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이든 동참하고 협조하겠다.” 지난 2월25일 열린 ‘당진시대’ 주주총회에서 신임이사로 선출된 유광현 이사는 “평소 애착을 갖고 읽고 있는 ‘당진시대’와 함께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성큼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 이사는 새마을지회 이민선 사무국장의 추천으로 책임감 있는 자리를 맡게 되었다며 능력과 자격이 부족하지만 지역발전을 위
“우선 기쁘다. 임원이 된 이상 누를 끼치지 않고 ‘당진시대’가 당진에서 제일 앞서가는 언론기관이 되도록 협조하겠다.” 지난 2월25일 열린 ‘당진시대’ 주주총회에 신임이사로 선출된 이경용 이사는 기회만 주어진다면 어떤 일이든지 열심히 할 마음의 자세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박 이사는 현재 서해중앙신협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매산리 이장 및 농업경영인 신평면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하며 ‘당진시대’ 발전이 곧 지역발전의 길임을 믿고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 지난 2월25일 열린 ‘당진시대’ 주주총회에서 이재만 전 이사의 추천으로 신임이사로 선출된 이경용 이사는 담대한 뜻을 내비치며 올바른 지역언론의 정도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당진낙농축협조합장을 맡고 있는 이 이사는 그 동안의 공익단
향토문화연구소(소장 김남석)는 3월2일 심훈기념관에서 1/4분기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한국조류협회 당진지부장인 이광석씨와 고대농협에 근무하고 있는 김병수씨를 새로운 회원으로 영입했다. 또한 작년 사업내용을 결산·평가하고 금년활동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향토문화연구소는 당진군에 분포한 집성촌을 연구하여 ‘내포문화’ 특집으로 발간할
당진군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원의 민간위탁안이 당진군의회에서 가결되었다. 이에 따라 청소년수련원의 민간위탁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수탁운영자 공개모집 공고에 따르면 당진군 청소년수련원은 3월9일까지 공고를 실시하고 3월11일에 현장설명 후 3월1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청소년기본법상의 자격요건을 갖춘 청소년 단체, 수탁해 관리
학교운영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각급 학교별로 3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위원을 새로이 선출한다. 학교가 속한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학교운영위원회는 단위학교 차원의 민주적 교육자치기구다. 이는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만들어
발전산업노조 당진화력지부 가족대책위(회장 박경숙)는 지난 3월2일 당진읍 목화아파트 앞 공터에서 발전소 민영화 정책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가족대책위는 정부가 민영화정책을 포기할 때까지 산개파업 중인 발전산업노조를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가족대책위는 2001년 2월 캘리포니아의 단전사태를 예로 들면서 “만약 국가기간산업인 발전소를 민영화한
당진문인협회가 지난 2월28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00년 8월26일에 출범한 당진문인협회는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내용을 결산하며 작년 12월 개최된 김명인 시인 초청 문학강연회와 시낭송회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금년도 사업계획수립과 함께 6월 안에 250쪽 분량의 창간호를 발행하기로 합의했다. 당진문인협회
결식아동과 축구부를 위한 기금 마련 계성초등학교 총동문회장에 7회 졸업생인 박선환씨가 선출됐다. 계성초교 총동문회는 지난 3월1일 계성초교 다목적실에서 2백여명이 모인 가운에 제 9차 정기총회를 열고 결산·감사보고와 임원개편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동문들은 결식아동과 축구부를 위해 기금을 내놓아 모교 지원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2년여의 임기를 마
봄을 재촉하듯 촉촉히 단비가 내린 지난 3월5일 ‘소소봉사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소소봉사회’는 지역의 봉사활동에 뜻이 있는 전직 새마을부녀회장들이 2001년 2월에 결성한 여성단체다. ‘소소봉사회’는 한달에 한번씩 시각장애인들에게 김치를 담가주고 있다. 이들은 이날도 부산하게 위문품과 생필품을 챙겨들고 죽동리에 있는 참사랑회 ‘소망의 집’으로
[고대] 고대면 슬항2리 주민들이 슬항리 응굴에 입주예정인 건설폐기물 처리장 반대를 위해 지난 3월2일 군민회관에 모였다. 이날 참석한 슬항2리 주민 80여명은 건설폐기물 처리장 입주를 반대하는 플랭카드와 피켓 등을 들고 두시간여 동안 시위를 벌였다. 고대면 이장단은 “폐기물 쓰레기 처리장 건설은 농민들의 살 길을 막는 것”이라며 “처리장이 들어올 경우 소
한국발전산업노조 당진화력지부 노조원들이 지난 2월25일부터 ‘발전산업 민영화 철회’를 위한 파업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에서 산개파업을 벌이고 있는 김주헌 당진화력 지부장은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발전산업은 공익성이 매우 큰 산업으로 일부 재벌과 해외자본에 의한 민간독점의 형태로 매각될 경우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공해방지시설 등 모든 조건이 열악해
제30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육상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당진군 선수선발전이 지난 3월 4일 당진교육청(교육장 임종국) 주관으로 탑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트랙경기와 필드경기가 열린 이날 선발전은 4학년 이하부, 5·6학년부, 중학부 각 남·여별로 진행되어 양우림(삼봉초 4)·장두리(당친초 6)·이호남(합덕중 3) 학생 등 34명이 대표로 선발되었다
전농 당진군농민회(회장 이종현) 2002년 영농발대식이 지난 6일 200여명의 회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열렸다. 이날 영농발대식에서는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노래배우기와 풍물패 ‘꾼’의 사물놀이 공연이 진행되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김희봉 민주노총 축협노조 지부장이 ‘협동조합 개혁’에 대해 “노동자와 농민이 연
합덕대건신협 신임 이사장으로 김성기 현 이사장이 취임했다. 지난 3월2일 합덕대건신협은 조합의 전·현직 임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사무실에서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단독출마로 이사장에 무투표 당선된 김성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가지로 부족한 사람을 별도의 선거없이 총회를 통해 이사장으로 재선출해준 데에 감사한다”며 “이사장은 경영에 관한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 일원이 관광지로 지정됐다. 서해안 유일의 ‘해뜨고 지는 마을’로 유명한 석문면 교로리 왜목마을 일원 13만2,253㎡가 지난 2월26일 충청남도지사로부터 관광지 지정을 위한 승인을 받았다. 당진군은 그동안 이 지역의 관광지 조성을 위해 지난 2000년 태안해안권 관광개발 계획 변경 승인을 얻은 후 관광지 지정을 위해 국토이용계획변경 등
일부내용 참석자와 이견 보이기도 당진항 항만개발구상 및 발전방향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가 지난 6일 관련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업체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용역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항만연구실의 전찬영 책임연구원으로부터 ‘당진항 항만개발 구상 및 발전방향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단기적 방안 위주 활성화 대책 보고돼[당진]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차장 확보와 각종 표지판 설치, 화장실 개선 등과 함께 냉장·냉동시설 확보, 품질 및 가격 차별화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2월28일 당진군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용역 최종 보고회가 기관·단체 관계자와 각 시장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
[합덕] 당진군의회 김명선 의원은 지난 4일 서야고 3학년 문정난·호혜정 학생과 합덕여고 송연옥(3학년)·이은숙(2학년) 학생 등 4명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관해 김성환 장학금’은 당진군의회 고(故) 김성환 부의장의 유족의 뜻에 따라 설립된 장학금으로 1993년부터 고등학교 재학생 중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생에게 학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당진] 당진읍 읍내리 최광호씨(호남주유소 경영)는 지난 4일 외로운 노인들이 계신 당진읍 구룡리 ‘사회복지법인 평안마을’을 방문해 300만원을 전달했다. 계속되는 불경기로 상황이 여의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노인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친 소식이 주위에 알려져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