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협(이사장 김기태)이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가 개최하는 종합경영평가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2022년도 종합경영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당진신협은 지난해 262억 원의 자산 증가를 이루면서 △총자산 1862억 원 △당기순이익 8억9000만 원 △적립금 누계액 142억 원 △순자본비율 9.2%를 달성해 경영실태평가 1등급을 받았다. 

김기태 이사장은 “44년 연속 흑자경영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지역의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기본에 충실한 내실 경영으로 알차고 튼튼한 신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당진신협에 대한 조합원들의 사랑과 관심, 역대 이사장 및 임원들과 현직에 있는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