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체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당진지역 내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타 시·군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당진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 만에 당진지역 내 유관기관 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충남농아인협회 당진시지회 △두리마을 △민들레일터 △당진시보건소 △당진시노인·장애인복지관 △당진시복지재단 △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당진시자원봉사센터 △하람어린이집 △한빛공동체 등에 방문했다. 체육회는 장애인체육회의 현안과 2023년 사업 안내,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건의사항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진지 견학으로는 지난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홍성군장애인체육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태안군장애인체육회 △천안시장애인체육회 등을 방문했다.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과 체육관 건립 시 고려사항, 체육관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았다. 또한 발전하는 장애인체육회가 되기 위해 각 지역의 장애인체육회과 협력키로 했다.이상훈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당진지역 내 유관기관 방문과 인근지역 장애인체육회를 다니며 수렴한 의견과 우수사례를 접목해 더욱 발전하는 당진시장애인체육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