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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24 20:06
  • 호수 1448

기업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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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5개 시·군 릴레이 행사 당진에서 첫 출발
현대제철·당진발전본부 등 주요 기업 참여 약속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가 당진시청 대강당을 비롯해 시청 일대에서 열렸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가 당진시청 대강당을 비롯해 시청 일대에서 열렸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가 당진시청 일원에서 열렸다. 

충남 15개 시·군 릴레이 행사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가 진행되는 지난 22일 당진시가 첫 시작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기업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김상협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외부 인사를 비롯해 임승환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본부장, 최일규 현대제철㈜ 탄소중립추진단장, 이강범 GS EPS㈜ 부사장, 정철기 환영철강공업㈜ 대표이사, 김경희 KG스틸㈜ 생산본부장 등 기업 관계자도 대거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탄소중립 관련 영상 상영 △충남도 및 당진시 2045 탄소중립 정책방향 발표 △탄소중립 주제 특강 △기업 탄소중립 계획 발표 △기업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날 당진지역에 위치한 주요 기업들은 신재생 에너지 전환, 탈석탄 원료 대체, 공정개선 등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연극과 OX퀴즈, 나눔장터 및 각종 체험행사 등 시민 참여형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스가 마련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성장의 실현은 정부와 기업, 지역주민의 상호협력에 달려 있다”며 “이번 실천대회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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