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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신평면 금천리  컬투치킨&포차 신평사랑점
포차 메뉴와 육회를 함께 즐기는 치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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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대표

 

컬투치킨&포차 신평사랑점이 김미숙 대표를 만나 메뉴를 넓히고 새롭게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당진토박이 김미숙 대표는 시내 쪽에서 자랐다. 당진초등학교를 3학년까지 다니다가 천안으로 이사하면서 학창시절을 보낸 그는 고향을 잊지 않고 20여 년 전 다시 당진으로 돌아왔다. 이후 신평 출신의 남편(신우철)을 만나 가정을 꾸렸다. 

김 대표는 약 15년간 요식업계에서 일한 경력을 살려 컬투치킨&포차 신평사랑점을 인수했다.

지난 14일 정식으로 문을 연 컬투치킨&포차 신평사랑점은 김 대표를 만나면서 몇 가지 변화가 있었다. 내부 주방과 외관을 정비하며 깔끔한 모습을 갖췄고, 단촐했던 메뉴를 대폭 확대했다.

현재 이곳에서는 후라이드와 양념과 같은 기본 치킨메뉴는 물론 마늘·간장·칠리·크림 양념치킨, 양념과 간장마요·마늘·갈비맛의 탕수육이 준비돼 있다. 더불어 포차 메뉴로 떡볶이와 제육볶음, 똥집볶음, 어묵탕, 부대찌개, 국물닭발, 골뱅이무침, 반건조오징어, 모듬감자, 먹태 등이 있다.

 

김 대표는 “부드럽고 새콤한 중화풍의 ‘크림 양념 치킨’, 칠리탕수소스를 곁들인 새우와 치킨의 조합 ‘칠리 새우 치킨’, 국물닭발 등이 인기가 좋다”며 “오픈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주말에는 충남의 모든 지점 중 하루 매출 1위를 달성해 충남지사장으로부터 축하 메시지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신평사랑점만의 메뉴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곳에서는 국내산 한우 육회와 육사시미, 족발 편육을 주문할 수 있다. 그는 “육회와 육사시미, 족발 편육은 시어머니의 고깃집에서 공수해온다”며 “동네 장사다 보니 고기류를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 대표는 음식점을 친절하게 운영할 것을 전했다. 그는 “직원들에게도 고객에게 밝고 친절하게 응대할 것을 교육하고 있다”며 “손님들께서도 부담없이 편하게 찾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직하게 친절하게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향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도 계획하고 있어요.”

▪ 운영시간 : 오후 2시~새벽 1시

▪ 메뉴 : 마후라 치킨(마일드) 1만7000원, 양념 치킨 1만 8000원, 크림 양념 치킨 1만9000원, 칠리새우치킨 2만 원, 오리지널탕수육 2만2000원, 무뼈닭발 1만7000원, 국물닭발 1만9000원, 한우 육회(200g) 3만 원, 한우 육사시미(200g) 3만 원, 국내산 족발 편육 1만5000원

▪ 위치 : 신평면 신평길 119▪ 문의 : 363-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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