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 개통된 석문공단 진입도로에 대해 입체교차로 종단선형 불량 등 다양한 문제들이 드러나면서 부실시공이라는 주민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석문공단 진입도로를 이용하고 있는 고대면, 석문면 주민들은 아직 준공도 안된 도로의 곳곳에 요철이 심하고 군도 19호선과 만나는 통정리 입체교차로는 경사가 잘못돼 통행시 안전운전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 부실 시공
설치미술가 최평곤씨의 작품「파랑새」가 서울시립미술관 앞마당에 전시됐다. 지난 29일, ‘분단의 벽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서울 시립미술관 1층 전시장에서 열린 기획전에는 정전 50돌을 맞이해 분단의 고통과 반전·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 기획전 ‘분단의 벽을 넘어’의 상징적인 작품인 최평곤씨의 「파랑새」는 대나무를 쪼개서 일일이 엮어 만든
석문면 한 어린이집에서 2주간의 여름방학을 실시해 맞벌이하는 부부들의 난감함을 표시하는 글이 지난 28일 군청 게시판에 올랐다. 문제가 된 모 어린이집 학부모는 “당진군에 있는 어린이집이 대개 자모의 동의도 없이 1~2주 정도 여름 혹은 겨울방학을 실시하고 있다. 맞벌이하는 부부들은 난감하여 이런 행정규칙이 따로 있는지 알고 싶다”고 군청 게시판에 문의했다
화물연대 “단순한 몸싸움, 우리도 다쳤다” 화물연대 한보분회가 일체의 화물운송을 중단한 채 탄압중단을 요구하며 운송사들과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운송사 측의 현장 소장과 기사 두명이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서는 등 대립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운송사와 화물연대에 따르면 지난 7월28일 낮 11시30분경 송악주유소 앞 도로에서 비조합원 소속 기사가 자신
지난 6월6일 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관한 충청남도 학생미술 실기대회가 순천향대학교에서 열렸다. 수상자 발표 결과 당진에서는 홍익미술학원(원장 박동구)의 엄기탁 어린이를 포함해 11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유치부 △우수상:엄기탁(6세) △특선:한채현(7세) △입선:김국위, 김기호, 이능력, 윤도희, 김찬진 ■중등부 △입선:정성근(당진중1,
지난달 31일 당진문화원에서는 군민들을 위해 ‘노화방지와 젊음유지’에 대한 문화학교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산 세련의원 김광국 원장은 “노화방지와 젊음유지를 위해서는 약물(호르몬제) 투여와 활성산소와 유해산소를 막아주는 소식을 해야 하며, 땀을 내는 유산소 운동인 걷기가 제일 좋다” 며 “몸에 질병이 있으면 노화방지를 할 수 없기에 당뇨, 비만,
지난 7월 28일부터 국민연금가입자나 사용자가 금융기관의 인터넷뱅킹사이트에서 보험료를 조회해 납부하는 인터넷뱅킹이 시작돼 연금보험료 납부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당월 및 직전월을 포함해 3개월 미납분을 납부할 수 있는 인터넷뱅킹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사항:국민연금관리공단 홍성지사(TEL. 6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질환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6개월에 1회 이상 물탱크를 청소해야 한다. 당진군은 청소책임이 있는 건물소유자 및 관리자가 청소의무가 있는 물탱크를 청소하지 않을 시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한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며 물탱크를 철저히 관리해 여름철 질병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당진군·주공, 국토관리청과 협의 늦어 당진읍 원당리 동부대로 건설공사 과정에서 입체교차로 설치를 위해 준공된 지 6개월 밖에 안된 국도 32호의 일부구간이 파헤쳐져 국고가 낭비되는 일이 발생했다. 당진읍 동부대로를 건설하고 있는 대한주택공사는 국도 32호와 교차하는 지점에 입체교차로를 시공하면서 지난해 말 준공된 국도 32호의 50여 미터 구간을 절단했으며
수해복구사업 65억원, 당진하수종말처리장시설 10억원 등 당진군의 채무가 1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회의 요구로 당진군 기획감사실이 제출한 군정질문 자료에 따르면 당진군의 2002년도 12월말 현재 순수 군 채무액이라 할 수 있는 군비부담 지방채는 9건에 99억5천3백만원으로 밝혀졌다. 군 채무액의 내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군비부담 채무는 △
지난 24일부터 이틀동안 농촌체험을 위해 면천면 삼웅2리를 찾은 대전의 어린이들이 찰흙으로 다양한 모형을 만들며 신나는 농촌체험을 즐기고 있다. <관련기사 11면 designtimesp=14155> 김정진 기자
1. 당진시대 임직원 조직개편(사진) (주)주간 당진시대 신문사(대표이사 손창원)는 2003년 7월15일 이사회를 개최, 창간 10주년을 맞아 경쟁력을 높이고 독자에게 한층 더 다가가기 위해 다음과 같이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전무이사에 이형렬 상무이사(현 당진군학원연합회장)상무이사에 박철진 이사(현 (주)신화종합건설 대표)취재부장 대우에 유종준 차장2.
강복환 충남도교육감이 최근 사실상 ‘사퇴 불??입장을 밝히고 나서자 충남지역 교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충남지역 교사와 노동자 등 100여명은 24일 오후 5시 충남도교육청 앞에서 ‘교육계 비리근절과 강복환 교육감 퇴진촉구 충남교사 결의대회’를 갖고 강 교육감의 사퇴를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전교조 충남지부 고재순 지부장은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
유광현 당진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심대평 도지사의 초청으로 지난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남도의 새마을사업 시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각 시군 새마을협의회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따스한 정을 베풀어 소외감과 어려운 현실을 극복할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엄마와 사랑나누기 한마음 캠프’가 열렸다. 지난 25일 천안 태조산 청소년수련원에서 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도내 소년소녀 가장 80여명을 초청해 열린 이날 행사에 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는 군내 소년소녀가장 5명과 함께 참가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경기도 의왕시 4-H회원 70여 명이 지난 24일 고대면 당진포 1리(이장 최천재)를 방문해 마을 진입로를 정비하고 김혜재씨의 농장에 들러 항토염색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강 교육감에게 돈을 건넸다는 일반직 승진자 명단과 구체적 액수까지 적힌 ‘비리 파일'에 이어 두 번째 ‘파일’이 나돌아 지역 교육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연이어 ‘비리 리스트’가 나돌자 교육시민사회단체는 ‘교육비리고발창구’를 개설 운영하기로 하는 등 추가 고발과 진위 파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두 번째 비리 파일은 A4용지 4장 분량으로 ‘일선현장에서 바
교육시민사회단체는 도교육청 비리와 관련한 각종 제보와 풍문이 잇따르자 ‘교육비리 고발창구’를 개설 운영해 내부 비리 고발을 유도하는 등 이를 계기로 교육계 비리근절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교육시민사회단체는 또 이번 파문의 근본적 책임이 강 교육감에 있다고 보고 강 교육감의 퇴진을 압박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내용을 각 조직에 시달하고 있다. 실제 24일 열
당진경찰서(서장 정용선)가 현직 판사를 초청해 소속 경찰관들에게 인권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당진경찰서는 소속 경찰관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 22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도형석 판사를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 이날 인권교육에서 도형석 판사는 “피의자나 참고인의 인권을 침해한 수사결과에 대해서는 법원의 영장심사 및
우강면 반발로 입법예고 조례안 바뀔 듯 군내 각 읍면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공설묘지를 사용하는 방안이 입법 예고됐으나 우강면의 반발로 무산될 상황에 처했다. 당진군은 지난달 13일 ‘당진군 장사시설 등의 설치 및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입법 예고된 조례안에는 군내 공설묘지의 사용자격을 공설묘지당 3개 읍면으로 확대해 권역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