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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 입력 2023.05.05 00:15
  • 수정 2023.05.05 00:34
  • 호수 1454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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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 위해 행안부서 2011년부터 시행
착한가격업소 지정되면 물품 및 시설 지원
당진지역 총 32개 착한가격업소 지정 운영

1만 원으로 밥 한 끼 사먹기 어려운 시대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경제는 꽁꽁 얼어가고, 물가마저 치솟으면서 외식은 물론 장보기도 두렵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소비 부담을 조금이나 덜어줄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정부가 지정한다. 당진지역에는 현재 32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연 2회 상반기와 하반기마다 공고를 통해 모집한다. 여기에 프렌차이즈를 제외한 업체가 신청을 접수하면 소비자단체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업체를 방문해 가격, 위생 및 청결 등을 검사한다. 이때 검사항목당 배점 총점이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인 업체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다.

당진시는 올해 국비·도비·시비 예산으로 총 2400만 원을 투입해 착한가격업소의 업종별로 상이한 혜택을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종량제봉투, 주방용품, 청소도구 등의 지원 물품이 제공되며 1년에 4회에 걸쳐 지원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시설개선 사업은 800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4개 업소를 선정해 지원한다. 실내외 간판 정비, 내부 인테리어 개선, 외부시설 공사 등이 이뤄진다.

당진 지역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는 아래 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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