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사)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이 취임하며 조직을 구성한 가운데, 홍윤표 당진시인협회장이 자문위원으로 추대됐다.
(사)한국문인협회는 1961년에 창립한 문학단체로, 지난 2월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제28대 이사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열렸다. 한국문인협회에는 시와 시조 등 8개 부문에서 활동하는 회원 1만5000여 명이 속해 있는 문학단체다.
한국문인협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홍윤표 회장은 1990년 문학세계, 농민문학, 시조문학에서 신인상을 받아 시인과 시조시인으로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제3대 지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펜한국본부 이사, 한국시인협회원, 한국시조시인협회원과 당진시인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