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 신설상가
  • 입력 2023.02.13 16:56
  • 수정 2023.02.13 16:57
  • 호수 1441

[신 설 상가]  순성면 갈산리  타타스베이글 당진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글 맛집 ‘타타스베이글’ 당진 상륙!
서진숙 대표

 

매일 부드러운 베이글을 만들어내는 베이글 전문점 타타스베이글 당진점(대표 서진숙)이 순성면 갈산리에 지난달 5일 새롭게 문 열었다.

아산 출신의 서진숙 대표는 당진살이 9년 차로 결혼을 하면서 당진에 둥지를 트게 됐다. 친정집이 있는 아산에서 타타스베이글을 접한 그는 베이글 맛에 반해 당진에 매장을 차리게 됐다. 특히 서진숙 대표는 “결혼 전 천안에서 카페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며 “결혼 후 경력이 단절됐는데 다시 경험을 살려 내 일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타타스베이글 당진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과 샌드위치, 커피와 음료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곳의 베이글은 식감이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아이들이나 어르신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더불어 이곳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매일 오전 5시에 출근해 베이글을 만든다는 서진숙 대표는 “베이글 반죽 발효에만 1시간, 굽는 데에는 20분이 걸리는 등 수고로움이 많지만 베이글 맛은 발효에 달려 있다”며 “반죽 발효에 굉장히 신경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진점에서 인기가 많은 베이글로는 플레인과 글레이즈드, 소보루, 딥초코 베이글이 있다. 가장 기본 형태인 플레인 베이글은 호불호가 적으며 식감이 부드럽다. 

따듯하게 데운 베이글에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크림치즈를 함께 발라 먹으면 더할 나위 없다. 크림치즈는 딸기, 블루베리, 무화과, 할라피뇨 어니언, 바질 페스토 크림치즈까지 11가지나 준비돼 있어 취향껏 고를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글레이즈드 베이글은 베이글 안에 수제 커스타드 크림을 넣고 겉에는 설탕 코팅에 그 위로 슈가 파우더를 입혀 달콤하다. 소보루 베이글은 소보루 빵을 좋아하는 어르신들의 영향으로 인기가 좋다고. 딥초코 베이글에는 초코칩이 들어가지만 많이 달지 않다고. 

이외에도 플레인베이글과 플레인크림치즈, 아메리카노, 스프로 구성된 모닝세트는 9900원의 행복으로, 매장 문 여는 시간부터 점심 12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 운영시간 : 오전 9시30분~오후 10시 (라스트오더 오후 9시, 휴무일 없음)

▪ 메뉴 : 플레인베이글 3300원, 글레이즈드 베이글 3500원, 딥초코 베이글 3800원, 소보루 베이글 3500원, 모닝세트(오픈~점심 12시까지) 9900원, 타타스 2인세트 1만9900원, 타타스라떼 6000원, 아메리카노 5000원, 샌드위치 6900원

▪ 위치 : 순성면 갈뫼길 12 (아미미술관에서 수청지구 방향으로 차량 5분 거리)

▪ 문의 : 353-4107, 인스타그램 tatas_dangjin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