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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8일을 전후하여 당진시내에 소재한 유치원을 비롯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긴 겨울방학에 들어가게 된다. 먼저 2012학년도 신학기 이후 지금까지 교육현장에서 학생지도에 정성을 다해주신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땀 흘려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 그리고 자녀의 뒷바라지를 위해 고생하신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 지금의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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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2.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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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뱀띠해의 상서로운 기운이 하시는 일과 가정마다 가득하길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는 어렵고 힘든 일을 많이 겪었지만 기쁘고, 보람 있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새로운 일자리 1만 2천여 개를 만들고, 70여 개의 우량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산업정책대상과 지방자치경영 종합 대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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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2.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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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癸巳)년은 십간(十干) 십이지(十二支)를 오행(五行)으로 봐서 ‘검은 뱀의 해’라고 이르기도 합니다. 뱀이 오래살면 이무기(이시미)라는 다른 이름으로 부르고 또 여의주를 얻으면 용이 되어 승천한다며 영물로 추앙받는(?) 신비의 동물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조화로운 뱀은 많은 설화와 신화 속에서 인간과 무수한 연관관계를 지어 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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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2.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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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는 배인지 모를 때에는 절대로 노를 젖지 말아야 한다.”얼마전 어느 세미나에 참석했을때 이면우 교수의 황포돗대 이론을 듣고 목표가 불 분명한 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생각으로, 확실한 도전의 가치가 있는 비젼이 주어 졌을때 더욱 힘있게 노를 저을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이글을 올립니다.어느 한 사람이 삼중고의 성녀 헬렌켈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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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2.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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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누가복음 2장 14절)이 땅의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갈등과 분열, 대립과 대결, 경쟁과 양육강식의 법칙이 존재하는 우리 사회가 서로 소통하며 상생하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이 가난하고 소외받은 이웃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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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2.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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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2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글로벌 재정위기와 기상재해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 열심히 뛰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 아쉬운 점도 있지만 여러 부분에서 큰 성과를 냈습니다. 시민으로서 큰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당진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 주었습니다.시 출범 이후 인구가 5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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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2.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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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승격의 원년을 맞아 시민의식의 고양과 시민들이 평안과 행복을 느끼면서 누구나 살고 싶은 당진를 만드는데 총화적인 힘을 모아야 겠다.물론 개발과 발전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득증대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사회통합이 선결과제이며 잠시도 늦출수 없는 시급히 풀어야 할 절박한 국가적 과제라고 생각한다.선진국 진입이라는 대한민국의 엄청난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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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2.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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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에 닥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후보들은 정권을 잡기 위한 표심 잡기에 총 출동이다. 때때로 각 후보들과 선본에서 쏟아내는 소위 민생 공약에 유권자들은 혼란스럽다. 지금까지의 후보들 공약을 다 실천한다면 나라살림이 거덜 난다. 그동안 역대정권들과 위정자들은 입만 열면 노동자, 농민, 중소자영업자등 서민경제를 살리겠다고 공약했지만 제대로 지키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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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2.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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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러뱅은 수없이 많은 실패가 모이고 또 모여서 쌓인 불편, 불안, 불만, 불결을 볼 때 해결할 수 있는 놀라움의 창조마크로 생각의 빅뱅이라고 하며, 무엇이든 물음표(?)를 던져서 느낌표(!)를 찾아낸 것으로, 우리를 깜짝 놀래키는 놀라운 상품을 나타내는 부호를 뜻한다.‘친환경농업이 농촌진흥사업의 인터러뱅(Interroba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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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2.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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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써 왔던 주소 역시 새롭게 만들어 시행하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만들어 진 것입니다. 1970년대에는 새로운 주소제도로 가구 방식 주소를 도입하려 했으나, 지속적인 도시 발전과 토지이용 가치의 증가 등 다양한 문제점에 부딪쳐 실패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써 왔던 주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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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2.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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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당진환경운동연합, 당진의제21, 당진시, 당진화력, GS EPS가 주최한 내복 입기 캠페인이 시장 오거리에서 있었다. 매년 내복을 받는 기쁨에 나는 이 행사에 참가해왔다. 30분정도 내복 윗도리 입고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홍보를 하고나면 입었던 내복이 생기고 좋은 일도 하니 좋지 않은가. 그날도 나는 일에 몰두하다가 전화를 받고 달려갔다.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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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2.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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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당진시청에서 나에게는 마지막 월례조회가 있었다. 이제는 공직자의 신분으로서는 월례조회에 참석하고 싶어도 참석할 수가 없게 되었다.애국가 제창을 하는데 눈물이 앞을 가렸다. 이어서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이 있었는데 공무원의 신조를 선서하는데 더욱 눈물이 났었다.우리는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의 공무원이다. 오늘도 민족중흥의 최 일선에 서서 겨레와 함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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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2.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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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사회복지협의체에서 워크샵으로 고창 선운사에 갔다. 도솔암으로 향하는 길은 단풍으로 아름답다. 사진 전문가들이 계곡에서 삼각대를 세워 놓고는 사진을 찍느라 분주하다. 나는 작은 디지털 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찍었다. 위원들은 열심히 가는데 나는 사진을 찍다가 부지런히 뒤쫓아 갔다. 하나의 나무에 단풍의 색깔이 여러 가지 이다. 햇빛의 양에 따라서 색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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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1.3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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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년 전이다. 2010년 11월 1일,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세계 70여개 나라는 5년여 동안의 준비를 마친 끝에, ISO26000(사회책임 국제표준)을 채택하였다. ISO26000은 모든 조직의 ‘사회적 책임’ 지침을 제시하기 위한 국제표준으로,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CSR)을 검증하기 위한 글로벌 평가기준이다. IS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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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1.3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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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작문화의 산물이자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습성을 활용한 줄다리기는 전세계 특히 아시아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민속이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풍년을 기원하고 협동이 필요한 농업의 특성상 지역 주민들의 단합과 협동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줄다리기를 오래전부터 시행해 왔다. 기록으로는 춘추전국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민속의 특성상 농경문화의 역사와 같다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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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1.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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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2년(인조10) 2월 13일 승정원일기는 면천군수를 파직시켜야 한다는 논의가 군왕 인조앞에서 있었음을 기록한다. 면천 목장에서 키워 올린 흑우(검은 소)가 체구가 작고 말라 국가 제사용으로 사용하기 곤란하다며 해당군수에게 관리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면천군수는 파직된다. 흑우는 조선시대 명물로 인식되어 왕실의 중요 제사에는 흑우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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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1.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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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대한민국의 현대사에서 볼 때 어느 한 순간도 중요하지 않은 때가 없다. 우리 민족의 역사를 보면 그리 순탄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 역사 속에서 대통령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올 12월 19일 대선은 정말로 중요하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이 21세기 새로운 시대로 한 단계 도약해서 이 신화를 이어가느냐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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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1.0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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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관대한 음주문화와 술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현재 수 많은 청소년, 여성, 중장년, 노인계층이 술 문제로 위험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초등학교 졸업 전에 술을 마신 청소년은 약 30%에 달하고 우리나라 청소년의 절반이 넘는 약 59.6%가 중학교 졸업 전 술을 마시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나 심각하다. 그렇지만 우리 교육당국은 청소년 음주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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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0.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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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내밀어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지난 10월 4일 서울시에서 후원하고 10.4 남북선언 5주년 기념 행사위원회에서 개최한 “한반도, 다시 평화와 공존의 시대로”라는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통일의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려는 시도는 세 명의 대통령 출마자를 초청하여 의견을 들어 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나 새누리당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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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0.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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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당진이 시로 승격이 된지 벌써 8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 이제 시로 품격이 높아진 만큼 시민들의 교통문화 의식도 선진화가 되어야 되는데 요즘 당진시 읍내 1·2·3동 도로변을 살펴보면 불법주차가 극치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당진시청에서 수년전부터 여러 곳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해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는데도 불법주차가 판을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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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2.10.27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