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신평면 거산리에 자리한 사랑마루 당진센터가 개원식을 가졌다. 노인요양원인 사랑마루 당진센터는 오후2시 개원식을 갖고 오후4시에 개원예배를 진행했다. 사랑마루 당진센터는 신평면 거산리 명성프라자 3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041-362-3275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6일 석문농협(조합장 최대성) 삼봉1리 영농회와 북서울농협 중계본동지점(조합장 최건빈)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협약식을 마친 북서울농협 직원들은 삼봉1리 고구마 작목반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약 1,000㎡에 고구마를 심었다.
꽃묘가 가득했던 고대면의 육묘장 비닐하우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채소밭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기대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고대면사무소와 고대면새마을협의회(회장 지창열, 김정숙)는 꽃묘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기 위한 채소밭으로 재활용하기로 했다.고대면과 새마을단체는 이곳 꽃묘장 전체 비닐하우스 2동 660㎡중 1동 330㎡에 배추와 열무를 파종하여 저소득층
군은 구제역 발생지역에 지방상수도 확충공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각 읍면별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주민설명회에서 군은 구제역 매몰지 500m 이내 지하수 오염 우려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지역별로 배수관로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상수도 공급 시 수도요금에 사용량 요금과 기본요금, 물이용부담금이 함께 부과됨을 설명하고 구경별 시설부담금과 정액요
면천면 삼웅2리 일대에 추진 중인 우렁이농법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면천면 삼웅2리 25농가는 당진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 육성 새기술 시범 사업으로 올해부터 우렁이 농법으로 삼광벼를 키우고 있다. 헌데 삼웅2리 벼농사의 주된 수원인 삼웅지에 물이 부족해 81ha에 이르는 사업장에 우렁이가 말라 죽거나 제대로 번식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겨울 군내 과수 나무들이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고사하거나 꽃눈이 감소하는 농가 피해가 발생해 농민들이 시름하고 있다. 순성면 본리 등 포도농가를 중심으로 과수목의 꽃눈 분화와 착과율이 냉해로 인해 예년에 비해 낮은 상태며 포도나무의 경우 나무가 갈라지거나 고사하는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 본1리에서 포도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윤모 씨는 “6월1
지난 25일 예정됐던 제2회 당진황토감자축제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됐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당진황토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심천택)는 긴급회의를 열고 올해 감자축제는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축제를 주관하는 송악농협 관계자는 “축제를 기다려온 주민들에게 축제를 예정대로 치르지 못하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합덕읍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안영찬, 김대형)가 지난 22일 폐식용유를 이용해 재생비누를 만들었다. 삼호리 부녀회장 자택에 모인 새마을 회원들은 폐식용유를 이용해 직접 재생비누를 제작했다.
우강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석규, 황순희)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영농사업장에서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우강면새마을 회원 40여명은 16,500㎡에 이르는 감자밭에서 감자를 수확했다.
악몽 같던 구제역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축산농가에 보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는 이야가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구제역으로 자식 같은 소를 묻고 실의에 빠진 목장주에게 이웃 축산인들이 자신의 소를 한 마리, 두 마리씩 내어주며 제기의 힘을 북돋아 준 것이다. 훈훈한 이야기의 주인공은 구제역 피해농가 김진필(44) 씨와 그의 이웃들인 당진낙협(조합장
당진소방서(서장 박승희)는 지난해 기초생활수급대상에 대한 단독경보형감지기 1822개를 보급하고 올해 2차로 차상위계층(1~3급 장애인)에게 감지기 1500개를 보급한다.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대다수 주택에는 소방시설 설치 의무 조항이 적용되지 않아 화재에 매우 취약해 소방서는 주택화재의 위험을 알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에
당진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오는 29일 개강하는 요양보호사 취득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 달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이론 교육을 마친 후 10일간 현장 실습을 거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마친 후 자격 검증시험을 통과한 사람에게 자격증이 부여된다. 요양보호사 자격은 과거 강좌를 수료하면 자격증이 주어졌지만 자격증을 취득한 100만명 중 실제
구증구포의 전통방식으로 녹차를 맛보고 시연하는 ‘녹차만들기 무료체험’ 행사가 지난 18일 당진읍 남산공원 분수대에서 열렸다. 제주도의 효월 이기영 제다명인을 초청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녹차만들기 무료체험 행사와 생활도자기(핸드페인팅) 체험도 함께 했다.
서진산업(주) 유병욱 대표이사가 지난 16일 열린 2011 건설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유병욱 대표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정부포상을 받았다.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 관련 각 분야에서 공헌한 건설업계 관계자들에 대한 포상이 전해졌다. 유병욱 대표는 지난 2009년
지난 12일 한상현 석문면 개발위원장의 모친 고 유기복 여사의 마지막 가는 길. 요즘에는 흔히 볼수 없는 만장행렬과 꽃 상여가 시선을 끈다.
동부발전 측이 제3차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심의에 앞서 현장을 찾은 중앙연안관리심의 위원들에게 지역의 여론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처럼 호도하는 자료를 배포해 비판이 일고 있다.지난 13일 국토해양부, 중앙연안관리심의위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충청남도 공무원 등은 동부발전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동부발전 측과 당진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동부
동부발전 건설로 인해 배출되는 온배수의 영향이 동부발전 예정지에서 서쪽(대산항 방향)으로 13.9km 동측(석문방조제 방향)으로 8.7km까지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3일 제3차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심의에 앞서 현장을 찾은 중앙연안관리심의 위원들에게 사업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당진화력 온배수 배출보다 동부발전 가동으로 배출되는 온배수가 서쪽으
당진군농민회(회장 이희조)가 석문간척지에 벼를 심기로 결정함에 따라 관련 기관과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농림식품부는 지난 3월30일 석문간척지 등 간척농지에 조사료를 비롯한 대체작물을 재배하도록 하는 지침을 마련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는 피해농어업법인들을 대상으로 임대계약을 맺어 왔다.하지만 졸속행정이라는 반발과 함께 대체작물 종자 수급 등의 문제로 수
영양만점 인기 간식이자 당진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감자와 황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당진황토감자축제가 오는 25일 상록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송악읍 부곡리 상록초등학교 일원에서 진행되는 축제는 당진황토감자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심천택)가 주최하고 송악농협과 CJ헬로비젼이 주관한다. 감자축제의 핵심인 감자캐기는 상록교회와 필경사 사이의 황토감자밭에
오는 25·26일 제철을 맞은 왕매실을 직접 따서 가져갈 수 있는 순성 왕매실 따기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순성 왕매실 따기 축제에서는 직접 매실도 따보고 매실로 만든 각종 향토음식과 7월 출시를 앞둔 매실막걸리도 맛볼 수 있다. 축제는 검은들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추진위원회와 순성왕매실영농조합, 충청남도과학교육원이 주관한다. 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