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구나 오래 살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살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언제까지 맑은 정신과 혼자 힘으로 살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이것은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숙제지만 보통 사람들도 건강관리를 잘 하면 100세까지는 그렇게 살 수 있다는 것이 많은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카람코람 지방에서는 80세가 넘어야 비로소 어른 취급을 해줄 정도
아이같은 얼굴에 165㎝의 단신. 오랜 눈물을 거쳐 중년의 나이에 소년처럼 하하하 웃는 전경환 전무에게서 우리는 ‘극복’의 표정이 어떤 건지 읽을 수 있다. 나이가 많지 않은데도 나이들어 보이는 사람이 있고 나이가 많은데도 나이 들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 석문새마을금고 전경환(53) 전무는 나이가 들었어도 나이들어 보이지 않는 사람이다. 아마도 그 이
해가 바뀌면 사람들은 새해 설계를 하면서 계획한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는 벅찬 희망을 갖는다. 한살 더 먹는다는 서글픔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지난해 어렵고 괴로웠던, 잊고 싶었던 일들을 털어버리고 활기찬 첫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또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든 사람이 바라는 것이 다 이루어진다면 세상은 웃음꽃만 피게 될 것이다.
21세기는 정보 IT산업이 주도하는 사회로 당진군에서는 정보화 사회에 부응하여 군민들에게 지역 정보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E-mail ID 보급과 주민들의 정보이용을 위한 디지털방을 읍면에 설치하여 운영중이다. 또한 군의 행정업무 처리에 있어서도 행정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종이 없는 행정 실현에 목표를 두고 행정업무쇄신 및 전자화를 통한 전자 문서시스템과
송영진 국회의원 보좌관 이한웅씨에게 감사드린다. 2000년 연말과 2001년 새해 벽두에 일어났던 초유의 의원 꿔주고 받기와 국감장에서 송의원의 욕설 파문으로 당진군민 얼굴에 똥칠한 사건을 이렇게 되살려 여론을 환기시켜 주니 진정 국회의원 보좌관의 역할이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더욱이 안좋은 기억은 빨리 잊는 법이나 이렇듯 강제로
홍보부족으로 환급 못받는 농민도 부지기수 [종합] 세법의 개정으로 농지 중 임대부분에 대해서는 농업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하고 있음에도 과세대상 농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취합되지 않아 농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얼마 전 송악면 고대2리 문현만씨는 이 마을 주민들의 농업소득세 부과내역을 확인하고는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매년 납부하던 세액에 비해 터
=정미면 도산리 주민들이 환경피해를 우려하며 건축폐기물 중간처리장 건설을 반대하고 있다.-이 업종은 정화조나 수질정화 시스템이 필요없는 무공해 산업이다. 서울시내에만 30여개의 처리장이 있다. 또한 엄격한 법적 제도적 장치 때문에 환경피해는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설명회가 무산됐는데…-이 사업의 환경적 영향 등에 대해 마을 주민들에게 솔직하게 설명하고 같은
=건축폐기물 중간처리장 건설을 반대하는 이유는?-조상대대로 물려받은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 지역을 지키고 자손만대로 물려줄 염솔천을 보존하기 위해서이다.=(주)그린환경 측에서는 꼭 필요한 시설이며 공해가 없는 업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건축폐기물 중간처리장 입주 예정부지는 정미초등학교로부터 2백~3백미터 거리밖에 안되고 당진에서 제일 깨끗한 하천으로 알려진
(주)그린환경 “서울에만 30여개, 무공해 업종” [정미] 정미면 도산리에 건축폐기물 중간처리장이 들어서려 하자 주민들이 공해발생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나섰다. 지난 5일 정미면 도산리 주민 80여명은 이날 예정돼 있던 (주)그린환경(대표 임대진, 천안시 광덕면 행정리 197-2)의 건축폐기물 중간처리장 건설을 위한 설명회를 거부하고 마을회관에서 ‘건축물폐
[합덕] 합덕읍 창정리(이장 강을형)가 경로당을 새로 짓고 지난 4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용해 도의원과 김명선 군의원, 손종철 합덕읍장을 비롯해 1백여명의 기관장 및 마을주민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창정리 경로당은 단층의 기존 마을회관 건물에 30평 규모로 한 층을 더 올려 지은 것으로 군비 3천만원과 마을 자부담 1천만원 등 모두 4
성 기 문나이 : 55세 소속 정당 : 자민련경력 : 현 군의회 의장출마의 변 : 당진발전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을본인이 생각하는 지지기반 : 의정활동하는 동안 도와주신 분들김 홍 장나이 : 42세경력 : 연청 충남도지부 부회장소속 정당 : 민주당출마의 변 : 충남도의 균형발전 추진본인이 생각하는 지지기반 : 정당조직, 청년층, 기독교계 등김 현 기나
군수공천 끝나야 윤곽 드러날 듯현역 도의원 군수 도전, 물갈이 예고군수공천 탈락자 가장 큰 변수 편집자 주// 선거는 정치의 꽃이다. 그동안 축적해 온 정치활동의 결실이 제도적 공간을 통해 가시화되는 장이다. 사회적 제 가치의 분배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과 투쟁이 벌어지는 동시에 잠복돼 있던 각종 사회적 불만과 요구가 일시에 분출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지구당 개편대회 당분간 유보될 듯 김현욱 전 의원이 자민련 당진군지구당 위원장에 임명됐다. 자민련 중앙당은 지난 6일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 등 양대선거에 대비한 조직정비 차원에서 사고지구당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송영진 의원의 민주당 복귀로 사고 지구당이 된 당진군지구당에 예상대로 현 자민련 부총재인 김현욱 전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
한나라당 당진군지구당 정석래 위원장이 김현욱 전 의원의 입당설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8일 한나라당 당진군지구당 정석래 위원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김현욱 전 의원은 지난 총선 이후 한나라당에 입당하려고 온갖 방법을 썼다”며 “그러나 한나라당 중앙당에서는 이미 1년전에 입당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지
“낭비성 예산 통과의 대가 아니냐” 시민단체 반발 지난해 본예산과 제3회 추경예산 심의에 이어 2002년 당진군 예산안 처리과정에서도 각 읍·면에 대한 선심성 예산책정이 논란을 빚고 있다. 2002년도 예산은 당초 당진군이 제출한 원안보다 4.94% 증액된 2천158억원으로 확정됐다. 그런데 당진군은 당초 예산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세외수입 46억1천445
충남공동모금회 활동으로 실시고속도로이용객들, 백원에서 지폐까지…참여 높아 당진적십자봉사회(회장 안임숙)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고속도로 인터체인지에서 모금활동을 펴고 있다. 당진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2월17일부터 충남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이웃돕기 모금행사에 참여해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인터체인지에서 고속도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위상과 역할에 대한 정체성 못찾아시장·군수출마를 위한 전 단계로 여겨“정신은 나가 놀고 헛것들만 널뛴다” 얼마 전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행태를 신랄하게 비판한 어느 도 공무원 직장협의회보의 글 제목이다. 감정이 섞인 음해성 언어폭력 측면이 강해 당시 파문을 낳았지만 공무원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시각의 한 단면을 잘 보여준 것이라 하겠다. 문제는 이같은 지방의회
충남도가 올해 11월1일을 기준으로 실시한 도내 3인 이상 제조업체에 대한 일제조사 결과, 도내 제조업체수는 지난해에 비해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MF 이후 99년 1.1%, 2000년 1.7% 등 미미한 증가세에 그쳤던 제조업체 증가추세가 2001년 들어 증가폭이 좀더 상승한 것으로 5인 이하 창업이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2002년도 신년교례회가 지난 2일 각계 인사 3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21세기의 원년을 보내고 2002년을 맞이하면서 참석자들은 반갑게 인사하며 새해 덕담을 주고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당진신문인협회의 홍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며 수레바퀴 같은 삶속에서도 다시 전진을 하게 된다”
명예파·의리파·임기응변파포부 크고 집착력도 강해 임오년 말띠 새해. 역학에서는 말띠에 대해 대체로 명예를 존중하고 의리가 있으며 임기응변에 능하다고 하였다. 포부도 크며 집착력 또한 강하다 하였다. 공교롭게도 정미농협에는 말띠가 셋이나 된다. 이인우(37) 대리와 박노훈(37) 대리, 그리고 농협연쇄점에서 일하는 김선화(25)씨가 그들. 기능직으로 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