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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루로타리ㆍ호서고 인터렉트 당나루로타리클럽(회장 한만수)이 22일 물의 날을 맞아 호서고 인터렉트클럽 회원과 함께 역천청소를 실시했다.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역천청소는 오전부터 이루어졌으며 농약병, 루프, 건전지, 깡통을 비롯해 냉장고와 자전거등 대형쓰레기, 폐기된 가축등 마대 70자루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사회
당진시대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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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당진협의회 정기총회 바르게살기운동 당진군협의회(회장 이만재)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결산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당진군협의회는 작은봉사, 작은친절운동을 확산시키고 친절한 선진시민상을 구현하기 위해 월 1회이상의 작은 봉사의 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검소한 생활운동과 행락질서캠페인, 학원폭력근절
사회
당진시대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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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추진하는 LNG 가스공급기지설치에 반대해왔던 정미면 봉생리 주민들이 관매설공사가 시행되고 있는 봉생리 군도17호선 주변에 천막을 치고 한달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봉생리 환경보전위원회(위원장 이웅용)를 비롯한 마을 대표일동은 지난 2월말께 통상산업부와 가스공사 본사를 직접 찾아가 정미면민 600여명이 서명한 공급기지반대 진정서를 제출한데 이어
사회
당진시대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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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이익보다 지역을 먼저 걱정해야” 다음은 김천환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두차례나 LG의 환경영향평가 설명회를 원천봉쇄했는데 4월 3일 열리는 공청회에는 어떻게 대응할 방침인가? -아직 대책위에서도 결정하지 못했다. 공청회 전날 기설치된 도시지역의 LNG발전소를 견학할 계획인데 그이후 입장을 세울 예정이다.▲LG측에서는 이번 공청회가 주민들의
인물
당진시대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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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여협회장등 여성계 37명 위촉 당진군은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지는 자원의 낭비와 군민의 식생활문화개선은 물론 사치풍조를 바로잡기 위해 ‘좋은식단 보급 및 잔치상줄이기’ 주민감시단 37명을 지난 20일 위촉했다. 여성단체회장과 읍면 새마을부녀회장, 생활개선회장, 여성이장등 37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주민감시단은 앞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식단을 보급하고 잔치음
사회
당진시대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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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 일감없고 교육없어 썰렁해요”당진군 장애인복지회관 장애인협회 이연숙(22세) 간사는 지난해말 복지회관이 당진읍 채운리에 새로 지어지면서 출근길이 멀어졌다. 송산 집에서 버스를 타고 나와 당진읍 터미널에서 내리면 전에는 북문리 외곽도로변으로 가기가 그리 멀지 않았으나 지금은 읍내 시가지를 관통해 서산방향으로 찻길을 따라 한참을 가야 사무실이 나온다.
사회
김태숙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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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산업ㆍ기술분야에 종사하고 싶다”농업 희망자 한명도 없어직업에 귀천‘있다’‘없다’반반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은 대체적으로 정보산업이나 기술분야의 직업을 희망하는 반면 농업이나 수산업등 1차산업에 종사하길 원하는 청소년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업선택에 있어서 무엇보다 자신의 성격과 적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은 서야고등학교 교
뉴스
당진시대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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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테잎 갖고 전화국에 신청하면 돼음란전화 걸면 경찰에 입건 받으면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다가 뚝 끊거나 숨소리만 내다 끊어버리는 전화는 누구나 한두번씩 받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상습적이고 주기적으로 밤늦게 전화를 건다든지 매일 같은 시간에 전화를 해 받는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는 이른바 장난전화나 음란전화가 당진군내에서도 적잖히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
당진시대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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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지나친 통제는 우리를 비밀스럽게 한다 우리들의 이성교제는 부모님과 선생님께서 항상 걱정하시는 것들중 하나이다. 이성친구를 만나면 학업에 큰 지장을 주리라 생각하신다. 또한 간혹가다 그릇된 이성친구를 사귀어 일어나는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더욱더 우리들의 이성교제를 못마땅해 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이성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것
뉴스
당진시대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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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회 입상경력 있는 인기동아리 ‘진실ㆍ근면ㆍ협동’이라는 교훈으로 채운벌에 우뚝솟은 당진상업고등학교. 내겐 낯설지 않은 곳이다. 학생들의 우상! 인자하신 권갑중 교장선생님과 많은 선생님들하에 배움에 전념하고 있다. 당진상고의 으뜸 동아리! 전산반을 탐방했다. 현년 14기로 1983년부터 맥을 이어온 전산반은 지금 18명(신입생 제외)의 구성원으로 새학기와
뉴스
당진시대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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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구/본지 객원기자합덕대건노인대학장(0457)363-1991장경선 옹(합덕읍 중동)일을 극복하는 데에는 용기로, 일을 다스리는 데에는 지혜로 어떤 사람에게 아들 둘이 있었는데 그중 작은 아들이 아버지에게 “아버지 재산 가운데 제게 돌아올 몫을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그래서 아버지가 그들에게 살림을 나누어 주었더니 며칠후에 작은 아들은 제 몫을 다 거두어
사회
당진시대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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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요즘 이것이 문제다⑴ 홍성군편 / 홍성군 축산폐수처리장의 실태와 문제점현실과 거리먼 탁상계획BOD 5천ppm, 2백50톤 처리불가 확실 충남지역신문협회 소속 16개 지역신문은 ‘우리는 요즘 이것이 문제다’란을 설정하여 각 시군의 현안문제에 대한 기사를 3월부터 매월 1회 공동보도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도내 이웃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지역에서 유
뉴스
당진시대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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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매립장에 토종닭ㆍ오리등 사육‘혐오시설’ 인식탈피, 민원감소 【충남지역신문협 공동ㆍ서령신문】 쓰레기매립장이 혐오시설로 지역주민들이 기피하는 의식이 팽배한 가운데 서산시 환경사업소가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현재 서산시지역에는 시가지 6개동 지역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환경사업소(서산시 양대동 771번지외 3필지, 2만9천2백3
뉴스
당진시대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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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3일간 열린 남부연회에서 선출돼 당진읍 원당교회 김봉진(69세) 목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당진지방감리사에 선출되었다. 김목사는 지난 24일부터 3일동안 논산 계룡대에서 열린 제43회 남부연회에서 대표회원 과반수의 지지를 얻어 감리사에 선출되었다.
사회
당진시대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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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간 선행의 특권 누렸죠” “선행이야말로 종교인의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목사생활 31년은 바로 이 특권을 마음껏 누린 시간이었습니다.” 31년이라는 긴 세월을 당진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지내온 박흥교(70세) 목사가 내년 3월로 다가온 정년퇴임을 앞두고 감회에 젖었다. “저의 목회는 한마디로 균형과 공정성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수천명에 이르는 교
인물
당진시대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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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 김두관 남해군수“관치행정경험 없을수록 좋다” 구시대 잔재걷고 자치행정 새이정표 세워‘군수실 벽면을 유리로’ 공개행정구현촌지근절등 ‘관’과 ‘언론’ 바른관계정립 바른지역언론연대는 민선지방자치단체장 후반기에 접어들어 전국에서 시민운동출신으로 개혁적인 지방자치 행정을 펴는등 바람직한 기초자치단체장을 약 10명정도 예정으로 엄선하여 그 실천
뉴스
바른지역언론연대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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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풍체에 깃든 고려인의 정성신암사 금동좌불상-국가지정보물 송악면 가교리 능성구씨 종중 사찰인 신암사에 봉안되어 있는 금동좌불상으로 군내 국가지정보물중 가장 늦은 지난 89년 보물로 지정돼 뒤늦게 빛을 보게 되었다. 신암사는 고려 충숙왕 때 능성구씨 4대손인 구예가 낙향하면서 창건한 사찰로 그때 본존불로 봉안된 것이 이 금동좌불상이라고 전해진다. 전체높
뉴스
당진시대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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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지 4.4독립만세운동 항쟁의 규모나 그 중요성에 비해 아직도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대호지 4.4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이 일어난지 한달여만에 대호지면에서 일어난 대규모의 만세시위운동을 일컫는다. 이 운동은 고종황제의 인산에 참례하기 위해 상경했던 유생들이 3.1운동을 목격하고 우리고장에서도 독립운동을 일으킬 것을 결의한 뒤 태극기와 독립선
뉴스
당진시대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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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오전11시 창의사서 기념식 일제의 잔혹한 무단통치에 맞서 만세시위로 자주독립국가의 염원을 토해냈던 대호지 4.4독립만세운동이 올해로 78주년을 맞았다. 한보부도등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분위기 속에서 대호지 4.4운동도 주민들의 관심밖으로 밀려나 있는듯 하지만 일신의 안녕과 영화는 모두 버리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목숨을 내걸고 만세운동
뉴스
이명자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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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농사준비는 이렇게 쩉환절기 위생적인 사양관리 중요■채소●고추ㆍ고추 육묘상은 밤에는 보온관리, 낮에는 환기관리를 잘해주도록 하고 물을 줄 때는 20℃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도록 한다.ㆍ육모상 안이 다습할 때는 묘가 도장되어 병에 약하게 되므로 건전한 묘를 기르기 위하여 생육단계별로 알맞은 온도를 유지해 주도록 한다.●시설채소ㆍ촉성재배를 하는 하우스나
뉴스
당진시대
1997.03.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