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체결과 기후변화, 농산물 값 하락 등의 다양한 변수로 농업인들의 삶이 어려워져 農者天下之大本(농자천하지대본 : 농업은 천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은 옛말이 된지 오래다. 어려운 현실 앞에 농촌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우강면 신촌리 강동현 학생(합덕중2)은 할아버지(강현구), 아버지(강규모)의 농업정신을 이어 받아 3대째 농업인을 꿈
지난달 25일 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임종태)에서 당진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글로벌성탄축하 한마음 축제를 진행했다.이번 축제는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으며 성탄축하케이크 만들기 콘테스트, 우리말 겨루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이들이 만든 케이크는 노인장기요양시설 거주자들에게 전달됐다. 이후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삼계탕을
오는 9일 오후 1시에 당진감리교회 드림홀에서 당진 3C 통합코칭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부모 무지개 특강이 진행된다.당진 3C 통합코칭센터 프로그램은 7세부터 19세까지의 아이들을 모집해 놀이형 학습, 자기주도 학습 등을 진행하며 언어·행동 유형 분석 및 코칭을 학부모에게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강은 총12회로 구성됐으며 <자녀의 자
보덕사(주지 정안)에서 2015년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법회가 대웅전에서 거행됐다.지난 1일 오전 6시에 진행된 이날 법회에서는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모든 이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광명이 가득하기를 축원했으며 정안주지스님과 신도회(회장 김광일)는 함께 떡국을 먹고 2015년 새해를 함께 맞이하며 안부와 새해 덕담을 나눴다.정안 스님은 “새해에는
당진성결교회(담임목사 우경식)에서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 예배를 지난달 31일에 진행했다.이번 송구영신 예배에서는 교회 사역과 활동을 정리한 동영상 시청과 2015년 맞이 카운트다운 등이 진행됐으며 우경식 담임목사가 <잊어버릴 것과 기억할 것>이라는 주제로 과거의 허물과, 힘들었던 기억, 잘했던 일들을 잊고 새로운 꿈과 비전,
당진문예의전당이 오는 15일까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을 대상으로 무대 안전점검기간을 갖는다. 무대 정기 안전점검기간에는 무대세트 및 무대기계의 구동상태와 전기설비의 누전여부 등을 점검하며 조명 램프 칼라지 등을 교체한다. 따라서 오는 16일부터는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 공연이 가능해진다. 한편 당진문예의전당은 대공연장(1001석, 건축면적 : 2472.21㎡
독립운동가이자 천도교 3세 지도자였던 손병희 선생이 머물렀던 집이 수청2지구 개발구역(남부로 307-57)에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손병희 선생은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1882년 천도교에 입교해 1897년 천도교 3세 지도자로 활동했다. 또한 1919년 3.1일 운동으로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은 뒤 1년 8개월 만에 병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요양 중 사망했다.윤성의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은 “현재 손병희 선생이 기거 했던 집은 청주시에 위치한 생가를 제외하면 당진이 유일”하다며 “천도교사와 독립운동사에
고산초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서 박달원 씨가 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지난 20일 설악웨딩타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박달원 신임회장과 조병두 이임회장이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했으며 총동문회원들이 은사들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후 저녁식사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인터뷰] 박달원 회장“성실한 활동으로 발전 이
탑동감리교회(담임목사 박용완)에서 주변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당진시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용완 담임목사와 탑동감리교회 성도들이 기탁한 성금 300만 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박용완 담임목사는 “많은 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영랑사(주지 도문)에서 동지 법회를 지난 22일 대웅전에서 봉행했다.이번 동지 법회에서는 신도회(회장 김기숙) 회원들이 새벽부터 모여 함께 새알심, 팥죽 등을 만들어 나누며 액운을 막는 시간을 가졌다. 도문 스님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밝은 광명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성당(주임신부 강길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하느님 은혜에 감사하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는 예수 성탄 대축일 전대미사를 지난 24일에 봉헌했다.당진성당에서 봉헌한 이번 성탄전야 미사에는 200여 명의 신자가 함께했으며, 강길원 주임신부는 신자들과 함께 성탄의 의미와 기쁨을 나눴다. 미사 봉헌 후 신자들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고 사진 콘테스트와 장터를 진
신평성당 꾸리아(단장 김정희 크리스티나) 순교자의 모후 연차 총 친목회(이하 친목회)가 지난 21일 대림 4주일 미사 후 신평성당(주임신부 황선영)에서 진행됐다. 이번 친목회에서는 신평성당 교우들이 모여 한 해를 정리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연말을 함께 보냈다. 한편 신평성당 순교자의 모후 꾸리아는 17개 쁘레시디움(Praesidium:본당 내의 기본 조직
당진방주교회(담임목사 김영철)에서 총동원초청주일을 맞아 성도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예배를 진행했다.지난 21일 당진방주교회 대예배실에서 진행된 총동원초청주일 예배에서는 김영철 담임목사가 새로 온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야 한다는 내용을 설교했다.김영철 담임목사는 “가족들과 함께 온 모든 성도들을
대한불교조계종 보덕사(주지 정안)가 동지법회를 지난 22일에 봉행했다.보덕사 대웅전에서 진행된 이번 동지 법회에서는 보덕사 합창단(단장 조경희)이 찬불가를 부른 후 정안스님이 부처의 일생과 고난에 대한 말을 전했다. 신도회(회장 김광일) 회원들은 함께 팥죽을 나눠 먹은 뒤 효금복지원, 소망의 집 등에 팥죽을 전달했다.정안 스님은 “밤이 가장 긴
진관감리교회(담임목사 노성섭)에서 고산교회 최재헌 담임목사, 옥현교회 변종연 담임목사와 함께 어르신초청잔치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진관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어르신 초청잔치에서는 변종연 목사의 노후 건강을 위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어 최재헌 목사가 ‘사랑하고 나누는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서예를 13년 간 배우다가 새로운 분야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문인화를 접하게 됐어요. 꽃의 화사함과 해사함을 좋아해서 평소에도 꽃을 많이 그려요. 앞으로도 즐겁게 문인화를 그려나가고 싶어요. 또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 이후에 개인전을 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유당 정행화 작가는?△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입상 △대한민
2014 당진문예의전당 송년음악회 공연인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지난 24일 진행됐다.이번 송년음악회 공연에서는 금난새 씨가 지휘와 해설을 맡아 공연을 이끌며 베토벤, 생상, 하이든, 아담, 드보르작 등의 작곡가들의 곡을 소개했으며 관객들에게 쉽고 재밌는 클래식을 소개했다. 한편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97년 서울
전통농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제2회 신명나는 해오름 풍물한마당이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지난 22일 진행됐다. 회원 50여명이 함께한 이번 풍물한마당에서는 비나리, 설장구, 판굿(버구놀이, 상모 12발놀이) 등을 진행했다. 또한 단원들의 공연 외에도 어린이 댄스와 어르신들의 풍물공연도 함께 진행됐다.김영수 해오름풍물단장은 “기지
정미·대호지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다미행복나눔 발표회가 지난 20일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미소연(대표 민혜경)에서 진행한 온다미행복나눔은 점토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기표현과 감성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상반기에는 점토를 매체로 한 미술놀이를 하반기에는 나눔을 위한 도자소품 만들기를 진행했다.
당진시가 당진문화원(원장 류종인)에 위탁하고 있는 당진 문화의 집 운영 위탁기간을 1년간 연장해 당진문화예술학교의 위탁 기간만료와 당진문화의 집 위탁 만료를 동시에 이뤄지도록 조정했다. 이에 따라 만료일 이후 당진문화의 집의 존폐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당진시에서 프로그램 조정을 위해 문화의 집 위탁 기간을 문화재단과 당진문화원이 공동 위탁하고 있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