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당진시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이 지난달 2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당진시정책자문위원회는 △자치·행정 △경제·항만 △농업·환경 △도시·건설 △보건·복지 △교육·문화 등 6개 분과에 각 10명씩, 총 60명으로 구성됐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임기 2년 동안 당진시 비전과 목표, 중장기 발전계획과 관련해 방향을 설정하고, 주요 시책과 시정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민선8기 당진시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정책자문위원 위촉에 이어 위원장 및 분과위원장을 선출했다. 그 결과 △자문위원장: 이범재 △자치·행정: 최연이 △경제·항만: 이종윤 △농업·환경: 김종화 △도시·건설: 엄중섭 △보건·복지: 박종희 △교육·문화: 이범재 씨가 분과위원장을 맡게 됐다.
당진시는 주요 계획 수립, 새로운 시책 발굴 등에 정책자문위원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현안 토론회 및 정책 제안 발표회 등을 마련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