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가 오는 4월 8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당진지역 체육인들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진시장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인해 지난 3년 간 종목별로 일정을 나눠 분산 개최됐다. 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에 따르면 올해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통합 개최를 재개하기로 결정지었다.
이번 대회에는 △배드민턴 △궁도 △테니스 △유도 △게이트볼 △배구 △바둑 △그라운드 골프 △야구 △볼링 △낚시 △탁구 △족구 △검도 △골프 △파트골프 △축구 총 17개 종목의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배드민턴 종목은 오는 25일에 우선적으로 개최되며 태권도 종목은 운영 인원 수급 문제로 개최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