 특유의 육질이 살아 있다. 특히 절저한 유통망 덕분에 믿을
된장 양념으로 숙성시킨 갈비의 맛광양석쇠 열전도 빠르고 그을음 방지자글자글 석쇠 위에서 구워지는 양념갈비는 달콤하고 담백한 맛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한국 대표 음식 중 하나다. 잘 숙성된 갈비살은 육즙과 양념이 잘 어우러져 돼지고기 잡냄새를 없애고 부드러운 맛을 살려준다.“된장 양념으로 숙성시킨 갈비를 맛보세요. 명장화로만의 특별한 맛을
아무리 다양한 메뉴들이 손짓을 해도 자장면 하나만 못하다. 각종 외식문화에 질린 입맛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거리낌 없이 찾는 게 중화요리다. 대덕동에 위치한 청해루는 최근 전통 수타면으로 만든 자장면과 짬봉을 선보이고 있다. 24시간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알려져 있는 청해루는 수타면의 특성을 살린 쫄깃한 면발을 자랑한다. 청해루는 중화요리의 느낌을 살린 장식들
따끈한 국물에 밥 말아 먹는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설렁탕은 친숙한 음식이면서 가장 사랑받는 단골 메뉴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당진에서 깔끔하고 깊은 설렁탕의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촌설렁탕 당진점은 깨끗하고 친절한 식당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굳혀나가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재료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여 진하고 깊은
한입에 쏙 들어가 쫄깃한 맛을 뽐내는 주꾸미가 제철을 맞았다. 4월 제철음식 중 주꾸미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당진의 맛집을 소개한다. 본지는 매월 첫째주에 테마별로 맛집을 선정해 추천할 예정이다.봄철의 별미, 주꾸미의 계절이 돌아왔다. 산란기를 앞둔 3~4월에는 주꾸미의 알이 꽉 차있어 연하고 쫄깃하며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이 기간에는 일 년 중에서 가
전라도 음식에 홍어가 있다면 충청도 음식에는 간재미가 있다.간재미는 홍어와 생김새는 물론 질감, 맛 등 비슷한 점이 많다. 특히 홍어 특유의 톡 쏘는 맛과 향을 꺼리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생선이다. 간재미는 서해안지역에서 1년 내내 잡혀 당진에서 사시사철 맛볼 수 있는 음식이지만 특히 요즘이 제철이다. 여름은 산란기라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뼈가 단단해지고
자글자글 석쇠 위에서 구워지는 양념갈비는 달콤하고 담백한 맛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한국 대표 음식 중 하나다. 숙성된 갈비살은 육즙과 양념이 잘 어우러져 돼지고기 잡냄새를 없애고 부드러운 맛을 살려준다.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식사를 하더라도 분위기 있고 맛좋은 음식이 함께 어울어진다면 금상첨화다.김종록 대표는 고대면이 고향으로 고대중학교(5회)와 호서
“어떤 음식이 나왔을지 기대감에 찬 손님들과 식사를 마치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문밖을 나서는 손님들을 볼때면 음식점을 운영하는 보람을 느낍니다. 작은 정성하나에도 음식의 맛이 좌우되 듯 내 행복의 원천인 손님과 음식조리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황금한식뷔페 이종애 대표는 황금한식뷔페를 운영하며 저렴한 가격에 손님들이 부담이 식사할
고향촌은 1996년부터 운영된 역사 있는 음식점이다. 비록 운영 도중 휴식기를 갖고 2003년부터 재운영을 시작 했지만 음식의 맛과 강신웅 대표의 고향촌에 대한 열성은 변하지 않았다.강 대표가 오랜시간 고향촌을 운영을 해오고 있는 데에는 강 대표의 부지런함과 질 좋은 재료를 고집하는 원칙이 있다. 청양이 고향인 그가 처음 고향촌의 문을 열었을 때는 지역에
막창은 돼지 한 마리에 생산량이 200~400g 정도로 극히 소량이며 구이로 많이 쓰인다. 막창은 구워 먹으면 씹을수록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 서민들이 사랑하는 음식이다. 대덕동 먹자골목 내 위치한 돌쇠불곱창 마님야채곱창(이하 돌쇠마님곱창)은 매콤한 양념으로 숙성된 불막창으로 사랑받고 있다. 곽장근 대표가 직접 만들어 낸 불막창 소스의 맛 때문이다
순성면 봉소리에서 뜰마루가든을 1년째 운영 중인 오정임 대표는 돌솥밥과 각종 푸성귀, 장아찌, 전, 계란찜 등을 기본 밥상으로 하는 메뉴로 당진과 인근 시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이름이 알려지고 있다.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각종 푸성귀를 이용한 소소한 밑반찬이지만 최소 26가지에서 최대 32가지가 한상 가득 반찬으로 제공되기 때문이다.특히 오 대표가
송송 다져 넣은 새콤달콤한 묵은지와 도톰한 꺼먹돼지 살코기가 가득 들어간 국밥이 일품인 합덕읍 산흙돼지국밥은 차정숙 씨가 15년째 운영 중인 정감어린 식당이다.메뉴도 단순하다. 생고기와 양념고기, 김치찌개, 국밥이 전부다. 국밥은 혼자 일하는 차 대표가 일손을 줄여보고자 마련한 메뉴다. 술안주를 찾는 손님들에게 서비스 삼아 한 그릇 씩 제공했던 메뉴가 반응
풀내음 식당은 당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영팔)가 자활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창업한 식당이다.2006년도에 창업해 2008년도에 독립한 풀내음 식당은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곳이다. 풀내음 식당을 7년째 운영 중인 정숙이 대표는 푸짐한 양과 집에서 만들어온 것처럼 정성이 들어간 음식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저렴한 가격대는 경제가 어려운 요즘 큰 장점이 되고
여름철 열무냉면, 비빔냉면 찾는 손님 많아직접 기른 신선한 재료로 음식 맛 더해도드람 숯불갈비는 품질 좋은 한우와 얼큰한 육소탕(육개장)으로 소문난 송산의 맛집 중 하나다.2008년도부터 고재복, 한명자 부부가 운영해온 도드람 숯불갈비 운영 고집은 남다르다. 도드람에서 들어오는 국내산 한우 암소만을 고집하는 것은 기본이고 음식을 만들며 사용하는 각종 식재료
조용하고 격식 있는 분위기의 ‘경성일식’이 지난 18일 문을 열었다. 경성일식은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로 차분한 분위기의 모임에 잘 어울린다. 이정호, 김종화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경성일식’에서는 자연산 활어회가 주메뉴다. 신선한 참치회도를 추천메뉴다. 또한 다양한 코스가 준비돼있어 다채롭게 회와 일식요리를 즐길
따뜻한 음식과 따뜻한 마음이 있는 한번쯤 가보자는 단순한 음식점이 아니다.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 및 부자가정을 위해 요식봉사를 실시하는 사랑이 넘치는 곳이다.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손님에게 전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음식으로 주변 사람들을 웃을 수 있다면 이보다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대덕동 먹자골목 내에 위치한 &lsqu
대한민국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랑받고 있는 대표 음식 삼겹살. 생삼겹살 전문점 명가 금상첨화는 고기의 질로 승부를 걸고 있다. 생삼겹살만을 취급하고 있는 이곳은 산지에서 직접 잡아들인 돼지고기를 바로 가져옴으로써 유통과정을 최대한 줄이고 생삼겹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생삼겹살에서 빠질 수 없는 찰떡궁합 음식은 뭐니 뭐니 해도 파무침과 묵은지다. 금상첨
칼바람이 매섭다. 겨울로 접어들면서 따뜻한 음식이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다. 몸을 보신하기 위해 옛부터 즐겨먹던 추어탕은 여전히 사계절 사랑 받는 보신 음식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대덕동 큰집원조추어탕은 깔끔하고 담백한 추어탕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음식점 중 하나다.김석운, 유경자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추어탕과 함께 고추추어튀김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
겨울철을 맞아 꽃게나라는 새조개 샤브샤브를 선보이고 있다. 한겨울 매서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뜨거운 육수 속에서 하얀 속살이 익어가는 새조개 샤브샤브는 쫄깃하고 담백한 맛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꽃게나라의 겨울 메뉴다.꽃게요리와 각종 신선한 해산물이 사계절 준비되어 있는 꽃게나라는 봄이면 알이 가득 찬 꽃게와 주꾸미, 여름에는 세발낙지, 가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