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 문화
  • 입력 2023.04.21 19:49
  • 수정 2023.04.28 18:37
  • 호수 1452

문화공감터, 당진문화재단이 수탁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부터 2027년 말까지 5년간 운영 맡아

당진 원도심에 있는 문화공감터
당진 원도심에 있는 문화공감터 내부 모습

문화공감터(구 당진시네마) 수탁 운영기관으로 (재)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이 선정됐다.

폐업한 당진시네마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4월 문을 연 문화공감터는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문화로 공감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그동안 당진시 문화관광과가 문화공감터를 직영으로 운영해온 가운데, 당진시는 문화공감터 운영을 민간위탁 체제로 전환하고 지난 3월 3일부터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해 왔다. 4곳이 공모에 참여했고, 심사 결과 (재)당진문화재단이 수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탁 기간은 2023년부터 2027년 12월 말까지 5년으로, 본격적인 운영은 다음 달인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위탁운영비는 1년 차인 올해에는 1억4000만 원, 2024년 이후에는 연간 2억 원이다.

한편 문화공감터는 당진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픈 스튜디오와 창작실, 중연습실, 소연습실, 전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