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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23.05.05 00:00
  • 수정 2023.05.05 00:51
  • 호수 1454

5연승 기대했으나 대구에 2-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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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축구단

 

당진시민축구단(이하 당진)이 대구FC(이하 대구)와 겨뤄 2-3으로 패배했다.

K4리그 9라운드 경기가 지난달 30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당진에서는 오찬식 골키퍼, 채광훈, 이선걸, 전인규, 이윤권, 박원재, 박창준, 주원석, 전우진, 신재욱, 김운 선수가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당진이 선제골로 대구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전 39분 두 팀이 치열하게 맞붙은 가운데 당진 박창준 선수가 오른발 슛을 날렸고, 대구 이준희 골키퍼가 수비를 시도했으나 당진에게 골을 내줬다. 이후 전반전이 마무리되는 동안 추가 득점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어서 대구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전 58분 경에 대구 전용준 선수가 오른발 슛으로 득점했다. 이어서 68분에는 당진 골문으로 넘어온 공을 당진 오찬식 골키퍼가 헤딩으로 수비했으나, 기회를 얻은 대구 박재현 선수가 오른발 슛을 날려 그대로 점수를 내줬다.

후반전 77분에는 대구 박용희 선수가 오른발 슛을 날려 쐐기골을 터뜨렸으며, 후반 90분 경 당진은 점수가 뒤쳐지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득점을 성공했다. 이후에도 대구 골문 앞에서 치열한 수비가 펼쳐졌고 당진에게 패널티킥 기회가 주어지면서 키커를 맡은 당진 김운 선수가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8라운드에서 승리해 4연승을 이뤄낸 당진은 이번 경기에서 5연승을 기대했으나 2-3으로 대구에게 패배했다.

한편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6일 전북현대모터스와 경기를 치렀으며 경기 결과는 편집일정 상 다음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다음 경기는 오는 13일 중랑구립잔디구장에서 서울중랑축구단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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