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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시곡동 전순자 간장게장 정식 愛 화덕 생선구이 / “간장게장을 무한으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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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자 대표

 

간장게장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데다 화덕에 구운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는 ‘전순자 간장게장 정식 愛 화덕 생선구이’가 시곡동에 새롭게 자리했다.

김순자 대표는 송악읍 복운리 출신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당진을 찾았다. 지난 40여 년간 지역에서 살면서 그는 잠시간 송악읍 중흥리에서 칼국수 식당을 운영키도 했다. 경기도 평택시에서 전순자간장게장의 음식을 맛본 김 대표는 그 맛에 반해 지난달 9일 이곳을 차렸다. 특히 이곳에는 화덕 생선구이 메뉴를 더해 다양함을 꾀했다.

게장 정식 중 ‘무한리필’ 메뉴는 숫게 간장게장을 메인 음식으로 양념게장, 제육볶음을 비롯한 8가지 반찬이 제공된다. 특히 솥밥이 제공되며 게장을 원하는 만큼 리필할 수 있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게장 정식 메뉴 중 ‘연평도 알배기 정식’은 암게로 구성됐으며, ‘양념게장 정식’도 준비돼 있다.

 

김 대표는 “게장을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손님들이 좋아한다”며 “양념게장 역시 손님들이 ‘맛있다’며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냄새 등으로 가정에서 생선을 구워 먹기 쉽지 않은 요즘, 이곳에서는 생선구이로 고등어, 삼치, 임연수, 가자미, 뽈락과 제주갈치를 즐길 수 있다. 모듬 메뉴는 그날그날 생선 상태를 살펴 상태가 좋은 생선 4가지로 구성해 손님상에 오른다. 김 대표는 “특히 화덕에 구워 생선이 노릇노릇하고 담백하다”며 “게장 무한리필 메뉴만큼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식당을 문 연 지 약 한 달 정도 됐는데 어느새 직장인은 물론 가족 단위, 연인 등 다양한 손님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들이 ‘맛있다’, ‘잘 먹고간다’며 인사할 때면 어느 때보다 보람을 느낀단다. 김 대표는 “고객의 만족을 위해서 게장을 더욱 맛있게 담그려고 노력한다”며 “또한 식당에서는 맛만큼 위생과 친절한 서비스도 고객에게 중요한 요소라 여기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전했다. 

 

“하루에 게장 50~60kg은 담가요. 숙성 시간을 거치며 짜지 않고 맛있는 게장을 담고자 노력하고 있죠. 이곳에서 맛있는 게장을 무한으로 드셔보세요!”

 

▪ 운영시간 : 오전 10시30분~오후 9시 (휴무일 없음)

▪ 메뉴 : 게장 무한리필 1인 1만9000원, 연평도 알배기 정식 2만4000원, 양념게장 정식 1만8000원, 생선구이(고등어/삼치/임연수/가자미/뽈락) 화덕 정식 1만2000원, 제주갈치 화덕정식 2만3000원, 모듬 화덕구이 4만5000원

▪ 위치 : 반촌로 27-5 (기지시 엘마트 옆)

▪ 문의 : 356-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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