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인절미 빚고 윷놀이, 제기차기 펼쳐 고국을 떠나 머나먼 한국 땅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데 모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대한 적십자 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한화자)는 지난 7일 당진 지역의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초청해 ‘우리전통문화 함께 하기’ 행사를 열었다. 추석을 맞이해 열린
【당진】 1963년 읍으로 승격된 당진읍이 읍승격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새로운 우리의 당진 만들기’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당진읍이 주최하고 당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읍승격 40주년 기념 한마당은 지난 6일 당진읍사무소 앞 광장을 비롯한 읍내 일원에서 토론회와 문화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이날 오전 주민자치센터
【당진】 공동체의식 회복을 위한 토론회가 당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당진읍번영회의 공동주관으로 지난 6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당진읍 승격 40주년을 맞아 ‘잃어버린 공동체의식의 복원’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정삼섭 당진군 여성정책심의위원장의 사회 속에 선문대 권경득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 안임숙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협의회 부회장, 이민선
【대호지】 대호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진)와 부녀회(회장 최미자)가 지난 15일 활동기금 마련을 위해 회원들이 공동으로 경작한 사성1리 논에서 벼베기를 실시했다 대호지 새마을협의회는 올해 2백만원을 주고 휴경논 5천평을 임대해 지난 5월12일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한해동안 정성껏 가꿔 이날 누렇게 익은 벼를 수확하게 됐다.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우강】 우강면 내경1리(이장 이남일)가 지난 5일 경로당 앞 마당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신축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열었다. 내경1리 경로당은 삽교호를 가로질러 아산시 선장면과 우강면을 연결하는 선우대교와 연결도로인 국지도 70호선 신설 공사로 인해 기존 경로당이 철거돼 새로 지어지게 됐다. 기존 경로당 철거에 따른 보상비 5천5백
【순성】 순성농협(조합장 이남영)과 순성농협 환경파수꾼(회장 김을희) 회원들이 태풍 ‘매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을 찾아 김장,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지난 18일 순성농협 직원과 순성농협 환경파수꾼 회원 등 90여 명이 태풍 ‘매미’로 수해를 당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을 방문해 구호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활동을
【고대】고대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이 연말에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김장을 위해 휴경지를 빌려 무, 배추 등 채소를 심었다. 지난 16일 고대면 당진포1리 밭에서 고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종부)·부녀회(회장 손정화) 30여 명의 회원들이 무와 배추 등 김장 채소를 심었다. 이날 휴경지 공동경작에 참여한 고대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임대한 휴경지 3백여
수협 "오히려 시설 빌려써 혜택보고 있다"【신평】 신평면 매산리 망누리 해변에 설치된 바지락채취 체험장이 개인사업장을 통해 출입하도록 돼 있어 특정인에 대한 특혜 논란을 빚고 있다. 망누리 해변 바지락채취 체험장은 당진수협이 24ha의 면적을 유어장으로 허가받아 19세 이하는 2천원, 19세 이상은 4천원의 입장료를 받으며 운영하고 있고 지난 7월14일에
【송악】 계속되는 비와 병충해로 올해 고추 농사가 흉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추도둑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려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송악면 가교1리에서는 지난 9월 초 사나흘 간격으로 세 농가에서 잇달아 고추를 도둑맞는 일이 발생했다. 가교1리에 사는 구건모씨는 “고추 10kg을 말리려고 아래층 창고에 널어놨는데 비가 와서 내다보지 않는 사
【당진】 당진읍새마을협지도자협의회(회장 남준우)와 부녀회(회장 김영숙) 회원 10여명은 지난 9월 17일 읍사무소 뒤뜰에 모여 재생비누를 만들었다. 6개월 전부터 시내지역 마트와 튀김집을 통해 수거한 폐유에 가성소다와 밀가루, 물 등의 첨가물을 섞어 응고시켜 1만2천장의 무공해 비누로 만들었다. 이 비누는 오는 상록문화제 행사 중 박스당 만원에 판매돼 수입
송산면 칠절리 부녀회(회장 유진옥)가 지난 17일 송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수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강명규 송산면장에게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칠절리 부녀회는 추석을 맞아 주민화합 노래자랑을 개최해 모아진 성금 50만원을 수재의연금으로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본사를 통해 모금창구에 전달됐다. 또 당진군보 명예기자(회장 이석향) 16명이 지난 16일 군보 교
신평면 신당리 부녀회(회장 임동순)가 지난 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쓸쓸하고 외롭게 지내는 마을 무의탁노인과 어려운 이웃 7명에게 3만원씩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 게이트볼 정미면분회(회장 김응배)가 추석을 맞아 지난 3일에 열린 읍면단합대회의 잔여비용으로 면내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쌀20kg 1포와 라면 1박스씩을 전달했다.
꽈리고추 맹아재배기술을 정립해 꽈리고추의 품질향상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온 당진군농업기술센터 북부농업인상담소 남상문 소장이 제70회 국가기술자격 시설원예기술사 시험에 응시해 지난 14일 최종 합격했다. 공직기간에도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은 남 소장은 한국방송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식물보호기사를 비롯해 원예종묘기능사, 조경기능사 등 3개의 기술자
【당진】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시설이 당진읍 중앙리와 청룡리 일원에 무료로 보급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맑고푸른당진21은 군비 250만원과 자체사업비 50만원 등 총 3백만원을 들여 지난 16일 당진읍 청룡리와 중앙리에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시설인 ‘한삶 발효흙’ 1백개를 무료로 보급했다. 시범 운영을 위해 무료로 보급된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시설은 앞으로 각
【당진】 당진읍 구룡리 청년들이 태풍 ‘매미’로 수해를 당해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구룡리를 사랑하는 청년모임인 ‘삼일회’(회장 양낙성) 회원 22명이 지난 18일 수해를 당한 경상남도 마산시에 찾아가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한가위 명절에 경남지방을 휩쓸고 지나간 태풍으로 수재민들이 실의에 빠져있다는 소식을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당진군분원(분원장 이홍근)은 지난달 29일 도비도 대호환경사업소 야영장에서 하계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회는 당진화력발전소를 견학하고 각 읍면 분회별로 줄다리기와 노래자랑 행사를 펼치는 등 종친간의 화기애애한 여흥으로 진행됐다. 이홍근 분원장은 인사말에서 “금번 연수회를 통해 왕손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종친간의 친목과 단합을 유도해
답답하고 궁금한 일로 철학관이나 점술원을 찾는 당진시대 구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하여 홈페이지(www.baykwur.com)와 114 도우미 백월철학관을 개설했습니다. 당진시대 구독자들은 무료이오니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고 전화로 생년월일을 불러주시면 명쾌한 해설을 해드립니다. (쥐) 음양이 서로 화합한 운세. 모든 일들이 마음과 같이 이뤄지면서 나빴
당진중학교 대호지분교 2학년 권선미 드넓은 허허벌판, 흙먼지가 눈앞을 가리워 날리는 곳에서, 피비린내가 나는 전장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이 있었다. 우리 나라에는 곤경에 빠진 조국을 아름다운 희생으로 어려움에서 건져낸 순국 선열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 많은 순국선열들 중에서도 숭고한 정신이 깃든 조국애로 후손의 귀감이 된 훌륭
다양한 문화행사로 주민들과 하나 되기 올해로 27번째 맞는 상록문화제가 예년보다 더욱 다양한 문화행사로 군민들 곁에 한발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상록문화제는 새롭게 추진되는 각종 공연과 행사들로 군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공연과 각종 행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상록문화제는 첫날인 26일
당나루로타리클럽과 당진군 자원활동봉사회가 공동 주최한 독거노인 체육대회가 지난 7일 당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비로 인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각 읍면에서 참석한 독거노인 60여명은 자원봉사자들의 따스한 보살핌에 힘입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들꽃 어린이집의 어린이들도 참여해 재롱잔치를 벌이는 등 더욱 뜻깊은 행사로 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