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충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에서 당진군이 종합 5위를 차지했다.지난 3일부터 3일간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도내 15개 시·군 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경기에서 당진군은 호서중학교의 이루리 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등 선전해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당진군태권도협회 손범승 총무는 “군단위 지역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단체전 등에서 제실력을 발휘
당진군 새마을 지도자 수련대회가 지난 9일 고대면 소재 당진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 1천여명과 김낙성 국회의원, 민종기 군수 등 군내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당진경제 도약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의 성공을 다짐하는 당진군 새마을지회(지회장 오연섭, 협의회장 류광현, 부녀회장 한창애)는 청명한 가을날 공설운동장을 색색 운동복과
제1회 당진군여성생활체육대회 초등학교 자모 체육대회가 지난 4일 고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당진군 생활체육협의회가 군내 초등학교 어머니들의 체육활동을 통해 학교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각 초등학교 자모회원 200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긴줄넘기, 후프돌리기, 지네발경기 등 활동적이면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서민·저소득층의 생활고를 경감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긴급지원대책에 따라 저소득층 지원신청이 접수된다. 당진군은 이웃주민이나 이·반장 등의 협조를 얻어 빈곤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로 하고 추천을 받거나 직접 신청을 받고 있다. 조사결과 수급자로 선정되면 즉시 지원대상자로 보호된다. 긴급한 지원의 필요가 있는 경우 긴급급여를 적극 검토키로 했으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경남 양산에서 열린 제 27회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참가한 신성대학 생활체육과 태권도 전공 학생들이 여자 단체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권상 지도교수와 김지수 코치의 지도 아래 실력을 갈고 닦은 신성대학 선수들은 밴텀급에서 우승한 김유연 선수를 비롯해, 각 체급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여자 선수들의 분발로 여자 단체전에서 준우승
당진군이 군정을 추진하면서 잘한 추진내용과 잘못 시행된 시책사업 등에 대한 사례 모음집 200권을 발간해 부서 공직자에게 배포했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외국인 근로자 초정 우리전통문화 함께하기, 굿모닝 서비스, 소난지도 의병총 학술용역, 마을이장 1일 명예과장제 운영, 마을단위 공동묘지 재개발 사업 등 70건이며 실패사례로는 기지시 줄다리기 고증 및 학술용역
적기수확·적온건조·볏짚 환원 벼농사 후기관리 역점 2만2천여㏊의 방대한 당진 들에 벼들이 황금 물결치며 익어가고 있다. 당진군 농업기술센터 원대희 기술보급과장으로부터 후기 벼농사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들어봤다. 원대희 과장은 “당진군은 쌀 군”이라며 “특히 수확기 철저한 관리가 당진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물론 당진군에 대한 영향뿐 아니라
소규모 농가 사용 가능한 부품은 최대한 사용 후 교환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황금들판을 이제 콤바인이 누빌 것이다. 농기계를 활용함에 있어 부주의나 관리소홀로 고장이 생겨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농업기술센터 윤석 농기계담당으로부터 수확기 농기계 관리요령과 사용상 주의할 점에 대해 들었다. 윤석 농기계담당은 “대부분의 농
【우강】풍요로운 우강 들녘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 내경초등학교(교장 송재식)의 제17차 정기총회가 1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열렸다. 이날 지승복 총동문회 회장은 “현재 내경초등학교는 학생수가 급감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동문들의 애정 어린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날 동문회는 이상수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임 양승만
【송산】 송산면 가곡리 석문호 공원에서 지난 4일 당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동) 품목별 연구회와 생활개선회 독농가 등 50여명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당진군 생활개선회 이영옥 회장은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을 싸게 공급하고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바다낚시를 즐기기 위해 석문호를 찾은 김동윤(서울 잠실, 46)씨는 “
【당진】 당진정보고등학교 제33회 동창회 창립총회가 지난 4일 모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당진지역의 동문들과 서울·인천·천안지역에 사는 동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각 지역별로 친목단체로 운영되고 있는 동창회를 하나로 모아 동창회를 창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당진동문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동창회 회칙을 제정하고 초대회장
【석문】 추석을 약 3주 앞둔 지난 6일 삼봉1리(이장 원용무) 주민들의 바쁜 손놀림이 오전부터 시작됐다. 마을주민들은 여름내 웃자란 나뭇가지를 가지런히 다듬고 마을 입구와 진입로 주변의 잡초를 제거했다. 특히 삼봉1리 부녀회(회장 박병순)는 수건을 모자에 두르고 옹기종기 모여 마을입구의 꽃동산과 도로 일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손님을 맞기 위한 마을 대청
중천에 높이 뜬 달이 천리에 빛을 발해주는 운세. 진실한 마음가짐으로 분수를 지켜나가면 필시 좋은 결과가 얻어질 수고 함부로 움직여 실패를 부르지 말고 노력수. 운세예보 : 13일 몸수, 손재수 주의. 14일 명예손상, 기혼자 자손 근심수. 15일 신액, 실물, 구설주의. 16·17일 재물 얻으나 손재수 주의. 18일 신액, 실물, 구설주의. 19일 애정문
“선거운동 거의 할 수 없고 홍보물로 대체” 양 후보 불만 드러내기도 당진낙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조합장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이경용씨와 박기찬씨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16일 유권자인 조합원들의 심판을 받게 된다. 지난 7일 선관위 회의에서 조석형 위원장은 “후보자 등록 시에 공명선거 서약서를 받은 만큼
■ 출마의 변 : 1992년부터 낙협 이사를 시작해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조합장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합원 여러분들이 조합장의 임기를 내게 맡겼으며 지난 4년 동안 열심히 일했습니다. 연간 매출액 500억원 정도의 건실한 조합으로 거듭났으며 지도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전국에서 평균우유단가를 최고로 받고 있습니다.
■ 출마의 변 : 어두운 현실 속에 있는 낙농인의 현실과 침체되어 있는 당진낙협의 미래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본 조합 이사·감사를 9년 동안 맡아보면서 탁월한 지도력과 뛰어난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화합하는 조합으로 발전시켰습니다. 현재 낙협은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조직은 내부통제가 중요합니다. 이를 실현하고 최고의 조합을 만들기 위해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재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 경제통상국 기업지원과 입지계획팀의 담당자는 지난 8일 “올 1월 금강유역 환경청에서 ‘주변환경 여건의 변화로 인해 환경영향평가 재협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공문이 도착했다”며 “사업시행자가 토지공사로 공식 변경된 후 곧바로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담당자에 따르면 금강유
적재적소(適材適所)의 실현, 후계자 육성 및 교육훈련, 인심의 일신(一身)과 사기앙양, 업무내용의 변화에 대응한 인원배치, 신상필벌(信賞必罰)의 정확성... 인사관리에 있어 지향해야 할 명제는 위와 같다고 할 수 있다. 결코 말보다 쉬울 수 없는 인사관리... 그 한복판에 당진군청 총무과(과장 이용호) 인사팀장 김영자(47)씨가 서 있다. 김영자 팀장은 1
면천면 태신목장에서 지난달 28일 열린 ‘낙농가족체험여행’에서 귀여운 송아지를 보고 한 아이(김민주, 9)가 놀라워하고 있다. 송아지들도 체험가족들과 만나기 위해 꽃 목도리를 두르고 친구가 되고 있다.
토공, 분양가 인하·조기착공 및 2008년 말 준공 등 수용충청남도가 지난 1일 한국토지공사를 석문국가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로 최종 결정했다. 민종기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심대평 도지사가 토지공사에 분명한 입장과 함께 충남도와 당진군의 요구사항을 강력히 전달한 결과 토지공사에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며 “오늘 심 지사가 토지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