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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수청동 달꽃다방 당진점
맛도 좋고 플레이팅도 예쁜 달꽃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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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건·김현희 대표

 

식사가 맛있는 카페 ‘달꽃다방 당진점’이 수청동 지엔하임 아파트 상가에 자리잡았다.

달꽃다방 당진점을 운영하는 박승건, 김현희 부부는 3년 전 행담도 휴게소에서 핫바를 메뉴로 한 옥외매장을 운영했었다. 계약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계속 당진에 살기로 한 부부는 인근 도시인 서산보다 다양한 먹거리의 음식점이 발달하지 않은 당진에 새로운 매장을 열기로 했다.

그렇게 선택한 것이 달꽃다방이었다. 김현희 대표는 “한 곳에서 커피와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브런치 메뉴로 미로로제·베이컨크림·우삼겹 크림 등의 파스타 종류와 계란볶음밥·치킨아라아게 덮밥·고추장 불고기 덥밮 등의 밥 종류와 사이드 메뉴로 떡볶이, 허니버터 콘옥수수 등의 메뉴가 준비돼 있다.  

 

김현희 대표는 식사 메뉴 중 ‘가라아게 치킨 덮밥’, ‘쉬림프 로제파스타’, ‘가라아게 카레라이스’를 추천했다. 김 대표는 “본사에서도 밀고 있는 메뉴로, 단짠단짠(달고 짜고 달고 짠 맛)인 맛의 특징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쉬림프 로제 파스타는 플레이팅이 예쁘게 돼서 나온다”며 “가라아게 카레라이스는 카레에 계란후라이, 새우튀김까지 구성이 알차다”고 덧붙였다. 

 

음료 메뉴로는 복숭아청 아이스티, 레몬청 아이스티, 딸기청라떼를 추천했다. 그는 “복숭아, 레몬, 딸기로 직접 청을 만들어 제조한다”며 “복숭아청·레몬청 아이스티는 아이스티에 진짜 과일 과육까지 들어가 식감과 맛이 더욱 좋다”고 말했다. 또한 크림라떼도 재구매율이 높은 메뉴다. 그는 “크림라떼를 먹어본 손님은 계속 이것만 주문하고, 바닐라라떼는 어느 카페와도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곳 매장은 오픈형 주방으로 인테리어 돼, 부부는 위생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인다. 또한 어플 ‘배달의 민족’을 통해서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

“포장을 하거나 매장에서 드시는 손님에게는 10% 할인해드리고 있어요. 현재 매장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데 활성화됐으면 좋겠어요.”

 

▪ 운영시간 : 월~토 오전 9시~오후 10시, 일 오전 10시~오후 8시

▪ 가격 : 아메리카노 2900원, 바닐라라떼 4500원, 크림라떼 4900원, 딸기청라떼 4900원, 복숭아청/레몬청 아이스티 4500원, 쉬림프 로제파스타 1만3400원, 치킨가라아게덮밥 8400원, 가라아게 카레라이스 9400원 

▪ 위치 : 수청2로 77 상가 1동 지하1층 

                   A-107호(지엔하임 아파트 상가)

▪ 문의 : 010-8019-1443

박경미 기자 pkm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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