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당진도서관 글고운주부독서회모임(회장 주귀애)은 23일 책의 날을 맞이하여 문학기행으로 전주한옥마을과 전주향교 그리고 전동성당, 최명희 문학관 등을 다녀왔다. 글고운 주부독서회 회원들은 최명희 (1947-1998) 문학관을 견학한 후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행사에 참여해 1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를 작성하기도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점차 피부노화가 시작되는 시기이다특히 자외선 대기 등 환경오염, 스트레스 등으로 노화가 빨라지며 담배나 술 및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등은 피부트러블을 일으킴과 동시에 피부노화를 더욱 앞당길 수 있으므로 어느정도 조절하고 절제해 주어야 할 것이다.충분한 수분의 섭취는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기본이며 충분하고
제10차 내포 도보 성지 순례가 지난 1일 진행됐다. 순례는 여사울성지에서 말씀의 전례를 시작으로 신리성지, 합덕성당, 솔뫼성지까지 이어졌다.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를 비롯해 대전교구 사제단, 수도자 신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103위 성인 시성 기념과 하느님의 종 125위의 시복 시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렸다.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당진지역 노동, 농민,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당진시민사회연대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당진시민사회연대회의는 지난달 26일 신성대학 평생교육원(구 당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식과 함께 309일간의 크레인 고공농성으로 유명한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손창원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노
사람의 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은 36.5℃라는 체온을 유지하는 정온동물에 속한다. 따라서 우리의 몸은 36.5℃라는 온도에 맞춰져서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인간은 필요에 따라 체온을 끌어 올려서 외부의 적과 싸우기도 하고, 염증을 자가 치유하기도 한다. 우리 몸에서 열이라고 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만큼 조심해야만 하는 필수
순성면 양유리 출신 정용선 치안감이 대전지방경찰청장으로 지난 12일 취임했다. 지난해 충남지방경찰청장에서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5개월여 만에 대전으로 귀환했다. 정용선 치안감은 “충남경찰청장 임기를 마친 지 5개월여 만에 대전경찰청장으로 임명받은 것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지방청장 근무가 두 번째이기
신리성지(전담 김성태 신부, 합덕읍 신리 151번지)에서 ‘성 다블뤼 주교 기념관과 순교자 기념공원’ 기공 미사 및 기공식이 지난 20일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주교 대전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 집전으로 사제단과 수도자, 신자,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천주교 대전 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지난 1월에 성 다블뤼 주교님의
지난 21일은 수능 200일을 앞둔 날이었다. 고3 수험생들은 공부에 열중이다. 친구들은 수능공부에 열중인 이때 좀 더 일찍 사회에 나가기 위해 준비 중인 당진정보고등학교 3학년 오지성 학생을 만나보았다. 오 학생은 이번에 당진장학회 성적우수 장학금 100만 원을 받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고2때까지 미술대학에 가기 위해 미술공부를 하던 오지성 학생은 선생님
지난번에 체질식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금양체질과 금음체질의 체질식이법과 기타 섭생법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체질식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타고난 약한 장기를 보강해주는 원리입니다. 금양체질은 폐>비>심>신>간 순으로 금음체질은 폐>신>비>심>간 순으로 장부의 강약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금양,
지난 13일 천주교 신평성당(주임신부 황선영) 대건회, 성모회, 모니카회는 당고개, 서소문, 삼성산, 요당리 성지를 순례 했다. 김석준 시민기자 k3629009@hanmailnet 지난 11일 천주교 신평성당 (주임신부 황선영) 요셉회, 안나회 는 절두산 성지와 천진암을 순례했다. 김석준 시민기자 k3629009@hanmailnet
정미면 수당리에는 당진 시민은 물론 외지에서도 등산객이 많이 찾아오는 은봉산이 자리하고 있다. 안국사지를 지나 은봉산 정상을 가다보면 사방의 조망을 볼 수 있는 관찰대가 있다. ‘안국관찰대’다. 안국관찰대는 예로부터 주변경관이 빼어나 주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 이 정자에는 고장 출신인 남송 채규선 선생이 휘호한 ‘안국
지난 17일 여성의전당 2층 강의실에서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정숙) 주최로 갈등해결 전문가 훈련프로그램이 개강했다. (사)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갈등해결센터 박수선 소장 강의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5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3 당진시여성발전기금사업으로 마련됐다. 갈등해결과 조정전문
“무엇보다 뿌리가 있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향우회 활동에 큰 의미를 두지 않던 지난날이었는데 ‘고향’이 얼마나 큰 위로와 안정을 주는지를 깨닫고 활동이 미미했던 우강면민회를 다시 일으켜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과학도를 꿈꿨던 당진소년침체기에 빠졌었던 ‘재인우강면민회’ 재출범을 주도하고
사업을 그만두는 경우 사업을 시작할 때와 같이 그 종결절차를 거쳐야 하며, 그렇지 않을 때에는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사업을 폐업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폐업신고를 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는 어떻게 하나요?국세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거나 세무서에 비치된 폐업신고서를 작성하여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가까운 세무서에 제출하면 됩니다.또한 부가가치세 확정
지난 4일 원당초등학교(교장 김준섭) 시청각실에서 2013학년도 당진3동 원당초등학교 엄마순찰대 발대식이 진행됐다. 엄마순찰대는 36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1년 동안 학교와 그 주변을 하교시간에 맞추어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순찰하며 학생들의 하교길 교통지도와 함께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도울 계획이다. 김진아(36) 엄마순찰대 팀장은 &ld
지난 9일 천주교 신평 성당(주임신부 황선영) 연령회(회장김인수) 회원들은 해미성지와 갈매못 성지를 순례했다.연령회장과 회원들은 그동안 상호간 적극적인 협조로 상가 돌봄. 연도. 장례미사. 화장 예절 기도. 하관 예절 등 활발한 봉사를 해왔다.김석준 시민기자 k3629009@hanmail.net
봄 햇살이 화창한 호서고등학교 교정에 목련 꽃망울같은 새내기 교생선생님들의 미소가 가득하다. 호서고등학교에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교생 실습을 펼치고 있는 새내기 교생은 국어, 영어, 음악, 미술, 체육 등 모두 9명이다. 교생들은 이 기간 동안 각자 정해진 담당 교사의 가르침을 받게 된다. 담당 교사의 수업 시간마다 함께 교실에 입실하여
합덕에서 솔뫼성지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빌라 옆에 자리한 과수원이 있다. 과수원이 끝날 즈음 오른쪽을 보면 세로로 글을 쓴 ‘세화 기업’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 163-30(비석골길 31)번지가 홍성재(54) 씨가 사는 곳이며 작업장이다. 25분을 기다린 끝에 면천에서 마무리 공사를 하고 오는 작업복 차림의
여성들은 생리할 때가 다가오면 건강했던 피부도 갑자기 뾰루지 등의 트러블이 생기고 생리가 끝난 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피부에 윤기가 돌면서 투명한 피부로 되돌아 옵니다.이것은 생리주기에 따라 피부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이며, 생리주기에 따라 피부상태가 변화하는 것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이라는 호르몬 영향 때문입니다. 생리 중에는 에스트로겐이 분비되기 시
재경호서고총동문회(회장 이호균) 산하의 호서산악회 3월 정기산행이 지난달 23일 북한산에서 진행됐다.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정기산행은 북한산둘레길에서 진행됐다. 이른 아침 우이동에서 집결한 회원들은 북한산 둘레길 1~2코스를 올랐다. 산행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이호균 회장은 “이번 산행은 겨울 동안 움츠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