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 체육
  • 입력 2023.04.03 16:58
  • 수정 2023.04.06 10:50
  • 호수 1449

홈경기 승리 후 주춤…0-3으로 패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시민축구단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지난 25일 진주시민축구단과 당진시민축구단의 K4리그 4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지난 25일 진주시민축구단과 당진시민축구단의 K4리그 4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당진시민축구단(이하 당진)이 진주시민축구단(이하 진주)과 겨뤄 0-3로 패배했다.

K4리그 4라운드 경기가 지난달 25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당진에서는 오찬식 골키퍼, 홍준호, 이선걸, 박원재, 전인규, 김창헌, 심지훈, 신재욱, 전우진, 문기한, 김운 선수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은 진주가 선제골을 넣었다. 경기 초반에는 두 팀 모두 치열하게 맞붙어 득점이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전반 36분 진주 박경현 선수와 당진 이선걸 선수가 부딪히며 진주에게 페널티킥 기회가 주어졌다. 진주 이현일 선수는 페널티킥에서 곧바로 선제골을 성공해 득점을 이뤘으며 이후 두 팀 모두 득점없이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도 진주가 연이어 득점했다. 후반 62분 진주 박재우 선수가 길게 패스한 공을 진주 이상준 선수가 넘겨받았으며 이상준 선수는 그대로 당진 골대로 질주했다. 당시 당진의 골대에는 수비가 없었기에 진주에게 득점을 내주고 말았다. 또한 진주는 후반 76분에 멈추지 않고 다음 득점을 이뤄냈다. 진주 최익진 선수가 당진 골문을 향해 슛을 날렸지만 당진 오찬식 골키퍼는 이를 막아냈다.

그러나 튕겨진 공을 진주 이상준 선수가 바로 받아 슛을 날려 쐐기골을 만들었다. 이후 당진에서도 만회하고자 진주의 골문을 압박했으나 추가적인 득점 없이 0-3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한편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2일 세종바네스 FC와 경기를 치렀으며, 경기결과는 편집일정 상 다음호에 게재된다. 다음 경기는 오는 9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여주 FC와 치룰 예정이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