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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23.03.24 19:51
  • 수정 2023.03.31 09:33
  • 호수 1448

당진시 2조2000억 규모 투자유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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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등 4곳 기업 유치
1200명 이상 신규 고용 기대

지난 22일 충남도청에서 합동 투자유치 협약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삼윤 이형구 대표, ㈜아이디씨당진제일차 최정열 부사장,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NI스틸 이창환 대표이사, ㈜건지이엔지 최관 대표이사
지난 22일 충남도청에서 합동 투자유치 협약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삼윤 이형구 대표, ㈜아이디씨당진제일차 최정열 부사장,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NI스틸 이창환 대표이사, ㈜건지이엔지 최관 대표이사

당진시가 4곳의 기업과 총 2조215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충남도청에서 합동 투자유치 협약식이 진행된 가운데, 이날 당진시에는 △㈜아이디씨당진제일차 △㈜건지이엔지 △㈜NI스틸 △㈜삼윤 등 4개 기업이 투자하기로 했다. 

㈜아이디씨당진제일차는 총 2조745억 원을 투입해 송산2일반산업단지에 4만3188㎡ 규모의 부지에 1만3264개의 서버랙을 운영하는 하이퍼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건지이엔지는 1000억 원을 투자해 4만6280㎡ 규모의 반도체 설비용 배관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순성면에 입주하는 ㈜NI스틸은 120억 원을 들여 3만82㎡의 개별입지 부지에 건설용 철강재 생산 공장을 추진하며, ㈜삼윤은 290억 원을 들여 순성면 개별입지 8만1005㎡의 부지에 공장 설립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투자유치 3조 원 달성을 위해 행정 서비스 개선 등으로 기업 하기 좋은 당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우량기업과 국내 복귀기업, 그리고 글로벌 기업이 찾아오도록 적극적 기업지원 시책을 마련하고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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